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 가득 노밀가루 키토빵 만들기 w.신일 대용량 믹서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제철 사과를 듬뿍 넣어 사과케이크 만들어봤습니다. 키토빵이라는 제목처럼 밀가루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빵 보다 케이크에 가깝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들어 본 키토빵이라 기존 베이킹과는 물성이 달라도 너무 달라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깊어가는 가을 진한 홍차 한 잔과 키토빵 좋습니다. 옆지기가 최근 키토식단을 처방받았는데, 빵을 좋아하다 보니 힘들어하더라고요. 먹지 말라니 더 간절해지는 그래서 키토베이킹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 과정은 좀 더 자세히 디테일하게 더 적어 볼 테지만, 오늘은 신일 대용량 믹서기 이용해서 밀가루 대신 들어갈 베이스 재료를 힘 좋게 갈아주니 편하더라고요.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드는 방법과 후반부에는 신일 대용량 믹서기 실사용기를 적어 볼 테니 구경해 보세요.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사과케이크에 메인 재료는 바로 사과입니다. 사과즙이 많이 필요해서 작은 사과 4개를 갈아 즙만 사용할 거에요. 그리고 말린 사과를 갈아서 30g 정도 넣어줄 거예요.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장에 좋지 않은 밀가루 대신 코코넛가루와 아몬드가루가 필요한데, 아몬드가루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칸을 준비했습니다. 막상 피칸을 갈아 넣으니 피칸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해서 다음에는 코코넛가루를 더 넣어야겠습니다. 달걀 대신 카사바 가루를 준비하고, 설탕 대신 대추야자 50g 준비했습니다. 이제 사과향 가득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어보겠습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먼저 말린 사과를 믹서기에 넣어 갈아줄 거예요. 사과를 얇게 썰어 건조기에 말린 후 냉동실에 보관했던 거라 바삭하진 않고 약간 눅진한 느낌이라 웬만한 힘이 없다면 잘 갈리지 않습니다. 분쇄용 칼날을 끼우고 신일 믹서기의 힘을 기대해 봅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보송보송하게 잘 갈렸습니다. 순간동작 4번 하고, 저속 동작 10초 정도로 한 번, 고속 동작 10초 정도로 한 번으로 부드럽게 갈렸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일 대용량 믹서기입니다. 다른 용기에 모두 덜어냅니다. 유리 믹서기들은 무거운데, 스텐이라 가벼워서 좋습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믹서기 씻지 말고 다음 피칸을 바로 갈아줍니다. 견과류는 기름기가 좀 있는 편이라 어느 정도만 갈아야지 오래 갈면 기름성분이 분리되니 적당히 갈아주세요. 저는 양이 많지 않으니 순간동작 3번, 저속 10초 1번만 갈아주었어요. 부드럽고 촉촉하게 모두 갈렸습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이제 사과 4개를 부드럽게 갈아줄 거예요. 칼날만 믹서용으로 갈아주고 씨를 제거한 사과를 껍질채 넣어 갈아주세요. 이건 금방 갈립니다. 체에 받혀 사과의 즙을 모두 짜주세요.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사과즙에 앞서 준비했던 사과 가루와 카사바 가루, 피칸 가루, 코코넛가루를 넣고 섞은 후 씨를 제거한 대추야자를 썰어서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코코넛가루가 물을 많이 먹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먹어도 너무 많이 먹더라고요. 와~ 두유를 조금 더 넣어주었습니다. 이런 물성의 반죽은 첨이라 당황했네요. ㅋ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오븐에 들어갈 용기에 모두 담아주세요. 두껍게 담지 마시고, 얇게 아래 사진 두께 정도로 담아줍니다. 유리볼은 종이호일을 깔아 붙지 않게 했고, 토기 그릇은 오일을 발라주었습니다. 이대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주세요. 꼬지로 찔러봤을 때 묻어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겁니다.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기

어느새 해는 지고, 조명을 켜고 오븐에서 구운 키토빵을 꺼내봅니다. 사이즈를 작게 만든다면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은 어떨까 기대를 해봅니다. 이 계절이면 늘 사과를 듬뿍 넣어 만들던 사과케이크, 사과의 풍미가 예술이었던 케이크였습니다. 역시 사과가 많이 들어가서 사과의 맛과 향이 느껴져요. 그리고 견과류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달콤하게 씹히는 대추야자도 맛있습니다. 향이 좀 강한 코코넛가루가 있어서 사과향이 예전만 못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키토빵은 발효를 하지 않으니 좋고, 밀가루가 없으니 클루텐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고, 설탕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익히 알고 있던 그런 빵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이런 거라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옆지기를 위해서라도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오늘은 신일 대용량 믹서기와 함께 키토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힘이 좋으니 제빵에도 쓸 만큼 부드럽게 갈려서 좋았고, 이번 김장 담글 때도 활약이 대단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신일 대용량 믹서기, 특히 해외에 사는 분들께 칭찬이 자자한데요. 왜냐면 해외에선 떡 만들기가 쉽지 않아 직접 쌀을 불려 믹서기로 갈아 떡을 만드는데, 신일 믹서기가 최고라고 해요. 쌀을 떡을 만들 정도로 곱게 갈려면 정말 힘이 좋아야 하는데, 해외에 유명하다는 믹서기도 신일믹서기 못따라 온다고들 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콩국 만들때 목넘김이 좋은 콩국을 만들 수 있는 믹서기가 정말 거의 없어요. 한동안 집에서 두유 만들기가 유행할 때 신일믹서기 인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직접 사용해 보면서 확실히 성능은 최고, 심플한 디자인에 직관적인 사용법까지 역시 확실하다 싶었습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요즘 트라이탄으로 만든 믹서기도 많이 나오던데, 그것도 결국 플라스틱이라 뜨거운 걸 갈 땐 찜찜한 면이 있었거든요. 유리 믹서기도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 아파요. 제가 한동안 무거운 주방용품들 사용했다가 손목이 나가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신일 대용량 믹서기

신일 대용량 믹서기는 2500ml까지 갈 수 있고, 스테인리스라 뜨거운 것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대용량인데도 가벼워서 좋습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뚜껑도 안전하게 딸깍, 본체에 올리고 돌려주기만 하면 되니 복잡하지 않고 쉽고, 부드럽게 잘 되니 좋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해 보시고요. 

신일 대용량 믹서기

본체에 버튼이 딱 4개, 순간동작, 저속 동작, 고속 동작, 정지 심플하죠. 사용법을 들여다볼 필요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첫 작동은 순간동작으로 몇 초씩 짧게 눌러주고, 그다음은 저속으로 마무리는 고속으로 작동하다 보면 웬만한 건 모두 부드럽게 잘 갈립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

사과케이크 만드느라 말린 사과도 갈고, 견과류도 갈고, 사과즙도 내고... 설거지는 심플하게 많지 않아서 좋아요.

신일 대용량 믹서기

착즙기, 녹즙기, 믹서기 등 사용하고 나서 씻어야 하는 내용물이 많아 되도록 안 꺼내려고 하는데, 신일은 덩치가 좀 커서 그렇지 씻을 내용물은 많지 않아 좋습니다.
오늘은 제철 사과가 듬뿍 들어간 사과케이크 키토빵 만들어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를 모두 신일 대용량 믹서기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저희 집도 어려서 엄마가 김장 때마다 사용하시던 게 생각납니다. 힘 좋고, 사용법 간단하고, 이런 직관적인 제품 정말 맘에 듭니다. 곧 있을 김장이랑 팥죽 만들 때, 떡 만들 때 두루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10)

  • 2020.10.21 23:00 신고

    요리 재능 솜씨가 말이 아니네요 ㄷㄷ

  • 2020.10.22 06:48 신고

    우와...믹서기 하나로 요리조리 다 사용할 수 있겠네요! 빵도 넘 맛있어 보입니다.

  • 2020.10.22 10:15 신고

    사과케익에 몸에 좋은 여러 재료가 함께들어가네요~
    사과향 가득한 사과케익 아주 좋아요^^

    • 2020.10.22 11:05 신고

      밀가루랑 설탕을 빼고 만드니 일반 제빵과는 달라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

  • 2020.10.22 10:38 신고

    저도 신일 믹서기 완전팬이예요~ 말씀하신것처럼 가볍고 엄청 잘 갈리고 설겆이도 편해서요~ 오늘 보여주신 키토빵은 정말 영양의 끝판왕인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 2020.10.22 11:08 신고

      그쵸.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소문이 자자하죠. 전 손목이 약한데, 이 제품은 가벼워서 정말 좋아요. 키토빵은 이제 시작이라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

  • 2020.10.22 10:42 신고

    키토빵? 처음들어요.
    근데 피칸과 사과가 들어가 고소하고 상큼해서 맛있을 것 같아요.

    • 2020.10.22 11:09 신고

      네~ 아몬드가루가 들어가야 하는데, 먹어줄 사람이 아몬드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칸으로 바꾸었는데, 피칸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 때문엔 다음에 넣지 말아야 할까봐요. 사과는 듬뿍 들어가서 사과의 맛과 향은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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