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과 식초로 버무린 유채나물무침 / 입맛 살리는 봄나물 유채나물

된장과 식초로 버무린 유채나물무침 / 입맛 살리는 봄나물 유채나물


된장과 식초로 버무린 유채나물무침 / 입맛 살리는 봄나물 유채나물


봄나물 요즘 많이 나오네요.

이맘때면 제주도 유채나물이 많이 나옵니다.

'하루나'라고도 붙어있던데, 뭔가 했어요.

^^

몇년전 한겨울에 속초여행가서 먹던 칼국수집 할머니께서

'

이게 뭔 나물무침인줄 알아?'

제주도에서 나온 유채꽃 그 유채나물이야.

제주도는 벌써 유채꽃이 피나봐.

'

그때 처음 먹어보고 이맘때면 자주 해 먹는 나물반찬이 되었네요.


봄나물_유채나물

유채나물무침 된장과 식초로 무쳐서 상큼하게 입맛 돌게 무쳐 보았습니다.




봄나물_유채나물

두레생협의 제주에서 올라온 유채나물입니다. 


봄나물_유채나물

억센 부분 없이 정말 싱싱해요.

따로 다듬는 과정 없이 물에 헹궈 내기만 해도 되겠어요.


봄나물_유채나물

질긴 것 안 좋아해서 질긴 줄기부분과 잎부분을 분리했어요.


봄나물_유채나물

우선 줄기부분부터 데치고, 그곳에 나머지를 넣으면 된답니다.


봄나물_유채나물

줄기라도 부드러워서 손으로 누르면 으깨지더라고요.

물기를 주욱~ 짜주세요.




봄나물_유채나물

나물양념은 다 거기서 거기랍니다.

된장과 고추장 이런 장맛이 제일 중요해요.

오늘은 된장, 식초, 마늘, 들깨만 넣어주었습니다.


봄나물_유채나물

식초가 안 어울릴 것 같아도 새콤하니 입맛이 확 도네요.

역시 된장이 맛나서 맛있어요.


봄나물_유채나물

유채나물무침 완성~

줄기부분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유채나물무침 오늘 도전해 보세요.

동네 마트에서 한 봉지에 천원 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한 제철음식 건강한 봄나물 많이많이 드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