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당근!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다이소에서 산 당근!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다이소에서 산 당근!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12월 초에 다이소에서 산 당근과 피망이다.
당근은 열흘정도 지나니 발아해서 이제는 본잎이 나왔다.
그러나 피망은 아직도 무소식이다.
당근은 좀 추워도 잘 자라니 발아가 빠른 듯하다.

당근은 뿌리가 배양토 망 사이로 나와서 옮겨 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1리터 우유팩을 재활용 화분으로 이용해 보았다.
아! 당근 싹이 2개니,
우유팩 하나가 더 필요하다.

1. 우유팩 아래쪽에 구멍을 뚫는다.
 2. 우유팩 아래 1/4정도는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넣는다. 
3. 나머지는 질 좋은 상토를 충분히 넣는다.
4. 물을 듬뿍 준다.
5. 당근을 심는다.
6.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그늘에 둔다.

우리집 베란다에 당근이 자라요!
당근은 진딧물 대마왕이라는데, 초기에 잡아야 한다.
울 신랑님 돋보기를 하나 사란다. ㅋㅋㅋ
 
피망도 빨리 발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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