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은 점심메뉴

그간 먹은 점심메뉴

간 먹은 점심메뉴


오늘 점심메뉴 결정하셨나요? 뭐 드실건가요?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음식만 먹게 되는데,

주로 한식을 좋아해서 그동안 먹은 점심메뉴,

다양한 한식 먹은 이야기 올려봅니다.


점심메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어느 식당, 맛집이라고 나름 유명해요.

청국장을 시키니 이리 많은 밑반찬과 비빔밥이 나오는데, 눈이 동그래집니다.

가격은 칠팔천원했던 것 같은데, 화려합니다.




점심메뉴

비빔밥도 각종나물에 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점심메뉴

곧바로 나온 청국장은 보글보글 진한 청국장냄새에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조미료가 많은지 저 다양한 밑반찬의 맛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와~ 이럴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이날 집에 와서 낮잠을 얼마나 잤는지...


점심메뉴

며칠 뒤 사당역에 있는 나름 유명한 집에서 먹었던 감자수제비~

오~ 맛은 그닥~

강원도 음식전문점이라는데, 맛이 전반적으로 다 슴슴하네요.


점심메뉴

수지에 있는 한 메밀전문점, 모임에서 식사한 곳인데,

제가 메밀좋아해서 마지막이다하는 심정으로 시킨 메밀국수에요.

역시 계절에 안 맞아선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점심메뉴

메밀전도 주문했는데,


점심메뉴

차라리 따끈한 메밀전과 메밀들깨칼국수가 맛있더라고요.


점심메뉴

며칠 뒤 수원의 콩전문식당에서 먹은 콩비지,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콩비지 참 좋아하셨는데,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밥상이었습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따뜻하게 먹어선지 속은 편하네요.


점심메뉴

선물받은 고급스런 가방인데, 한국적이라 참 좋네요.

요즘 신나게 매고 다니고 있어요.


벌써 12월도 중순이 지나고 있어요.

올해도 보름이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또한 나이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한숨이 나옵니다.

보름 동안이라도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생기네요.

남은 기간 바짝 달려볼까요.

^^


오늘 정말 춥던데, 점심은 따뜻한 걸로 맛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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