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새우탕 :: 무와 대파 듬뿍 국물이 시원해!

대파새우탕 :: 무와 대파 듬뿍 국물이 시원해!


제철맞은 무와 대파가 듬뿍 들어간 대파새우탕 만들어봤어요.
어찌나 국물이 시원하던지 완전 제 스타일~

지난 주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전진주 요리연구가의
대파새우탕 레시피 따라 만들어 봤어요.
대파새우탕 만드는 방법에 비해 맛이 탁월해서
좋은 레시피 라고 생각합니다.
대파새우탕 원래 레시피는 매콤한 버전이라,
고추가루 못먹는 저희집은 고추가루 등 매운건 모두 제거 하고 끓였어요.
그래도 엄청 맛나더라고요. 엄지척!

요리 배울 때 EBS '최고의 요리비결' 영상 보고,
레시피 따라 만들어보면 실력이 많이 늘어요.
저도 신혼 때 많이 따라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오늘은 대파새우탕 ~ 무와 대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요.
국물 맛 보장이니 저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먹기 좋게 새우는 껍질을 까서 넣었더니 먹기 편해서 좋습니다.
맑은 스튜 같은 느낌이라 순하고 맛있어요.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먼저 육수, 밑국물 낼 텐데, 멸치를 마른팬에 살짝 볶으라고 합니다.
'살짝'이 감이 안 잡혔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십니다.
팬에 볶다가 멸치를 집어 봤을때 따끈따끈하다 싶을때 물을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전 멸치말고 새우껍질과 자투리채소도 넣어 육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전 새우가 사이즈가 큰 거라 껍질도 벗기고 내장도 제거해 주었어요.
껍질은 육수에 넣었습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뽑아낸 육수에 자른 무를 넣어주시고,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대파도 넣어주세요.
대파는 레시피 대로 250g 넣었는데,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대파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해진 다니 국물맛이 기대됩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전 액젓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이 단계에서 매운 고추가루가 들어가야 하는데,
전 고추가루 못 먹으니 패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린 미역도 넣어주고,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새우도 넣어주고, 다진마늘과 청주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거품은 모두 걷어내주세요.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새우의 색이 선명해지면서 탱글탱글 해지면
어슷 썬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살짝 끓여줍니다.
저희집은 고추는 못 먹어서 이 또한 패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이렇게 대파새우탕 완성되었습니다.
육수와 무, 대파 넣고 끓이다 미역과 새우를 넣고 끓이면 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간단한 요리 입니다.
동영상도 확인해 보시고, 자세한 레시피도 확인해 보세요.


제가 요리하며 팟케스트를 들어서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좀 약하네요. ㅜ




대파새우탕 레시피


주재료: 새우(20마리), 무(260g), 대파(250g), 홍고추(1개), 풋고추(1개), 불린 미역(120g), 다진 마늘(1T), 청주(3T)

양념 재료: 소금(약간), 고춧가루(1T), 매운 고춧가루(½T)

밑국물 재료: 물(6컵), 멸치(20g)


1. 새우(20마리)는 수염, 뾰족한 입을 제거한다

2. 멸치(20g)는 내장, 머리를 제거한다

3. 달군 냄비에 멸치를 살짝 볶은 뒤 물(6컵)을 붓고 15분 정도 끓인다

4. 건더기를 건져내 멸치 밑국물을 만든다

5. 껍질을 벗긴 무(260g)는 나박 썰고, 대파(250g)는 반으로 갈라 큼직하게 썬다

6. 풋고추(1개), 홍고추(1개)는 어슷 썬다

7. 끓고 있는 멸치 밑국물에 나박 썬 무, 대파, 매운 고춧가루(½T), 고춧가루(1T), 소금(약간)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8. 새우, 불린 미역(120g), 다진 마늘(1T), 청주(3T)를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9. 어슷 썬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살짝 끓인다

10.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출처. 최고의 요리비결 전진주 요리연구가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바쁜 아침에 찬반 데워 그 위에 대파새우탕 얹어 먹어봤어요.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새우가 탱글탱글 미역까지 영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무와 대파 듬뿍 들어가서 국물맛은 정말 역대 최고 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



아랫쪽 밥과 함께 먹으니 속이 든든합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아침식사로 이만한 영양식이 있을까요.
입맛없다는 아침식사 시간에도 식구들 모두 한그릇 뚝딱 입니다.
무엇보다 날 추운데, 따뜻해서 참 좋습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저녁에는 밥도둑 짜글이도 함께 마련해 보고,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대파새우탕도 국물요리 함께 차려 보았더니 상차림이 푸짐해 졌습니다.



대파새우탕_최고의요리비결
붉은 새우의 색이 곱지요.
남은 국물엔 면을 넣어서 국수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맛있는 제철 무와 대파가 듬뿍 들어가서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참 좋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의 날씨에 이런 국물요리는 보양식이 되겠어요.
며칠 더 추워질거라고 하니
이웃님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10)

  • 2017.12.13 23:18 신고

    오 새우를 이렇게 활용해서 맛있게 만들어내는군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비주얼도 훌륭하고,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 2017.12.13 23:20 신고

      새우도 맛나고 무와 대파와 엄청 들어간 레시피에요.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

  • 2017.12.14 00:41 신고

    따끈따끈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일 것 같아요.
    고춧가루 안 들어가도 그 맛이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

    • 2017.12.14 15:48 신고

      네~ 국물이 완전 끝내줍니다.
      저희집 고추가루 못 먹어서 맑게 끓이는데, 맛있더라고요. ^^

  • 2017.12.14 03:23 신고

    보기만 해도 국물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2017.12.14 12:18 신고

    요리레시피책을 내보시는건어떠신지요

    • 2017.12.14 15:48 신고

      항상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감기는 괜찮아 지셨나요? 식사 잘 챙기시고요. ^^

  • 2017.12.17 14:24 신고

    앗..저는 이제껏 파와 미역이 안 맞는 궁합인지 알고 미역이랑 같이 안 썼는데....사진을 본 순간 시원함이 확!! 느껴지는 비쥬얼이네요. 오늘 대파랑 새우 세일해서 때마침 사왔는데ㅎㅎㅎ 어쩜요!!! 저는 매운 거 좋아해서 고춧가루 듬뿍 넣고 한 번 해먹어봐야 겠어요! 추운날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요!

    • 2017.12.17 15:21 신고

      오~ 브리스님 ^^
      이거 원레시피가 고추가루 팍팍 맵게 먹는거니 만들어보세요. 그게 더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
      저도 파와 미역은 궁합이 별로라고 아는데,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니 믿고 가봤는데, 미역 넣으니 완전 맛있어요. 미역 꼭 넣으세요. 새우만으로 좀 부족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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