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한 유채나물무침

봄기운 가득한 유채나물무침




이웃님들, 봄나물 많이 드시나요?

재래시장도 멀고, 아파트에 장도 서지 않으니 다양한 봄나물 챙겨먹기가 어려워요.

전 원추리나 유채나물 좋아하는데, 도통 보기가 힘들어요.

이런 나물류는 제가 애용하는 생협에 팔지도 않고, 

근처 마트에 유채나물 팔고 있어서 반갑게 집어와서 유채나물 만들어봅니다.


유채나물은 씹을수록 달콤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오늘은 봄기운 가득한 유채나물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유채나물무침, 된장넣고 아몬드가루 솔솔 뿌려 무쳐주니 맛난 나물반찬이 됩니다.


유채는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지름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겨울초, 서울에서는 하루나 라고 하기도 해요. 


유채나물 효능

유채나물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피로를 덜어주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고,

피를 맑게 해서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유채나물 한 봉지에 2천원 하네요.

유채가 좀 억세진 느낌, 꽃도 한꺼번에 피더니, 봄이 확 와버린 느낌입니다.

어린 봄나물들이 순하고 맛있는데, 다들 넘 빨리 자라요.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누런잎 떼어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넣고 데쳐주세요.

유채나물은 저 노란 꽃부분이 제일 맛있어요.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된장 한 수저 넣고 마늘, 참기름, 깨를 넣으면 끝~

나물 다듬기는 귀찮아도 무치기는 간단해요.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깨 대신 아몬드가루 넣어주었더니 고소해요.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작은 유리볼에 딱 요만큼 나오네요.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유채나물무침 만드는 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유채나물무침_봄나물

된장에 무친 유채나물된장무침 한 번 드셔보실래요.

봄기운 가득한 맛난 봄나물들 먹으며 건강도 챙겨 보아요.


벗꽃이 만개하고 있는 멋진 주말 저녁, 공기가 안 좋아서 슬프지만...

이에 굴복하지말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고요.

^^




댓글(6)

  • 2016.04.09 19:08 신고

    오잉? 이것이 그 유채꽃 피는 그 유채입니까?
    저는 유채 잎을 먹는 줄은 정말 정말 몰랐네요.
    맛이 궁금합니다. 얘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 2016.04.10 10:22 신고

      네, 그 노란 유채꽃 맞아요.
      유채나물은 잎이나 줄기보다 꽃이 훨씬 맛있어요.
      재래시장에서 파는데, 벌써 좀 억세져서...
      요즘은 봄이 빨리 확 와버려서 나물도 모두 한꺼번 확 자란 느낌이라 벌써 억세졌더라고요.

  • 2016.04.09 19:41 신고

    시금치 같은 비주얼인데 조금 다르군요 ^ ^
    특히 된장이랑 아몬드가루를 뿌리는게 인상적이네요~~!
    봄나물 한번 따라해볼께요 ㅎ

    • 2016.04.10 10:24 신고

      나물류들은 무쳐놓으면 다 시금치나물과 비슷할거에요.
      아몬드는 매일 몇 알씩 먹어주면 좋다는데, 잘 챙기기쉽지 않아서
      깨 대신 음식에 넣어버렸더니 좋아요. ^^

  • 2016.04.12 00:42 신고

    포스팅의 봄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 중국에서 다른건 다 구할수있는데 봄나물같은건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ㅠㅠ 대리만족하며 ㅎㅎ 잘보고갑니당

    • 2016.04.12 12:53 신고

      아, 중국에선 그렇겠군요.
      그래도 대륙의 먹거리는 알아주잖아요.
      더 많은 먹거리의 향연속에 사시는 블블리님이 더 부러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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