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미역국 이용해 누룽지미역국 만들기

남은 미역국 이용해 누룽지미역국 만들기

남은 미역국 이용해 누룽지미역국 만들기


바쁜 아침 구수한 누룽지 들어간 미역국 어떠세요.
미역국 끓여서 맛나게 먹다 남은 걸 이용해서
누룽지 미역국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미역국에 누룽지만 넣으면 되니 간편하고 좋아요.
미역국에 고기만 쏙쏙 빼 먹으니 막판에는 미역과 국물만 남는 상황이 됩니다.
이럴때 고기 좀 더 추가해서 누룽지 넣어 끓여주면 맛난 한끼 식사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 완전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누룽지가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미역국의 국물도 진국이라 맛있습니다.




미역국 남은거 냄비에 조금 덜어냈어요.
남은 미역국은 수제비 해먹으려고 따로 덜어놓았지요.
남은 미역국에 수제비나 떡국떡 넣어 드셔도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국물 끓어오르면 누룽지 넣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단백질은 만들어둔 소고기장조림 넣어줍니다.



결대로 찢은 소고기는 질기니 가위로 결과 반대로 잘라줍니다.




소고기 장조림까지 들어간 누룽지미역국
보글보글 누룽지가 부드러워 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전 10분도 안 끓인 것 같아요.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히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마무리 간을 좀 보세요.
장조림국물 조금 넣어도 되고, 소금이나 국간장, 액젓 등으로 간을 하셔도 됩니다.
물론 슴슴하게 드시면서 짭조름한 장아찌나 잘익은 갓김치 얹어 드셔도 맛나요.



저희집은 국물요리에 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그나마 있던 국물도 누룽지가 모두 흡수한 상태 입니다.



미역도 부드럽고, 누룽지도 구수하고,

바쁜 아침에 먹기에 간편하면서 영양좋은 아침식사가 됩니다.

완전 간단하죠.
요즘은 옆지기 체질에 맞는 미역국 자주 끓여줘요.
소은인 체질에 미역과 닭고기가 참 좋다고 해서요.
닭고기 넣어 끓인 미역국 담백하니 대박 맛있더라고요.
그것도 조만간 자세히 올려볼게요.

요즘 날이 추우니 물 만지기 싫어서 옆지기 설거지 시키고 있어요.ㅋ
말 잘 들으니 맛난 거 또 뭐 해주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날이 오후부터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식사 따뜻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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