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수제생돈까스

집에서 즐기는 수제생돈까스

집에서 즐기는 수제생돈까스




돈까스는 주로 집에서 먹기가 좀 그래요.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음식 중 하나지요.


돈까스를 집에서 만들려면 귀찮게 튀겨야 하고, 

튀겨도 음식점처럼 맛도 잘 안나고, 남은 기름 대책도 없고 말이죠.


특히 튀김은 위염환자나 소화기 안 좋으신 분은 피하는 게 좋아요.

그래도 아이가 먹고 싶다니 나름 건강하게 만들어봅니다.


오늘은 수제생돈까스를 튀기지 않고, 기름만 뿌려 오븐에다 구워 볼거에요.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치즈가 듬뿍 들어간 돈까스~

집에서 이런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이번에 체험하게된 수제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생 돈까스랍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수제돈까스는 왜그리 맛이 없는지...

여기 제품 맛도 있고, 같이 온 돈까스소스도 참 맛있네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자아, 깐깐한 엄마들은 뒷쪽 라벨 확인해 보죠.

별다른 위험한 첨가물은 없어보입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와~ 치즈돈까스에요.

여기도 역시 첨가물 괜찮은데, 모짜렐라치즈가 자연치즈가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식빵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빵가루에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두툼한 두께의 생고기를 위엄이 느껴집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오븐팬위에 종이호일 깔고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 하나씩 올리고,

오일스프레이로 위아래쪽 모두 꼼꼼히 뿌려 오븐에서 구워줍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오븐에 돈까스가 구워지는 동안 가니쉬를 만들어볼까요.

일식집에서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만들어 보아요.

양배추 채칼 꺼내서 양배추 갈아줍니다.

으으~~~

생각만해도 무서운 채칼 조심 또 조심해서 다룹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많이 필요없으니 딱 요정도~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소스 만들어볼까요.

마요네즈 3T, 머스터드 1T(생략가능), 디종머스터드(1t), 꿀(1T), 소금, 후추 약간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소스 만들어봅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200도에서 10분 정도 굽고,180도에서 5분정도 구웠어요.

오븐마다 온드차이는 있으니 구우면서 슬쩍슬쩍 들여다 보세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이제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 먹어볼까요.

투박하게 잡곡밥도 푸고, 양배추와 파프리카위에 만들어둔 소스도 붓고,

데친청경채에는 오리엔탈소스도 살작 붓고,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결정적으로 돈까스소스도 같이 뿌려줍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소스도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이 참 맛있게 매워서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살짝 매워하면서도 잘 먹네요.

돈까스소스도 수제로 직접 만든다고 하더니 맛이 괜찮습니다.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돈까스소스 듬뿍 찍어서 등심돈까스 먹어봅니다.

냉동고기가 아니라 생고기라서 그런지 고기가 확실히 부드럽고 맛있네요.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치즈돈까스 반 잘라보니 치즈가 쏟아져 나옵니다.

완전 맛나보이는 비주얼~


수제생돈까스_돈까스만들기

치즈돈까스를 먹으니 마치 외식하는 기분이 듭니다.

집에서 마치 외식하듯이 한그릇씩 차려주니 식구들 모두 좋아하네요.

요즘 미세먼지덕에 외출도 못하는 아이들 위해 수제생돈까스 만들어주는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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