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화분, 자동급수방식으로 바질키우기

인테리어화분, 자동급수방식으로 바질키우기


집에 화분들 많이 키우시죠?

저희 집도 베란다에 화분이 좀 있는데,

제가 화초를 잘 가꾸는 편이 아니라 상태가 좋지 못해요.

늘 화초들 보면 미안하죠.


다 죽어가던 것도 살려 놓는 분도 있고, 금방 죽이는 분도 있죠.

다 살려놓는 금손이신 분들 완전 부러웠는데,

오늘 소개할 가죽화분 재배키트 완전 좋더라고요.


화분은 물을 제때 주는게 중요한데, 늘 과하거나 모자라서 죽이곤 해요.

가죽화분 재배키트는 물을 따로 줄 필요가 없이 자동급수가 되어서 참 좋아요.

옆쪽에 물을 넣는 부분이 있어서 완전 신기해요.

또한 인테리어화분이라고 할 만큼 집안에 들여놓기도 좋습니다.

어떤 인테리아화분에서 바질키우기를 할지 궁금하시죠.

 

바질키우기를 할 가죽화분이 도착했어요.

화분이 가죽이라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자동차시트를 업사이클해서 만든 친환경적 화분이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화분, 단 하나뿐인 화분이에요. 신기하죠. ^^




좌측 윗쪽으로 자동급수를 위한 물을 부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랫쪽 망부분 아래 천이 있는데,

이 천이 위의 물이 있는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서 자동급수 역할을 해요.


바질키우기 재배키트라 흙과 씨앗,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루꼴라씨앗을 받았으면 했는데, 바질이라 아쉽네요.

바질씨앗과 비료도 들어 있습니다.


바질키우기 도전, 바질씨앗 6개 꺼내서 휴지로 파종을 했습니다.

흙에서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저처럼 파종해 보세요.


씨앗에 물막이 생기면서 단 3일만에 이렇게 발아가 되었습니다.


가죽화분에 흙을 담아줍니다.


바질키우기, 심는 과정과 키우는 과정이 잘 나와 있어서 따라만 하면 됩니다.




발아한 씨앗 5개를 가죽화분에 넣어주었어요.

하나는 베란다 다른 화분에서 키워봅니다.


흙 윗쪽을 조심스럽게 적셔주세요.

마른 흙이 날릴까봐 전 손에 물을 묻혀서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동배수, 윗쪽 공간으로 물 200ml 넣어줍니다.

전 화분 물주려고 받아놓았던 물, 염소 날린 물을 넣어주었어요.


17일, 4일만에 영차영차~ 첫 떡잎이 나왔어요.

완전 귀여운 바질이~


아직 본잎이 나온게 아니라 인테리어화분으로 좀더 기다려야 해요.

크리스마스트리와 가죽화분 잘어울려요.


19일, 사진인데, 모두 아직 떡잎이라 본잎이 나오려면 좀더 기다려야 해요.

가운데 막내 아가는 흙을 들어내고 있는 중이라 잘 안 보여요.


흙에 물을 준지 6일이 지났는데도,

윗쪽 흙이 여전히 촉촉하고 아랫쪽에도 물이 여전히 남아 있어요.

윗쪽 흙이 마르면 물을 채워주면 되니 정말 화분에 물 주는 걱정은 안해도 되니 좋네요.

그리고 가죽화분 아래로 물한방울도 안 새니 좋더라고요.

인테리어화분, 가죽화분 재배키트로 바질키우기 보셨는데, 어떠세요.

얼릉 키워서 바질페스토 만들어야지 이러고 있어요.

바질아, 미안~ ^^

이번 봄에는 화분 좀 들여 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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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2016.12.20 19:12 신고

    재밌네요, 화분이. 저도 바질 한참 키워 열심히 먹었는데, 어느날 깍지벌레가 옮겨 붙어서 결국 생을 마감했었네요 ^^ 바질이 뭐 안해줘도 참 잘자라더라고요. 지금은 이사다니면서 살다보니 요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레옹같이 화분들고 이사다닐 수도 없고 말이죠 ㅋㅋㅋ

    • 2016.12.20 22:42 신고

      그러게요. 자주 이사다니면 화분 키우기는 힘들죠.
      바질 화분 한참 키웠다고 하시니 토종감자님 저랑 많이 비슷할 것 같아요. ^^

  • 2016.12.20 20:37 신고

    와... 바질을 직접 키우시다니...
    요리에 잘 활용하실 것 같네요. ^^
    저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땐 간단한 채소 종류를 키우곤 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네요. ㅎㅎ

    • 2016.12.20 22:43 신고

      네, 얼렁 자라서 바질페스토 만들어야지 하고 있어요. ^^
      저도 요즘은 거의 접었어요.
      한동안 새싹채소도 키우고, 채소들도 키웠는데, 그게 이젠 귀찮아서리~~~ ^^

  • 2016.12.22 12:48 신고

    오 자동급수 시스탬에 친환경 가죽 화분이라니 이런건 처음봅니다 저도 관심이 많은데 아주 좋은정보에요 바질이 기대됩니다

    • 2016.12.22 22:18 신고

      네, 매번 물이 적어서 많아서 죽이는데, 이제품 정말 좋더라고요. ^^
      현재 바질이는 안방에서 키우다 거실로 내보냈더니, 추운지 움츠리고 있네요.
      아직 떡잎이라 안으로 들여놔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 2016.12.23 06:22 신고

    요리에..고명으로 쓰이는 바질...
    화분에서 키우는 재미..솔솔하겠는걸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 2016.12.23 11:29 신고

      네, 재미도 있고 귀엽긴 하더라고요.
      이미 잘 자라고 있는 바질이들, 자를땐 왠지 미안해요. ㅜ

  • 살루떼
    2020.10.21 13:29

    바질트리가 예뻐서 저도 키우다 분갈이를 했는데 누런떡잎이 지고 상태가 않좋습니다,이유가 뭘까요?

    • 2020.10.21 15:04 신고

      저도 식물에 대해 자세히 모르지만, 분갈이를 한 후 누렇게 된 잎들은 대부분 자리잡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해요. 좀 시기를 두고 스스로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전 분갈이할 때 욕심내서 영양제까지 주었더니 죽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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