여름반찬으로 좋은 열무된장지짐 차게 먹어도 맛있어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여름반찬으로 좋은 열무된장지짐을 만들어봤어요. 열무는 주로 김치로 많이 먹지만, 제철인 여름에는 어린 열무로 만든 무침도 맛있고, 오늘 저처럼 된장을 넣어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차게 먹어도 맛있어서 여름철 밥도둑이라 할 정도에요. 부드럽기도 해서 이가 약하신 어르신 반찬으로도 추천 드립니다. 보기에는 난이도가 있어 보이지만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자아~ 시작합니다. 뚝배기에 뭉긋하게 끓여낸 열무된장지짐 들깨가 들어간 국물도 진국이에요. 열무도 부들부들하니 넘 부드럽고 맛있어요. 열무된장지짐 레시피 재료: 열무, 된장, 고추장, 멸치가루, 다진마..
청국장이 들어간 제육볶음, 청국장불고기 제육볶음 좋아하세요? 음식점 가면 제가 자주 시켜 먹던 메뉴가 제육볶음, 제육덮밥이었어요. 맛도 있고, 양도 넉넉하니 푸짐했거든요. 오늘은 제육볶음에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청국장을 넣어봤어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라고요. 특유의 청국장 냄새가 나지 않아서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 메뉴입니다. 청국장불고기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전 늘 쉬운 요리를 추구하는 편이라... 오늘도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중간에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청국장 들어간 제육볶음, 제육덮밥 어떠세요? 빛깔이 붉은 색이라 매콤해 보이지만, 맵게 먹지 않는 저희 집에선 딱 요정도가 좋더라고요. 덮밥식으로 밥과 함께 차려내니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니 좋습..
돼지고기 요리, 된장으로 맛을 낸 맥적구이 만들기 오늘은 돼지고기 요리 중 하나인 맥적구이 만들어봤습니다. 맥적구이는 고구려 때부터 먹던 음식으로 양념한 고기를 꼬치에 꿰어 불에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전 오늘 팬에 구웠지만, 석쇠가 가능하신 분은 석쇠를 추천합니다. 석쇠로 구우면 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맥적구이는 된장 양념이라 고기 냄새도 나지 않고, 맛이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더라고요. 석쇠로 굽게 되면 불맛까지 더해져 훨씬 고급스러운 요리가 됩니다. 맥적구이 만드는 법은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맥적구이와 초벌부추+파프리카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건강하게 채소도 챙기면 굿~! 맥적구이 레시피 재료: 목살 500g 양념: 된장1t, 국간장 2t, 생강술 1T, 설탕 1T, 물 1..
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곰취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제철 곰취 싱싱한 걸로 잘 사서 장아찌도 만들고, 두루두루 잘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곰취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음 재미없잖아요. 곰취페스토에 강원도 옹심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에서도 감자뇨끼를 먹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옹심이가 있죠. 응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이 재밌네요.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익힌 옹심이에 버무려 주면 되니 간단한 편입니다. 색다른 곰취요리, 옹심이파스타 구경해 보세요. 파스타치곤 모양이 재밌죠. 피칸이랑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니 아..
#김치요리 김치볶음우동 만들기 볶음우동 좋아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볶음우동 만들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잘 익은 김치 이용해서 만드니 우동면도 맛있지만, 밥이랑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쉬운 편이라 남자분도 쉽게 도전 가능하니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실패가 거의 없는 요리이고, 맛 또한 왠만하면 다 맛있거든요. 남자도 요리 한 두 가지 할 줄 아는 거 있으면 좋지요. 오늘은 잘 익은 김치 팍팍 넣어 만든 김치볶음우동이에요. 백선생 레시피 변형해서 만들기도 쉽고 간단합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오동동한 우동면발 맛있어요. 김치 넣어 바짝 볶아주니 밥이랑 먹어도 맛있네요. 전 돼지고기다짐육 사용했는데, 베이컨이나 삼겹살, 햄, 참치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
냉이불고기, 봄을 부르는 매력적인 일품요리 저는 봄을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는 계절이고, 제가 태어난 계절, 꽃이 피는 계절이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냉이불고기는 저희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에요. 요즘은 냉이 같은 나물류는 잘 안 먹으려고 해요. 나물 반찬은 만들기까지 손이 참 많이 가는데, 기껏 만들어도 안 먹는다면 속상하죠. 경험상 고기랑 만들어주면 잘 먹더라고요. 언제부터 고기를 그리 먹고 살았다고... 요즘 너무 고기고기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맛은 있으니 인정해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 냉이~ 영양도 풍부해서 평소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자주 챙겨주면 좋습니다. 냉이는 차라리 요즘 같은 때가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은데요. 불고기 재워..
엄마가 만든 것 같은 간편한 한살림 잡채 집밥 하면 가장 먼저 엄마표 잡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시죠. 잡채는 집안의 행사가 있던 날이면 항상 먹을 수 있었던 음식으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새로 나온 즉석조리식품 잡채를 소개하려고 해요. 날이 더우니 자꾸 요령만 생기고, 주방 근처도 가기 싫은게 사실이에요. 이를 알고 한살림에서 때마침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잡채가 나왔습니다. 인스턴트의 느낌이 전혀 없는 엄마가 만든 것 같은 잡채라 깜놀~ 간편하게 몇 분 정도 냄비에 살짝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니 넘 편하네요. 오늘은 한살림 잡채로 간단하게 잡채밥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밥 위에 잡채 올리니 간단하게 잡채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중국집의 기름기 많은 잡채밥이 아닌..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소양인 음식 훈제오리볶음 이번주 초복이 있었습니다. 모두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떤 걸 챙겨드셨나요? 삼계탕 많이들 챙기시는데, 저처럼 소양인에게는 닭요리가 맞지 않아요.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이나 보신탕은 대표적인 소음인 음식 입니다. 특히 소음인에게 좋은 게 여름엔 옻닭이 참 좋아요. 제가 옻닭 만드는법 올려 놓았는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보양식으로 좋은 옻닭 만들기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옻닭 만드는 법 / 옻나무 넣은 닭죽 만드는법 여름철 소양인에게는 서늘한 돼지고기나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여름맞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양인에게 좋은 소양인 음식, 오늘은 훈제오리볶음 만드는 법을 적어봅니다.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니 저처럼 몸에 열이 좀 있는 소양인 분은..
찬밥과 자투리채소,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집에 요리하다 남은 채소나 먹다남은 찬밥 있으시죠. 오늘은 이 자투리채소와 찬밥을 이용해서 일품요리인 볶음밥 만들어 볼거에요. 볶음밥 만큼 간단한 음식이 있나 싶은데, 김치를 넣어서 볶아도 계란이나 햄, 고기를 넣어서 볶아도 좋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기름에 달달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면 되니 간단합니다. 오늘도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간단한 팁 몇 가지 알려드릴거에요. 이제 저랑 함께 보시죠. 흔하디 흔한 볶음밥도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면 폼이 좀 납니다. 그쵸. ^^ 볶음밥에 계란 빠지면 섭섭해서 계란 2개 소금 두꼬집 정도 넣어서 풀어 줍니다. 그동안 물방울 때구르르 구를 정도로 스텐팬 예열을 해 주세요. 첫번째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
일본식 일품요리 닭고기덮밥 저희집에서 자주 먹는 일품요리 하나 알려드려요. 일본식 닭고기덮밥인데, 집에 반찬이 똑 떨어질 때 제가 자주 애용합니다. 닭고기덮밥이 뭐지? '사발에 담은 더운밥 위에 닭고기를 잘게 썰어 얹고 달걀을 풀어 그 위에 끼얹어 덮은 일본 음식' 닭고기덮밥은 영양적인 면도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추천합니다. 오늘은 일본식 일품요리 닭고기덮밥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아침에 닭고기덮밥 한그릇이면 속도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됩니다. 재료 준비합니다. 계란 1개, 채소(팽이버섯, 피망,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당근), 시래기 약간, 닭가슴살(*림의 수비드닭), 마늘과 대파 준비해줍니다. 이제 달고기덮밥 레시피 보세요. 닭고기덮밥 레시피 1) 닭고기 밑간(소금,후추,허브,요리술..
닭다리스테이크~ 집에서 즐기는 외식 요리!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주말이라 외출하고 밖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요.주부로써 밖에서 먹는 음식,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지만, 가족들은 그렇지가 않아요.꼭 엄마 손이 가는데, 훨씬 더 맛있다고 말해주는 가족들이 고맙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일품요리, 한그릇요리, 그나마 손 덜가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외식 요리~ 닭다리스테이크, 닭다리살스테이크 만들어봅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간단해서 남자들도 만들 수 있어요.요즘 뇌섹남이나 요섹남이 인기라니이런 제법 간단한 닭다리스테이크 만들어서 와이프에서 점수 좀 따세요.자아, 달려가 볼까요. 닭다리살스테이크 완성샷~ 밥 한 덩이 담고, 채소 살짝 볶아 담고, 삶아놓은 감자위에 치즈 얹어..
가장 쉬운 일품요리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벌써 5시도 되지 않았는데,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갑니다.2015년도 벌써 12월, 뭐 변변하게 한 것도 없이 일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린 느낌이에요.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서 도둑맞은 느낌이 드니 슬프네요. 오늘 점심에는 뭐 드셨나요? 전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들어보았답니다.초보들이 가장 먼저 쉽게 도전하는 것이 김치볶음밥이 아닐까해요.'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해서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팁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이제껏 살면서 김치볶음밥 참 많이 만들어봤지만, 김치가 맛있는게 제일 중요했던것 같고, 참치나 햄 같은 부수적인 재료들이 들어가면 확실히 맛있더라고요.전 오늘 작년 김장김치와 날치알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완성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