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삶기 & 감자샐러드 만들기

옥수수 삶기 & 감자샐러드 만들기

옥수수 삶기 & 감자샐러드 만들기


날이 푹푹 찌네요.

낮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발바닥이 다 뜨겁더라고요.

전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 정말 고역인데,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아직 더위의 절정은 오지 않은거라 생각하니... ㅜ


오늘은 제철 옥수수 삶기, 제철 감자로 감자샐러드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전 검정찰옥수수 좋아하는데, 생협은 아직이네요.

옥수수나 감자나 지금 제철이라 별다른 거 첨가하지 않아도 엄청 맛있어요.

^^


수미감자_감자삶기_감자샐러드

감자 더 삶아서 감자샐러드 만들어둡니다.




수미감자_감자삶기_감자샐러드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 디종머스타드 씨겨자 한 수저 넣어 간만 맞추면 

간단하게 감자샐러드 만들 수 있어요.


수미감자_감자삶기_감자샐러드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밥반찬으로도 먹지만,


수미감자_감자삶기_감자샐러드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습니다.


제철음식_옥수수삶기

한살림에서 무농약 옥수수 샀어요.


제철음식_옥수수삶기

옥수수 맛있게 삶으려면 저 수염이 반드시 들어가야 해요.

옥수수는 밭에서 바로 따서 삶아먹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옥수수는 시간이 갈수록 맛이 확 떨어져요. 

받자마자 바로 삶아 버리세요.




제철음식_옥수수삶기

옥수수 수염 그대로인 마지막 껍질 살려서 소금만 넣어서 삶아주면 맛있답니다.


제철음식_옥수수삶기

이렇게 노랗게 맛있게 삶아졌어요.


교회앞에 항상 옥수수 쪄서 파시는 아저씨가 계시는데,

한번은 계절도 아닌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옥수수 사가라고 붙들어서 한 봉지 사왔어요.

와~ 어마어마하게 뉴슈가 맛이 나더라고요.

설탕보다 감칠맛이 나니 뉴슈가 넣어서 맛내는건 반칙이죠. ㅜ


제철 옥수수가 싱싱하면 소금만 약간 넣어서 삶아 먹어도 맛있어요.

전 올해 냉동실 여유가 없어서...

냉동실 여유되면 넉넉히 사서 삶아서 냉동해두는 것도 맛도 보존되고 좋습니다.


간식

시장에서 사온 만두 몇 개 꺼내 제가 먹을 간식 준비하고,

*타벅스에서 사온 샌드위치도 꺼내서 옆지기 간식으로 챙겨줍니다.

날이 더우니 입맛도 많이 떨어지고, 밤에 잠도 깊이 못자고, 땀도 많이 흘리고...

아무래도 주말에 보양식 하나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이에요.


이웃님들도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보양식 하나 챙겨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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