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식빵 레시피를 좋아한다. 맛도 좋지만 소화가 잘되기 때문이다. 위의 빵은 식빵레시피에 야채를 마요네즈 약간 넣어 살짝 볶아 넣어 구웠다. 생긴건 이래도 아주 맛나다. 아래는 멀티그레인을 넣은 식빵이다. 작년 싼 가격에 산 우리밀을 다 먹게되면 바로 흑미쌀가루를 살 예정이다. 작년 한철 고맙게 먹던 쌀가루가 그립다.
요즘 밤이 싸서 직접 밤을 사서 까서 밤조림을 만들었다.(사진을 찍을 것을...) 수제 밤조림을 잔뜩 넣어 만든 빵은 단백하니 밤의 향기가 느껴지면서 아주 맛있었다. 밤조림 만들기! 모두 까서 약간의 물과 계피를 넣고 졸이면 끝이다. 간단하다.
또띠아 만들기 강력분 500g, 소금 6g, 오일 4T(난 2T만), 이스트 8g, 우유 280ml(나는 생수로) 1차 발효한 후 나는 12장으로 나누어 기름없는 후라이팬에 약불로 양쪽 2분씩 구웠다. 버터대신 오일, 우유대신 생수... 시판 또띠아와는 비교불가, 나름 고소하고 담백하다. 굽는내내 고소한 빵냄새가 좋았다. 나머지는 비닐에 넣어서 냉동보관하면 된다. 오늘은 도서관에 다녀온 후 너무 피곤하다. 오자마자 빵 만드느라 이래저래 바빴다. 오늘 저녁은 방금 구운 또띠아로 피자를 만들어 먹자.
감자 포카치아 레시피가 어디 처박혀 있는지 찾을 수 가 없다. 삶은 감자가 들어가니 조금만 먹어도 아주 든든하다. 식사대용 짱! 나는 포카치아를 좋아한다. 특히 마리네이드가 들어간 것을 무지 좋아한다. 마리네이드가 똑 떨어졌네. 방울토마토 사러가야 겠다. 사과쿠키와 망친 스콘 맛없는 사과처리를 위한 사과쿠키, 이것도 레시피가 어디있나... 스콘도 영 이번에 아니넹..
1. 제빵기 이용하여 물 236g 넣고 현미쌀가루 300g, 이스트 3g, 소금 5g 을 넣고 반죽한다. 2. 1차 발효 없이 중간 휴지 10분 준 후 성형한 후 2차 발효한다. (작당한 잡곡이나 견과류 첨가, 위 사진은 호박씨와 호두, 커피나 첨가) 3. 190도에서 20~25분 굽는다.(굽기전 물스프레이) 현미쌀가루로 만든 건강빵, 겉은 바게트처럼 바싹하고 쫄깃한게 너무 맛있다. 건강빵 답게 버터나, 오일이나, 설탕 모두 없다. 그러나 맛은 환상적이다. 쌀가루로 만든 빵은 1차 발효가 생략되어도 되고, 가루류 체치지 않아도 되니 설거지도 줄고 간편하니 좋다. 단지 밀가루 빵 구울때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없다시피 하다. 그래도 밀가루보다는 정말 속이 편하다.
버터 안 들어간 요구르트빵 스콘 집에서 자주 해먹는 빵! 요구르트의 맛으로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발효과정도 없이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다. 1. 강력분(우리밀 사용) 250g, 베이킹파우더 10g를 체친후 설탕 30g, 소금 1/4t 섞어놓는다. 2. 요구르트 150g, 오일 2T를 섞어 위의 가루와 섞는다. 이때 집에 있던 커피나와 건포도를 넣는다. 3. 170도 15분 굽는다.
바로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게으름이 문제다. 여지껏 만들어본 빵들이다. 사진 한장 남아있는 것이 없는 빵들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는 열심히... 모카머핀, 롤치즈빵, 식빵, 롤치즈식빵 모닝빵, 야채빵,초코칩쿠키 등 단팥빵, 머핀, 깨찰빵, 두부쿠키, 커피머핀 등 두부과자, 초코칩쿠키, 황남빵, 건포도스콘과 유자요플레 단호박케이크, 찐빵, 착한 건강빵, 불고기 피자
신랑이 빵을 무척 좋아하는데 밀가루가 몸에 좀 안 받는다. 그래서 요즘 쌀가루로 빵을 만들고 있다. 신랑은 속도 편하고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다고 한다. 특유의 밀가루냄새도 안나고... 계속 난 도전할 것이다!
오븐팬에 직접 구우니 얇은 브라우니가 되었다. 설탕조절을 해서 너무 달지않고 딱 좋다.
건포도스콘과 유자와 땅콩을 넣은 수제요구르트 집에서 만든 수제요구르트에 유자청과 땅콩을 넣으면 정말 환상궁합이다. 이렇게 먹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중독수준이다.
단백한 잉글리쉬머핀으로 햄버거를 만드니 good!
빵은 손반죽이 맛이 있다. 초기에 손목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손반죽을 했었다. 손반죽은 20여분이 소요되는데 아파트에 사는 관계로 아래층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제빵기 구입! 그래도 아주 편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