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진공포장기 :: 다이얼방식 쉽고 간편한 아이오 진공포장기

리뷰/가전
2018. 2. 15.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가정용 진공포장기 소개하려 합니다.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중 하나가 산소를 제거하는 방식인 진공포장이라 해서
가정용 진공포장기가 요즘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식재료의 신선보관도 좋고, 냉장고속 공간절약도 되니 맘에 드는 데요.
가정용 진공포장기 몇 가지 제품들 써봤지만,
아이오 진공포장기는 다이얼방식이라 사용법이 쉽고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오 진공포장기 사용기 적어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오 진공포장기 ~
다이얼방식으로 돌려주기만 하면 되니 사용법이 쉽고 편합니다.

가정용 진공포장기와 진공필름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진공필름 가격이 많이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많이 저렴해져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줄었습니다.

진공포장기 '아이오(aio)' 브랜드는 1982년부터 진공사업을 시작한 기업으로
기존에 유명했던 푸드키퍼와 팩플러스 브랜드가 바로 '아이오(aio)' 브랜드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오(aio)'는 진공포장기 외에도 진공와인세이버, 진공수동펌프, 수비드, 진공용기 등
진공관련 제품을 자체 제조 하는 진공제품 전문 브랜드입니다.
소위 메드 인 코리아로 믿을 수 있는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가정용 진공포장기 제법 묵직하고, 덮개를 열어보니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는 사실~

진공포장기 본체와 진공롤, 진공지퍼백, 진공파우치, 진공호스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저희 집은 비닐 제품 쓸 때 좀 꼼꼼히 챙겨보는 편인데요.

홈페이지 방문해 보니 다양한 인증마크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아이오 진공백의 장점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FDA 미국 식품의약국 규정 통과했음을 뜻하는 인증마크
RoHs 특정 유해물질 사용제한에 관한 지침을 지켰음을 뜻하는 인증마크
LFGB 독일의 기준을 통과했음을 뜻하는 인증마크
BPA Free 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다는 뜻하는 인증마크
7 layer vaccum film 7겹 진공백 사용

진공백을 고정하는 용도로 쓰이는 쇠로 된 클립이 보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진공백을 윗쪽 검정 스펀지 가운데에 놓고, 클립에 끼워 고정합니다.

위의 다이얼만 OFF에서 ON으로 돌려주면 작동이 됩니다.

진공지퍼백 사용방법도 간단하게 진공호스를 이용하면 되니 편리합니다.

저희 집은 정기적으로 비상용 볶음밥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는데요.
완성된 볶음밥을 냉동하기도 하지만, 이번처럼 잘라놓은 볶음용 채소를 보관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하기 편한 게 바로 진공포장기 입니다.

진공백을 클립에 끼우고 검은 스펀지 가운데 위치한 후 덮개를 덮어줍니다.

다이얼을 ON으로 돌려주면 웅~ 하는 소리와 함께 작동이 됩니다.
다이얼 녹색등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깜박거리며 밀봉을 진행합니다.
다이얼이 다시 녹색등으로 바뀌면 진공이 완료된 겁니다.

단 몇 초만에 음식물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윗쪽에 열처리로 밀봉된 모습이 보입니다.

완전 짱짱하게 포장되어 안심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냉장고의 공간도 좀 넉넉해 질 것 같습니다.

설명만으로 헛갈리면 위의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내용물을 넣는다 > 클립에 진공백을 끼워 고정한다 >
검정스펀지 가운데로 진공백의 끝을 위치한다 > 덮개를 덮고 다이얼을 ON으로 돌려준다
다이얼방식이라 어렵지 않고 쉽고 간편합니다.

이제 진공지퍼백을 이용해 볼 건데요. 진공호수를 본체에 꽂아줍니다.

전 얼마전 만든 고구마말랭이 진공포장 합니다.
진공지퍼백의 점선보다 아래쪽으로 내용물을 넣고,
진공호스 연결위치에 진공호스를 위치한 후 다이얼을 ON으로 작동 합니다.

고구마말랭이도 이리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퍼백이라 사용하기도 재사용도 가능할 것 같고, 사용법 쉽고 간편합니다.

오늘은 아이오(aio) 가정용 진공포장기 사용기 적어봤는데요.
가전이라 작동법이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용법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 다이얼방식이라 돌리기만 하면 되니 쉽고 간편합니다.
앞으로 진공백 사서 꾸준히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아이오(ai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
모델이 에드워드 권 셰프님이라 더욱 신뢰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