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란다 토마토 첫 시식

우리집 베란다 토마토 첫 시식




지난 5월에 한살림에서 모종 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나는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청양고추 선택했다.
청양고추는 진드기에 공략당한 후 말라죽어버렸다.
물엿공방까지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청상추도 진드기로 고사했다.
그나마 살아 남은 토마토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주가지를 자르는 커다란 실수를 했다.
그래서 열매가 이제서야 아주 작게 매달렸다.
그 중 붉게 익은 토마토로 오늘 첫 시식을 했다.

베란다 토마토 수확

작은 혹 하나, 붉은 빛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크기는 작지만 향과 새콤한 맛은 일품이었다.

베란다 토마토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각 한 모종이 곁순으로 이렇게 번식했다.
와!

베란다 토마토

잘 자라주고 있는 토마토

베란다 토마토

오늘밤부터 다시 추워진다는데, 괜찮을지 걱정된다.
잘 자라다오!

베란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도 잘 자라고 있다.


내년에는 아마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도 새싹채소 5종과 대파, 치커리 외 몇 종들이 자라고 있다.
베란다가 아닌 나만의 텃밭을 가지고 싶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