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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매일반찬

김무침,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김무침,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혹시 묵은김 있으세요?
김도 상하냐구요? 네~ 상하더라고요.
어떤 게 상한 건데요?
김의 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군내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김도 오래두면 상하니 부지런히 드셔야 해요.

오늘은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김무침 소개합니다.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변비 예방에 좋고, 날 마늘과 함께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위가 약해서 다진마늘을 조금만 넣었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실 목적이라면 싱싱한 마늘을 채로 썰어 넣어주세요.
마른김 10장 정도에 작은 마늘 5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 때
 만들기 좋은 밑반찬 김무침 만들어 보세요.





젓가락으로 몇 번 집어 먹었는데, 사실은 엄청 먹은 거에요.
마른 김의 숨을 죽여 만든 거니 양이 상당하죠.
김무침 고소하고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김무침 레시피


재료: 김 10장, 맛간장 2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참기름, 통깨

1. 김을 팬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두 장을 한꺼번에 구우면 김 특유의 향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2. 구운 김을 비닐에 넣어 부셔 주세요.
3. 부순 김을 볼에 담고 양념을 넣어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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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팬에 굽습니다.
신혼 때 시어머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김은 타기 쉬우니 귀찮아도 팬에다 구우라고 하셨거든요.
아직까지도 그 말씀 잘 지키고 있습니다.





김을 듬성듬성 잘라서 비닐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마구 비벼가며 부셔 주면 편하더라고요.





너무 잘게 부술 필요는 없으니 저처럼 대충 부셔 주세요.





맛간장 넣어주시고요.





파, 마늘, 통깨 갈아 넣어 섞어준 후 참기름을 넣어 다시 섞어주세요.
한꺼번에 참기름까지 다 넣으면 안 되나요?
뭐 그래도 상관없는데, 참기름이 먼저 닿은 부분은 간이 안 베이더라고요.






묵은 김 10장으로 김무침 만들었어요.
김 10장인데, 양이 참 적당하죠. ㅋ
양이 이정도이니 묵은김 헤치우기는 딱인 레시피입니다.





요즘 봄나물도 많이 나와서 함께 찍어봤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아~ 아래 나물은 유채에요. ^^





오늘은 김무침,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소개해 봤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김도 상하기도 하니 오래두지 마시고 부지런히 드세요.
막판에 김 헤치우기 좋은 게 바로 김무침~ 잊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