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반건조가지볶음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반건조가지볶음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매일 집밥 행진,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밑반찬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선 마실 물부터 끓이는 걸로 시작해요. 체질에 맞게 계절에 맞게 물을 끓이다 보니 거의 매일 각자의 마실 물을 끓이는데, 이게 생수보다 좋더라고요. 밑반찬 만들고 메인 요리는 먹기 전에 만들고, 국은 주로 아침에 끓이고... 삼시세끼 집밥을 먹다 보니 만들어야 할 게 많습니다. 거기에 간식도 만들다 보니 바쁘긴 하네요. 하하하흐흐흐 웃다가 울어요. ㅜㅜ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오늘 만든 매일반찬은 가지볶음과 멸치볶음, 콩나물무침입니다. 3가지 반찬 만드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리 손질된 식재료들과 단촐한 양념들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끓여둔 마실 물 2통이 완성되어 담아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고 저녁엔 샐러드만 더 보충해 주면 될 것 같아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우선 사진엔 없지만, 물부터 끓입니다. 오늘은 제가 마실 물을 끓일 차례라서 겨우살이랑 오미자, 연근, 보리차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씻어둔 콩나물을 넣고 물 약간 천일염 조금 뿌려 뚜껑 덮어 삶아줍니다. 2,3분 정도 지나면 김이 올라오는데, 그 김에서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나면 뚜껑을 열고 콩나물을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물을 따라내고 다진파랑 액젓, 참기름 등을 넣어 무쳐줍니다. 제가 콩나물무침은 블로그 포스팅이 엄청 많아요. 검색하면 다양한 콩나물 요리가 나오니 찾아보시고요. ^^;;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얼마 전 가지를 사서 사진처럼 잘라서 채반에 널어두었습니다. 하루 정도 꾸덕꾸덕 말려주었어요. 살짝 말린 반건조 가지로 요리하면 물컹한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다 맛있어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가지 요리가 되니 살짝 말려서 요리해 보세요. ^^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옆지기 체질에 가지가 맞지 않아 먹지 않아요. 제가 먹을거니 마늘을 넣습니다. 기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반건조 가지를 넣어 볶다가 맛간장을 넣어줍니다.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맛간장을 바르르 끓여 주세요. 맛간장은 바글바글 끓을 때 요리해주면 훨씬 맛있답니다. 간장의 폭탄 효과 요거요거 중요한 팁이에요. 여기에 냉동실에 있던 매콤한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고 바짝 볶아주세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물기가 다 사라졌죠. 다 사라질 때가지 볶아준 후 깨를 갈아서 넣고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가지 사서 하루 건조한 후 저처럼 볶아 드셔 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엄지척 하실 걸요. ^^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가지볶음 그릇에 담아내고 바로 팬에 멸치를 넣고 마른 팬에서 볶아줍니다. 멸치를 만졌을 때 따뜻해졌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그리고 육수를 반 컵을 부어요. 제가 만드는 멸치볶음은 소화가 잘 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육수를 넣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요리하면 멸치가 부드러워 좋더라고요. 먼저 마른 팬에 볶아 잡내를 없앤 후 육수(물가능)을 추가하세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그리고 여기에 전 피칸을 잘라서 넣었는데, 다른 견과류도 가능하고 꽈리고추도 맛있습니다. 이대로 자박자박 끓여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수분이 거의 날라가면 조청 한 숟가락 넣고 마무리합니다. 멸치요리에는 아무런 간을 하지 않아요. 바다 꺼라 이미 짭짤해서 약간의 단맛만 추가하는 정도가 좋더라고요. 여기에 깨나 기름을 더 넣어도 좋지만, 전 이대로 먹는데, 건강하니 맛있습니다. ^^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아침에 끓이기 시작한 마실 물이 완성되었으니 통에 담아주면 됩니다.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완성된 밑반찬,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라고 적어도 될까요? 우리네 토종 반찬들이라 건강하니 좋습니다. 반찬은 집집마다 독특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전반적으로 순딩순딩하기도 하고, 되려 짭잘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입맛이 좀 떨어질 때는 간을 좀 있게 하는 편이에요. 이 계절에 입 짧은 옆지기, 입맛이 없다 하니 간을 좀 하는 편이고, 때로 연두나 참치액도 씁니다. 뭐든 먹어주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나마 위가 좀 더 버텨주었을 때는 빵이나 밀가루 음식, 튀김도 만들어주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게 소화가 안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주로 한식 위주의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냉이무침, 냉이전, 파김치 촬영하느라 낮엔 바빴습니다. 조만간 유튜브에 차례로 올라갈 테니 구경해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편안한 잠자리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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