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바쁜 아침시간, 식사준비까지 하려니 많이 힘든데요. 오늘은 초간단 아침식사대용 스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리 재료만 준비해 놓고, 블렌더로 윙~ 갈아버리면 되니 정말 간편해요. 찐감자와 찐고구마를 이용해 두 가지 스프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전 간단해서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맘 편하게 구경해 보세요.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오늘의 주인공은 라헨느 초고속블렌더에요. 두 가지 스프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블렌더의 장점은 칼날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 스프는 가열기능을 썼지만, 아랫쪽 스무디는 칼날 속도를 낮춰서 갈아주었더니 스무디도 식감을 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라헨느 초고속블렌더는 프랑스에서 디자인했다는데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맘에 들어요. 유리가 아니라 트라이탄 소재로 된 거라 가벼워서 좋고요. 요즘 손목이 시큰시큰 아픈데, 믹서기 유리로 된거 엄청 무겁잖아요. 오늘 블렌더는 트라이탄 소재라서 가벼워요. 열을 가하지 않을 거라면 딱 좋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받자마자 설명서에 나온 대로 식초를 넣어 첫 세척을 했습니다. 안쪽으로 누런 칼날이 보이는데, 티타늄 코팅이 된 스테인레스 6중 칼날이에요. 파워 또한 3만 rpm 이라 초고속블렌더 중에 최고사양에 속합니다. 또한 트라이탄 용기가 2리터 대용량이라 4인 가족 스무디를 한꺼번에 갈아 버릴 수 있어 넘 좋은데요. 여름에 갈고 또 갈고 귀찮은데, 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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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오늘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의 재료는 정말 심플해요. 이렇게 준비하고, 토핑용 재료와 농도를 맞추기 위한 육수 정도만 더 있으면 딱 좋습니다. 아~ 카라멜라이즈 양파는 마지막 한 덩이만 남아서 아쉬운데, 저걸 넣으면 훨씬 맛있어진다는 사실~ 조만간 양파 사서 또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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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스프 레시피
재료: 찐감자 150g, 두유 1팩, 카라멜라이즈 양파, 소금, 후추
1. 블렌더에 재료를 모두 넣고 갈아준다.
2. 그릇에 담고 토핑(바게트크루통과 베이컨)을 올린다.

감자스프 레시피 엄청 간단하죠. 그냥 모두 블렌더에 넣어 갈아버리면 완성되니 초간단 버전이에요.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라헨느 초고속블렌더 아침식사대용 스프만들기

블렌더에 모두 넣고 작동을 해 볼 텐데, 가열모드 80도를 맞춘 후 1분 30초 정도 돌렸어요. 터치방식과 다이얼 방식을 동시에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인데, 다이얼 돌릴 때 손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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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모드는 칼날속도를 조절할 수 없어 최고단계인 10으로 작동되는데, 소리가 커서 5분간 듣고 있기가 고역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1분 30초만 돌리고 전자렌지로 데웠습니다. 칼날속도가 조절되는 블렌더는 이 가격대에서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모드에서도 칼날속도가 조절되기를 다음버전에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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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스프 완성~ 근사하쥬~ ㅋ 냉동실에 있던 바게트와 베이컨을 구워 토핑으로 올려봤어요. 파슬리도 듬뿍 뿌리고,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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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생크림 대신 두유를 넣어서 스프의 그 고소함이 확실히 덜해요. 그리고 이리 만드니 베이컨이 잘 안 어울리네요. ㅜ 하지만, 맛이 훨씬 담백하고 속이 편합니다. 바쁜 아침 따뜻하게 데워 속편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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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찐고구마를 이용했어요. 감자스프랑 똑 같은 방식인데, 카라멜라이즈 양파가 없어서 아쉬워요. 색 예뻐지라고 강황 넣었더니 전혀 색이 안 나네요. ㅜ 소금, 후추 정도만 넣어서 윙~ 갈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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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보들보들 보드랍게 갈렸답니다. 토핑으로 다진 피칸과 치즈를 갈아서 올려주었어요. 역시 고구마는 치즈랑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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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게 감자스프와 고구마스프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재료라곤 미리 쪄놓은 감자와 고구마만 있으면 됩니다. 전자렌지 이용해서 찌면 그나마도 훨씬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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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파버전인데요. 냉파 하나 더 해봤는데, 당도가 별로인 산딸기 얼린 게 냉동실 구석에서 발견, 깜놀했죠. 냉동산딸기와 바나나를 얼려서 스무디 만들어 보았어요. 칼날속도를 3으로 맞춰서 돌리니 적당히 씹히는 것도 있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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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자체가 달지 않아 컵에 설탕을 묻혀봤는데, 역시 달달하니 맛있네요. 하하하

오늘은 라헨느 초고속블렌더를 활용해 아침식사 만들어봤어요. 라헨느 초고속블렌더는 3만 rpm에 2리터 트라이탄 용기, 가열기능, 칼날속도 조절까지... 저 가격보다 깜놀 했잖아요. 가격 대비 성능이 정말 좋은거네요. 가열기능만 좀더 업그레이드 된다면 비싼 블렌더 살 필요없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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