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차야 봄맞이 신메뉴, 역시 판교역 맛집!

마키노차야 봄맞이 신메뉴, 역시 판교역 맛집!

요즘은 가족모임으로 뷔페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결혼식, 돌잔치는 물론 각종 기념일에도 가게 됩니다.
나이 있으신 어르신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는
뷔페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판교역에 위치한 나름 판교역 맛집이라 소문자자한 곳 소개하려고 해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 셰프가 만들어낸 음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씨푸드뷔페 '마키노차야' 입니다.

봄을 맞이해서 '마키노차야'에서 향긋한 봄 메뉴를 선보였어요.
수석셰프가 개발한 메뉴인데, 일반 뷔페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요리입니다.
봄나물을 이용한 한식메뉴를 중심으로 리뉴얼했는데,
반찬류가 아닌 메인요리로 봄나물을 고급지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해서 일반적인 뷔페음식이 아닌
셰프가 만든 마키노차야 봄맞이 신메뉴로 맛나게 먹고 왔어요.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리는 몇가지 음식이 떠오릅니다.

저는 주중 오후에 갔는데, 6시 5분전 도착,
판교역 맛집, 마키노차야 씨푸드뷔페 방문기 적어봅니다.
로고가 사진찍으니 예쁘게 나와요. 마키노차야가 무슨 뜻일까... 차야가 식당인데...

가격 정보 확인, 운영시간도 확인해 보세요.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가끔 할인쿠폰도 판매하던데, 참고하시고요.
나름 뷔페 좀 다닌 분들 사이에선 씨푸드 뷔페로 마키노차야 추천 하시더라고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교역 맛집, 판교역 데이트 '마키노차야' 판교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2단지 라 스트리트 2동 B1F
예약·문의: 02-565-1116

안쪽으로 고급스러운 홀이 보입니다.
또한 최근 '서울의 맛집 2017'에도 선정되어 더욱 유명해졌더라고요.
다양한 음식들이 어서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워낙 분위기도 좋지만, 장소자체가 넓습니다.
최대 400명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하니 가족모임은 물론 단체모임도 좋아요.

봄을 맞이해서 '마키노차야'에서선보이는 향긋한 봄 메뉴,
수석셰프가 개발한 메뉴인데, 일반 뷔페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요리라니 기대가 됩니다.

뷔페 가서도 나름 먹는 규칙이 있는데,
덜 씹어도 되는 것부터, 달지 않은 것 부터, 기름기 적은 물기 적은 것부터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전 샐러드코너부터 찬음식부터 시작합니다.
샐러드코너에도 '봄'이라 붙인 봄맞이 신메뉴가 제법 보입니다.

제가 담아온 봄 메뉴, 제가 망고 좋아해서 망고새우샐러드 맛있네요.

찬음식부터 드시라고 했죠. ^^
다음 코스는 제가 좋아하는 스시코너입니다.
코너마다 원산지 표시가 잘 나와 있어서 맘에 듭니다.

다양한 초밥도 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광어회부터, 육회롤에 와규초밥,
옆코너에서 맛깔스러워보이는 한식메뉴도 집어왔어요.

찬 것만 먹었으니 속을 좀 따뜻하게 데워줘야겠죠.
마키노차야에서 유명한 양송이스프,
윗쪽에 페스츄리로 덮었는데, 이 빵과 스프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드디어 오늘 제가 너무 궁금했던 한식코너에 있던 향긋한 봄메뉴들~
한식 좋아하는 제겐 넘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마키노차야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맛있다고 소문 났으니 
좋아하시는 분은 꼭 잊지 말고 챙겨드세요.

쭈꾸미세발나물과 미나리꼬막무침 입니다.
이날 제가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게 바로 미나리꼬막무침이에요.
왜? 제가 유자소스를 좋아하거든요.
유자소스에 묻힌 상큰한 미나리와 아사아삭 시원한 배와
씹을수록 꼬막의 맛이 함께 어울러져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수제비연근샐러드, 수제비의 쫀득함과 얇고 가벼운 식감의 소고기의 맛이
참깨소스로 고소하게 잘 어우러집니다.

홍시죽순냉채, 특제 홍시소스의 맛이 상큼하고 죽순 특유의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개성식 닭구이, 매콤하게 구워낸 닭요리인데,
밥도둑이 따로 없겠더라고요.

한식코너를 돌며 봄맞이 신메뉴로 가져 왔는데,
바지락냉이무침도 살짝 매콤하게 맛있고, 두릅된장나물도 입안 가득 봄을 안겨 줍니다.

토마토리조또 & 미트볼, 상큼한 토마토와 육즙이 풍부한 미트볼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봄메뉴입니다.

이제 기름진 음식들, 다양한 봄메뉴가 있었던 중식코너입니다.
바지락블랙빈, 봄에 맛있는 바지락,
약간 짜긴 했지만, 바지락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맛있었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중화식 배추냉채, 엄지척 해줍니다.
제가 고기 보다는 채소를 좋아하다보니 이런 음식들이 맛있더라고요.
매콤새콤하니 젓가락을 멈출수 없게 했던 맛이었습니다.
진심 이 메뉴는 셰프님께 배워보고 싶었다는...

마키토차야가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에요.
초콜릿에 쿠키, 케잌에 젤리, 아이스크림, 빙수 등등 다 기억도 안 나네요.

마지막으로 달달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저는 봄맞이 신메뉴로 디저트를 담아와봤습니다.
봄메뉴라서 색도 화사하니 마치 꽃처럼 아름다워요.

다양한 메뉴로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이번 마키노차야 봄맞이 신메뉴는 취향저격, 완전 맛있어요.
맛있고 질 좋은 음식, 역시 전문 셰프가 만든 곳이라 퀼리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판교역 맛집이라 불릴만 합니다.
다음 가족모임의 뷔페는 '마키노차야'에서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