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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차예사가 선보이는 보이차, 지유명차

차예사가 선보이는 보이차, 지유명차


지난 주말에 도곡동에 있는 지유명차에 다녀왔어요.

차예사가 직접 차도 끓여 주시고,

차에 대한 기초설명도 해주시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모임에서 늘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제가 사실 커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카페에 가면 늘 마실만 한 게 없어서 고민이었거든요.

차예사가 있는 차 전문 카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 체험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우명차 '힐링 Tea 체험코스'로

차예사가 직접 선보이는 우롱차와 홍차, 보이차를 직접 마셔보고,

이에 대한 설명까지 들어보는 자리였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지유명차 도곡점에 도착했어요.

지하철 매봉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아래 지도를 통해 직접 위치 확인 해 보세요.




지유명차 도곡점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24-8번지 2층

전화: 02-578-5734


지유명차_보이차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전면의 큰 창으로 빛이 들어와 환합니다.

차를 우려마시는데 쓰는 다기 중 하나인 개완들이 보이는데, 탐나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각종 판매되고 있는 차가 보이는데,

지유명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와 좋은 품질의 오리지널 티를 취급하고 있어요.


지유명차_보이차

차를 우려내는 주전자의 일종인 자사호의 고급스런 자태가 보입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귀한 차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차도구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저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계시는데,

한 분은 혼자 오셔서 차예사의 차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니 좋았습니다.

분당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니 머리 복잡할 때 힐링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앉자마자 먼저 '기란'이라는 우롱차를 한 잔 만들어 주시네요.


지유명차_보이차

개완이 어찌나 고급스럽고 예쁘던지요.

첫잔의 진하고 둔한 맛을 지나서 두번째 세번째 차는 맛이 가벼운 듯 하면서 깊어집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차의 생김도 자세히 보여주면서 차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해 주십니다.'

차의 5가지 종류와 보이차의 특징들, 다기의 종류, 차와 건강에 대한 이야기까지

차예사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색상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홍차, '금준미'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두번째로 마신 홍차 '금준미', 색이 엄청 아름답습니다.

신기하게 고구마향이 나면서 맛도 개성 있어요.


홍차는 기운을 올린다고 해서 유럽에서 좋아한다고 해요.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 일을 시키기위해 마시게 했던 차도 홍차였다고 합니다.

유럽 부자들은 홍차에 우유를 타 마신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우유에 홍차를 타 마셨다고 해요.

그 차이가 살짝 느껴지시나요.




지유명차_보이차

자사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천연의 광물질로 만들어지는데, 해당하는 광물질에 따라 색이 이리 다양하다고 합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세번째 차로는 드디어 보이차가 나옵니다.

보이차의 이름이 '97년 7542' 라고 하는데,

맹해차장을 대표하는 7542(차의 제조방식과 관련된 일련 번호)의 97년도 생산품으로'

20년 숙성된 보이차의 품격을 맛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드디오 1,2인용 사랑스러운 자사호가 나오고,

보이차를 잘게 쪼개서 넣어줍니다.


자사호에 바닥을 살짝 덮을 정도로 넣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지유명차_보이차

차사호 위로 뜨거운물을 부어서 자사호 자체에도 열을 가해주는 장면이 멋집니다.


보이차를 준비하는 차예사의 모습입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첫 잔은 엄청 맛이 진합니다.

완전 개성 강하게 훅 들어오는 맛, 눈이 동그래 집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첫잔의 놀라움을 지나 두번째 잔도 지나고,

세번째 차에 가니 부드러우면서도 가볍고

20년 된 차의 품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유명차_보이차

이번 주말은 지우명차에서 차 한 잔 드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건 어떠세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차예사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덕에

집중하면서 음미하며 미각에만 집중하며 마시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예사가 했던 인상깊은 말을 적으며 마무리 합니다.

음식은 정성에 다해 만드는 그 사람이 되고 싶지만,

>맑고 향기로운 차는 그 자체 차가 되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차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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