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톳, 간편하게 톳밥 만들어요~
- 리뷰/식품
- 2020. 11. 11.
겨울 들어서 자주 공기가 안 좋아지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중국의 공장이 문을 닫았는지 올 가을의 푸른하늘은 정말 멋졌는데 말이죠. 다시 가동을 하는지 자주 안 좋아지네요. 미세먼지에 중금속도 많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톳에 칼슘이나 철분 마그네슙도 많은데, 중금속해독에도 참 좋아요. 한동안 미세먼지 엄청 심할 때 해조류 먹으란 이야기 많았는데, 해조류가 생각보다 김 말고는 간편하게 먹을만 한게 없더라고요. 오늘은 밥에 넣어 먹는 톳을 소개해드릴 거에요. 역시나 사회적기업으로 착한상품이니 오늘도 놓치지 마시고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톳밥에 된장양념장 올리고 상콤하게 익은 김치랑 함께해요. 맛있는 톳밥으로 미세먼지도 해독하고 건강 챙겨 보세요. ^^
밥에 넣는 톳, 이름을 심플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들었고, 제주의 농수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어촌계와 협약하여 톳 생산을 해녀분들에게 맡겨 일거리를 확대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톳 생산을 통한 지역내 주문을 모아 공동작업하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밥에 넣는 톳이라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원재료를 확인해 보니 우리네 제주산 톳이 70%, 제주 당근이 20%, 국내산 건표고버섯이 10%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디 직접 확인해 볼까요.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 톳은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으로 식이섬유와 칼슘, 철 등 미네랄이 많은 식재료입니다. 미네랄이 많은 식재료가 중금속해독에도 좋아서 특히 우리네 해조류가 참 건강에 좋습니다.
말린 톳과 말린 당근, 표고버섯이 보입니다. 1봉지에 20g, 4인분 정도 되는데, 전 많이 먹고 싶어서 쌀 2컵 2인분에 한 봉지를 넣으니 딱 좋더라고요.
자아~ 톳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 조밥이 먹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기존 밥 하듯이 쌀을 씻고 물의 양도 맞추세요. 참고로 전 쌀 2컵에 물2.3컵 넣었고, 압력밥솥이고 전기레인지 하일라이트에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바로 밥에 넣는 톳을 바로 다 넣어주세요. 별도의 손질없이 바로 넣을 수 있으니 간편해서 좋습니다.
첨가물 하나 없이 자연 그대로 건조한 제품이라 온 가족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밥을 하는 동안 된장양념장 만들어 봅니다.
마늘 알레르기가 있으니 마늘은 빼고, 건강상 당을 제한 중이니 당도 빼고 만들었습니다. 전 된장과 다진파, 참깨 갈아넣고, 참기름도 넣고, 피칸을 다져서 함께 넣어주었어요. 견과류가 들어가니 고소하겠죠. ^^
일반 밥 지을 때랑 똑같이 지은 톳밥, 완전 만들기 쉬워요. 당근과 표고 사이로 검은 톳이 통통해졌습니다. 이대로 영양 가득한 밥도 좋을 것 같고, 김밥이나 주먹밥, 된장찌개, 냉채, 밑반찬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겠어요.
그릇에 먹기 좋게 완성된 톳밥을 담고 된장양념장도 올려주었어요. 새콤하게 익은 김치도 준비해서 챙겨봅니다.
톳이 바다꺼라 양념장을 안 넣어도 간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된장양념장 올려 슥슥~ 견과류 덕에 고소하고 훨씬 맛있어졌습니다. 톳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고, 건강에도 좋은 특히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라 앞으로 꾸준히 챙겨야겠습니다.
요즘 제철 무를 함께 넣어 밥을 지었더니 이또한 맛있네요. 요즘 맛있어서 에브리데이 톳밥 먹고 있습니다.
톳밥 만들어 견과류 다져넣고, 밥새우랑 들깨가루, 들기름 넣어 주먹밥 만들었어요.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이대로 냉동실에 넣어 중간중간 출출하다는 옆지기 간식으로 챙겨봅니다. 주먹밥이 톳이 들어가서 훨씬 건강해졌어요.
밥에 넣는 톳, 넘 간편하고 좋아서 더 사둬야겠습니다. 이 제품은 GS샵 11월 도네이션 방송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 참고해 보세요. ^^
11월 GS샵 도네이션 방송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의 '밥에 넣는 톳플러스'
방송시간: 11월 27일 금요일 15:40 ~ 16:10
제품 구성: 밥에 넣는 톳플러스(PLUS) 20g X 15봉 / 39,9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