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

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

오늘은 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 중 하나인데요.

갖은 채소에 소고기까지 들어가서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구경해 보세요.

 

 

햅쌀로 갓 지은 흰밥에 소고기 강된장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워낙 고기는 물론 채소도 듬뿍 들어가니

풍미도 좋고 맛도 좋고, 완전 밥도둑입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재료: 소고기다짐육 200g, 각종 채소, 된장 1컵

고기 밑간: 국간장 1T, 참기름 1t, 생강즙 1t, 깨

1. 준비한 채소는 손질해서 잘게 잘라줍니다.

2. 냄비에 밑간 한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어 볶아줍니다.

3. 2번에 물과 된장 1컵을 넣고, 참기름 2T, 조청 1T, 고추장 2T를 넣어

약불로 자박하게 조린다.

4.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살짝 끓인다.

 

 

 

먼저 소고기에 밑간을 합니다.

레시피에 나온대로 국간장과 참기름, 생강즙, 깨 넣어 조물조물~

전 마늘알러지 때문에 생략했지만,

다진 마늘 1T 정도 추가하여 넣어주었습니다.

 

 

부재료는 집에 있는 채소 모두 총출동합니다.

전 양파와 당근, 샐러리, 무, 감자, 애호박 잘라주었어요.

마지막에 넣을 대파와 느타리버섯도 쫑쫑 썰어 준비했습니다.

 

 

먼저 냄비에 밑간한 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의 색이 변하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 볶아줍니다.

오래 조리해야할 것들부터 넣어 끓여주세요.

 

 

무와 양파가 어느정도 투명하게 익으면

육수를 넣어줍니다.

강된장은 자박한게 맛있으니 육수는 조금만 넣어 끓여주세요.

 

 

이제 재래된장을 넣어 풀어줍니다.

된장은 재래된장 사용했고,

된장의 양은 1컵이나 양을 2/3 정도로 줄여 넣어주어도 좋아요.

된장마다 짠 정도가 다르니 체크해가며 넣어줍니다.

시판 된장이라면 맨 마지막에 간을 보며 넣어주세요.

 

 

 

된장을 넣고 국물이 바글바글 자박하게 조려졌으면

마지막으로 느타리버섯과 대파를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비주얼은 얼핏 카레 같아 보이지요.

갖은 채소가 다 들어가서 그런가 색이 곱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짝 간을 보세요.

요즘 저염으로도 많이 드시니 원하는 간을 취향껏 맞춰줍니다.

첨부터 된장의 양을 줄여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소고기강된장은 저장반찬으로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다양하게 먹습니다.

강된장찌개로도 두부 송송 썰어 넣어 끓여도 맛있고,

각종 채소찜에 양념장으로 생채소의 쌈장으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소개했습니다.

갖은 채소에 고기까지 들어가니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좋아요.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으로 냉동보관도 가능하니

한 번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 보관합니다.

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여름에 자주 먹지만,

이 계절에도 채소찜 자주 먹는 저희 집에선 자주 만들어요.

오늘도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소망하며 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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