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국 :: 입 안 가득 봄이 활짝~ 봄동바지락된장국 + 영상

요리/국물요리
2018. 2. 13.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어제 봄동무침에 이어 오늘은 또 하나의 매력적인 봄동요리 ~
바지락이 들어간 구수하고 시원한 봄동된장국 만들어봤습니다.
들깨가루까지 넣어 고소해서 어느새 밥을 말아 국물까지 다 먹게 되더라고요.
요즘 맛난 봄동, 봄동무침도 만들어보시고, 봄동된장국도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으로 찍어봤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고,
영상도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봄동된장국 어렵지 않으니 저와 함께 구경해 보시죠.

2월 제철음식이 모두 올라 왔어요.
봄동과 바지락이죠. 국물이 구수하고 시원해서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생협에서 산 봄동 한 봉지, 굳이 속이 노랗지 않아도 맛만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반은 봄동무침으로 나머지는 봄동된장국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고소고소하던 봄동들깨무침도 완전 맛나답니다.
궁금하신 분은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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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듬뿍 고소한 봄동무침 만드는법

오늘은 봄동된장국 씻어놓은 봄동을 먹기좋게 3,4등분 해주세요.

함께 들어갈 대파도 쫑쫑 썰어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육수 1리터에 재래된장 2T 넣어줍니다.
만약 재래된장이 아닌 시판된장 쓰신다면 거의 맨 마지막에 넣으세요.
재래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서 미리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 통해 확인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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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육수 만들기 :: 육수 만들기 비법

된장 풀고 바로 봄동도 함께 넣어주세요.

끓어 오르면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바지락은 손질된 걸로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편하고 좋습니다.

다시 끓어 오르면 대파와 들깨가루 2T 넣어주고 마무리 간을 보세요.

된장으로 한 거라 된장으로 간을 맞추셔도 되고, 국간장이나 액젓도 좋습니다.

이렇게 대파 듬뿍 바지락 듬뿍 들깨가루 듬뿍 들어간 고소한 봄동된장국 완성되었습니다.

뚝배기에 담아내면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아서 좋습니다.
국물맛이 완전 구수하고 시원해요.

자동으로 나도 모르게 밥을 말고 있다는 사실에 깜놀 했습니다. ㅎ

봄동된장국 끓이는법 어려우신가요?
된장국이야 다양하게 무한응용이 가능하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맘껏 만들어 보세요.
여기까지 찬찬히 읽어보셨으면
유튜브동영상으로 봄동된장국 만드는법 확인해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