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브라우니 만들기 / 브라우니 레시피

집에서 쉽게 브라우니 만들기 / 브라우니 레시피


집에서 쉽게 브라우니 만들기 / 브라우니 레시피


초콜릿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견과류 듬뿍 넣어서 

건강하고 고소하게 한번 만들어 볼까요.


브라우니만들기

촉촉해 보이는 브라우니 잘 나왔지요.


초코 브라우니 레시피

재료: 초콜릿 200g, 버터100g, 달걀 2개, 설탕 70g, 밀가루 50g, 견과류 적당량, 럼주나 바닐라오일 약간

1) 초콜릿(커버쳐 200g) 중탕으로 녹이면서 버터(100g)를 넣고 저으며 녹입니다.

2) 다른 볼에 달걀(2개) 풀어준 후 설탕(70g)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주세요.

3) 2)에 1)의 초콜릿을 넣고  저어주다가 럼주나 바닐라오일을 약간 넣고 거품기로 계속 저어줍니다.

4) 밀가루(50g)을 넣고 하얀색이 사라질 때까지만 저어주세요.

5) 4) 견과류를 넣고 섞은 후 반죽을 틀에 부어 넣습니다.

6)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굽습니다.

7) 식힌 후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빵칼로 살살 자릅니다.


레시피 복잡해 보이지만 한번만 만들어보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초코 브라우니 도전해 보세요.


브라우니만들기

우선 커버춰(제과제빵용 초릴릿)과 무염버터를 함께 넣어줍니다.

전 사 놓은 무염버터가 제법 남아 있어서 버터를 넣지만,

버터가 없을 때는 오일로도 할 수 있어요.


브라우니만들기

전 밀가루 대신 현미가루를 준비했습니다.


브라우니만들기

달걀 2개 풀어준 후 설탕을 넣고 저어줍니다.


브라우니만들기

한쪽에서 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귀찮은 저는 꼭 중탕으로 안하고 약불에 잠시 두었다가 불을 끕니다.

그 잔열로 녹여주니 편해요.

 

브라우니만들기

계란에 설탕넣은 것과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섞어주세요.


브라우니만들기

달걀 비린내를 잡기 위해 럼주나 바닐라오일을 약간 넣어줍니다.

전 럼주가 있어서 넣지만, 없으면 패스 하셔도 돼요.


브라우니만들기

현미가루 체에 두번 내려서 넣어줍니다.

하얀가루가 안 보일 때까지 저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준비한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전 전처리해놓은 헤이즐넛이 있어서 넣어주었답니다.


브라우니만들기

반죽을 준비해 놓은 틀에다 넣어 줍니다.

이 틀은 손잡이만 잡아 뜯어낸 통 3중 스탠프라이팬이랍니다.

^^


브라우니만들기

장식용 견과류를 뿌려줍니다.

슬라이스 아몬드랑 코코넛을 뿌려줍었습니다.


브라우니만들기

180도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웠습니다.


브라우니만들기

생일 맞은 식구 생일초 꽂아 깜짝서프라이즈를 해주었답니다.

밖에서 산 케이크는 속이 불편해서 안 먹은지 꽤 오래 되었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올해는 여유가 없어서 좀 더 정성 가득하게 만들지 못했네요. 

미안할 뿐이죠.


브라우니만들기

한 조각 덜어내어 봤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브라우니만들기

쫀득하니 브라우니 답게 잘 나왔네요.

설탕 70g 넣었는데 달지 않고 참 맛있어요.


집에서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면서 놀란 것은 

정말 설탕이 버터가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설탕의 줄이고 줄여서 적당한 달달함을 찾아도 

어느 정도 이상은 넣어주어야 우리가 아는 그 맛이 난다는 사실입니다.

가끔 밖에서 먹은 너무 단 빵이나 과자를 먹게 되면

과연 설탕을 얼마나 넣은 걸까 심히 놀라움이 느껴집니다.


레시피는 복잡하게 보여도 한번만 차근차근 만들어보면 다 그다음은 쉽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해가 나네요.

겨울해 거의 안 나는데, 해 쬐려 나갔다 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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