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라라

겨울반찬으로 좋은 파래무침 만드는 법

오늘도 어제에 이어 겨울반찬으로 먹기 좋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지금 이 계절에 가격도 저렴하고

제철이라 영양적인 면도 좋은 파래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제철 맞은 파래도 맛있고, 김장할 때 보관해 두었던 무도 함께 먹으니 맛있어요.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참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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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파래무침이에요.

전 파래를 데쳐서 해서 맛은 훨씬 부드럽지만, 향은 좀 떨어집니다.

사실 파래무침은 매콤한 찌개와 함께 먹으면 참 잘 어울려요.

이 맘때 즈음 생선이 들어간 매콤하고 시원한 찌개를 끓여 먹으면 좋은데...

생선을 원전덕에 거의 사질 않네요.

오늘 요리한 물파래도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지 싶어요.

동네 수퍼에서 파는 생파래인데, 1950 가격도 비싸요.

파래는 늘 생협에서 건파래를 사서 무쳤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물파래가 먹고 싶어서 집어 왔답니다.

파래무침 만드는 법

1) 물파래 잡티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2) 무는 파래와 동량을 준비해서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3) 양념 만들기: 식초 2T, 설탕 1T, 간장 1t, 참깨와 참기름 조금

4) 양념에 무를 넣고,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10분간 재운 후 파래와 무쳐줍니다.

전 파래를 깨끗하게 씻어서 데쳐주었답니다.

아무래도 생으로 무치는 게 훨씬 향도 좋고, 식감도 좋습니다.

저희집은 옆지기가 파래 특유의 향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데쳐서 만들었습니다.

데쳐내면 아무래도 색이 밝은 초록이라 이쁘고, 식감도 부드러워 집니다.

파래와 무를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무는 최대한 얇게 썰어야 양념이 잘 베이는데, 저 귀찮아서... 대충 썰었습니다.

양념장 위의 내용대로 만들어 줍니다.

썰어놓은 무에 위의 양념장과 다진마늘과 다진 파를 넣어 줍니다.

이대로 무에 간이 베이게 10여분 그대로 두세요.

10여분이 지나 잘 간이 베인 무에

파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파래무침이 완성되었어요.

파래무침 만드는 법 그리 어렵지 않죠.

양념에 잘 베인 무도 맛있고, 파래의 향도 좋습니다.

새콤달콤파래무침 겨울반찬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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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부추 들어간 건파래무침

오늘 저녁 매콤한 생선찌개 하나 끓여서 파래무침과 함께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랜만에 꽁치가 들어간 매콤한 김치찌개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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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이 많이 추워요.

이번주 금요일이나 되어야 날이 좀 풀리던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