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스프만들기 저당식 밥솥 이용
- 리뷰/기타
- 2021. 5. 17.
오늘은 단호박스프 만들기 적어볼 텐데, 엔유씨의 저당식밥솥 이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어 볼 거예요. 더불어 엔유씨 보상판매 소식도 알려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코로나 이후로 밖에서 음식을 사 먹은 적이 없어요. 저희 집은 면역력 약한 식구가 있다보니 정말 조심 또 조심하며 살았는데요. 그래도 외식으로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는 정말 먹고 싶더라고요. 그중 단호박스프 통으로 구운 단호박 안에 단호박스프가 들어간 닥터로빈 단호박스프를 좋아하는데, 그거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저당식밥솥 이용하니 간편해서 좋은데, 몇 가지 팁들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먼저 단호박스프에 들어갈 재료를 소개합니다. 단호박 1통, 두유는 집에 있는 검은콩 두유 190ml, 양파 작은 거 1개 160g 정도 되고, 아몬드가루는 50g, 냉동해두었던 생크림 50g, 버터는 15g입니다. 이중에 생략 가능하고 대체 가능한 건 아래 레시피 설명시 알려드릴게요.
우선 단호박을 잘라야하는데, 단단해서 쉽게 자르기가 어려워요. 전자레인지에서 10분 정도 돌리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전 700g 정도 되는 단호박인데, 10분 돌리니 2/3 정도는 익었더라고요. 단호박 모양을 그대로 살려서 사용할 테니 속은 파내고, 위쪽 뚜껑만 잘라주세요. 뚜껑 쪽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살만 발라내어 스프로 만들 겁니다.
오늘은 저당식밥솥 이용할 텐데, 일반 냄비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이유식 메뉴를 선택합니다.
버터와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는 좀 더 얇게 썰어주면 좋고, 버터 대신 일반 기름 이용해도 괜찮아요. 저당식밥솥 자동조리로 조리해도 좋은데, 자동조리를 하려면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어 갈아준 후 이유식 코스로 1시간 정도 돌려주어도 좋습니다. 전 그냥 뚜껑 열어놓고 바로 만들어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더운 여름에도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 멀티쿠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겁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단호박과 두유, 생크림, 아몬드가루를 넣어 끓여줍니다. 뚜껑 덮어두면 금방 바글바글 끓어올라요. 불이 세다 보니 자칫 탈 수 있으니 재료를 모두 옆에 가져다 놓고 바로바로 조리합니다.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갈아주고 간만 맞추면 끝~ 전 두유가 검은콩이라 색이 좀... 단호박의 양도 좀 부족하긴 했습니다. 두유 대신 일반 물이나 우유도 좋고, 육수도 좋고, 생크림은 생략 가능해요. 아몬드가루 대신 다른 작물인 감자나 고구마도 좋고, 화이트 루 만든다 생각하고 밀가루나 다른 곡물가루도 가능합니다. 단, 감자나 고구마가 들어가면 다른 곡물가루는 생략하셔도 좋아요.
뚜껑을 잘라낸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서 8분 정도 더 골고루 익혀주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완성된 단호박스프를 넣어주세요.
단호박스프 완성~ 모차렐라 치즈 한 장 올리고, 파슬리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엔유씨 저당식밥솥 이용해 금세 만들어냈습니다. 뚜껑 열고 멀티쿠커로 사용하니 정말 편한데요.
단호박 씨가 튼실한 걸 봐서 단호박이 달겠다 싶었어요. 단호박 속살 긁어먹는 재미가~ 단호박스프도 맛있지만 단호박 자체도 달고 맛있습니다.
엔유씨 저당식밥솥으로 가장 자주 해 먹는 건 바로 영양밥이죠. 무랑 굴, 새우, 톳을 넣고 밥을 지으면 정말 맛있어요. 4인 가족 식사하기에도 거뜬하게 밥솥 사이즈도 괜찮습니다.
한동안 다이어트한다고 저당밥도 지어먹었는데, 그게 효과가 좋더라고요. 당을 관리하는 분이라면 탄수화물 저감효과가 있는 저당식밥솥 추천합니다. 백미는 49%, 현미는 56%의 탄수화물 저감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 좋지만, 다이어트에도 저당밥이 좋아요. 더불어 멀티쿠커 기능이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코로나 시기에 잘 먹는 게 면역력 높이는데 최고인 건 아시죠. 똑똑한 저당식밥솥(모델명: NLP-300G / NLP-300R) 하나로 건강도 다이어트도 챙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