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로 만든 장아찌 몇 가지 만들었어요. 입맛 없는 장마 때 먹으려고 아껴두었는데, 어느덧 다 먹고 차마 버리지 못한 장아찌국물만 남았습니다. 신혼 때 이 국물 버렸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은 장아찌국물은 두 번 정도 더 재활용이 가능해요. 오늘은 남은 장아찌국물 재활용해서 양파장아찌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완성된 장아찌 보고 계십니다. 간장국물이 쏙 배어든 양파가 참 맛있어요. 고기 요리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부추는 솔부추 영양부추인데, 옆지기는 이게 아삭해서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동네 마트에서 귀여운 양파 발견하고 집어온 거에요. 조만간 양파 보관법도 알려드릴게요. 사진 찍어놓은 건 많..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봄나물 즐기기 요즘 봄나물 자주 챙기시나요? 전 올해 많이 챙기진 못했어요. 그래도 봄나물장아찌 정도는 해야겠다 싶어서 집 근처 마트 갔다가 곰취랑 명이나물을 사왔습니다. 제가 작년에 나물을 엄청 올렸는데, 그 중 곰취장아찌와 머위장아찌가 아직도 많이 찾아 보시더라고요. 요즘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 저부터도 손쉬운 빵에 더 손이 가거든요. 이럴 때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장아찌 마련해 보세요. 봄철에 고생하는 춘곤증, 피로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완성된 곰취장아찌와 명이나물장아찌, 5일 정도 둔 뒤에 꺼내 먹을 수 있답니다. 시작은 같은 간장절임물을 넣는데, 완성하고 나선 맛과 향이 다른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레시피 재료: 명이나물과 곰취 30..
채소장아찌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건강하게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채소장아찌 만들어 봤습니다. 보통 장아찌하면 간장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오늘 채소장아찌는 완전 건강요리랍니다. 생각보다 먹을만 하니 집에 자투리채소들 모아서 채소장아지 만들어 보세요. 전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양파, 무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현미식초와 매실청 덕에 새콤하고 달콤하니 맛난 채소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채소장아찌 만드는법 완전 간단하니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랫쪽 유튜브동영상도 챙겨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채소장아찌 시작합니다. 채소장아찌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으신가요. 만들기도 쉽고, 입맛없을 때 먹기 좋은 채소반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