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름신 강림, 맥북프로 기타 등
- 일상
- 2017. 7. 23.
쇼핑지름신 강림, 맥북프로 기타 등
오늘 일요일 아침에 비가 정말 엄청 내리더라고요.
천둥도 치고 요란하게 내려서 공기가 좀 좋아지려나 기대를 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바로 초미세먼지 급등하네요. ㅜ
요즘 공기가 너무 안 좋으니 우울증 오려고 해요.
정말 늘 이렇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최근 저희집에 강림하신 지름신 영접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그냥 수다에요. 바쁘시면 패스~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고장 나서 노트북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현재 맥을 쓰고 있어서 맥북으로 질렀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비싸더라도 맥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현재 쓰고 있는 맥이랑 아이폰이랑 맥북까지 연동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역시 애플이야~ 소품 하나하나도 다 맘에 들어요.
근데 무겁네요. 예상은 했지만...
무겁고 성능도 가격대비... ㅜ
자판이랑 화면이랑 모든 게 맘에 들지만,
노트북이 너무 무거우면 기운 빠져서리...
그리고 예상외로 성능이 별로~ 너무 뜨겁기도 하고~
좀더 써보고 아님 반품해야겠어요.
거실에 있는 막 컴퓨터 마우스랑 키보드가 사망~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너무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지라 고르기가 넘 어려웠다는...
걍 가장 싼걸로 사서 고장나면 또 바꾸지뭐~ 이러기로 했어요.
아직까지는 큰 불편없이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게임컨트롤러도 샀어요.
게임을 좀더 재밌게 손맛을 느끼려고 샀는데,
유무선 지원하는 표준이라서 지원하는 게임이 많고,
키보드와는 손맛이 다르다고 옆지기가 그러네요.
저야 주로 모바일게임을 하지만,
옆지기는 다양하게 하는편인데, 컴퓨터 업데이트 해달라고 늘 졸라요.
게임 따라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면 그걸 어찌 감당하나...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전 오늘 비가 오는 틈을 타 유리창틀 청소를 비를 맞아가며 했는데...
요즘처럼 공기가 좋지 않으니 단 몇일이나 갈까 싶습니다.
제발 공기야 좋아져라~ 심각하네요.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활기찬 한 주 맞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