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장아찌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건강하게 + 영상

채소장아찌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건강하게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채소장아찌 만들어 봤습니다.
보통 장아찌하면 간장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오늘 채소장아찌는 완전 건강요리랍니다.
생각보다 먹을만 하니 집에 자투리채소들 모아서 채소장아지 만들어 보세요.

전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양파, 무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현미식초와 매실청 덕에 새콤하고 달콤하니 맛난 채소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채소장아찌 만드는법 완전 간단하니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랫쪽 유튜브동영상도 챙겨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현미식초와 매실청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채소장아찌 시작합니다.

채소장아찌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으신가요.
만들기도 쉽고, 입맛없을 때 먹기 좋은 채소반찬이 됩니다.
제가 사용했던 재료 외에도 깻잎이나 버섯도 좋고, 오이나 고추도 좋아요.
다양한 채소가 다 잘 어울립니다.

채소장아찌 레시피

재료: 갖은 채소 적당량
장아찌국물 비율: 현미식초와 매실청(1:1), 소금 적당량

1. 채소를 손질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장아찌국물 비율대로 담아 섞는다.
3. 소독한 유리병에 채소를 넣고 장아찌국물을 부어준다.
4. 하루 지난 후 장아찌국물만 따라내 끓인 후 식혀서 붓는다.
5. 한 달이상 보관하려면 3일 후 다시 국물만 따라내 끓인 후 식혀 붓는다.

전 매실청이 있어서 넣었지만, 매실청이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물론 다른 청들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콜리플라워 잘라서 깨끗하게 씻은 후 끓은 물에 소금 약간 넣어 데쳐주세요.

브로콜리도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어 대쳐줍니다.

무도 잘라서 준비하고,

양파와 파프리카도 준비합니다.

그릇에 현미식초 1.5컵, 매실청 1.5컵, 소금 약간만 넣어 잘 섞어주세요.

소독된 유리병에 준비된 채소를 모두 담아줍니다.

장아찌국물 부어 주는데, 채소가 숨이 죽으면 아래로 모두 가라앉으니 걱정 마시고요.

냉장고에 넣은 뒤 하루가 지나면 딱 이런 모습이 됩니다.

장아찌국물만 덜어내서 끓여 줄거에요.

떠오르는 것들은 건져내셔도 좋아요.
장아찌국물 한 번 우르르 끓인 후 식혀줍니다.

식혀준 장아찌국물 다시 부어주세요.
이렇게 두면 한 달정도 냉장고에서 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어요.
더 오래 보관하시려면 3일 후 다시 한번 장아찌국물 덜어내서 끓인 후 식혀서 부어줍니다.

채소장아찌 만드는법 어떠신가요?
복잡하지 않으시죠.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게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레시피입니다.

채소장아찌 만들기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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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때 새콤달콤한 채소장아찌 있으면 입맛이 살아나요.
장아찌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좋고,
장기간 여행갈 때 싸 가면 요긴한 채소 밑반찬이 되어 좋습니다.

요즘 두릅도 나오고, 곰취도 나오고, 장아찌로 만들면 맛난 것들이 나오고 있어요.
조만간 이런 장아찌도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