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라라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이 맛있는 콩나물잡채~

콩나물잡채는 사계절 어느계절이나 사랑받는 반찬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콩나물과 당면을 이용해서 맛난 반찬 도전해 보세요.

대파가 똑 떨어져서 부추를 넣은 콩나물잡채랍니다.

콩나물잡채 레시피 보실까요.

우선 아삭하게 콩나물을 삶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콩나물에 바닥에 물 약간 넣고 천일염 조금 뿌리고 뚜껑 덮어서 끓이세요.

콩나물이 끓어오르면서 냄비뚜껑 구멍으로 콩나물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바로 찬물에 콩나물을 헹궈 주면 아삭아삭 맛난 콩나물이 됩니다.

콩나물잡채에서 솔직히 콩나물보다 당면이 맛있어서

매번 당면의 양을 확~ 늘려 만들게 되네요.

당면은 항상 불리는 과정이 좀 귀찮은데,

이렇게 바로 요리하니 편하답니다.

콩나물 삶고 남은 맛난 국물에 고추기름과 맛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국물과 양념을 당면이 모두 먹어버려서

맛난 당면볶음이 된답니다.

아삭아삭 맛난 콩나물과 대파를 넣어줍니다.

전 대파 없이 부추로~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맛난 당면과 아삭한 콩나물이 잘 어울리는 콩나물잡채 완성했습니다.

당면이 따뜻해야 맛있으니 먹을만큼 덜어서 데우세요.

전체를 자꾸 데우면 콩나물이 가늘어져서 맛없어요.

매운콩나물잡채를 원하시면 매운 재료들을 더 첨가하시면 된답니다.

당면볶을때 매운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으시면

엄청 매운 콩나물잡채도 만드실 수 있어요.

콩나물과 당면 말고도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어주시면

다양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 맛살 넣은 것이 맛있어서 가끔 맛살 넣기도 합니다.

벌써 세월호 사건이 떠진지도 한달을 넘어섰네요.

실종자 없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KBS의 변화에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