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 쉽고 간단하게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전기압력밥솥 이용)



복날 삼계탕! 쉽고 간단하게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전기압력밥솥 이용)


엄마 장례를 치르고 정신없는 와중에 초복을 맞이 했어요.

이번에 아픈몸 이끌고 무리하게 강행군을 해준 옆지기가 없었다면 어찌 이 큰일 치루었을까 싶네요.

옆지기 체질에도 잘 맞는 초간단버전 삼계탕을 끓여보았습니다.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초복이라 둘마트에서 세일중인 삼계탕용 닭,

가격도 5천원정도로 저렴하더군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깨끗하게 손질된 닭한마리와 삼계탕에 넣을 부재료들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국산 찹쌀도 넣어있고, 국산수삼도 잘 밀봉되어 들어 있네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생각보다 많은 양의 황기와 작은 대추 5알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뒷편에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생수 2리터에 삼계탕용 재료를 넣고 30분이상 끓인 후 닭을 넣어 다시 40분 이상 끓여 드시라고 나왔네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적힌대로 삼계탕 육수를 내줍니다.

기본 삼계탕재료외에 계피와 생강, 감초, 용안육를 넣어주었습니다.

소주도 좀 넣고, 채소도 좀 넣어주어야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원래는 더 정성을 들여야하지만, 오늘은 이정도만...

이렇게 한 30분 이상 끓여주었네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역시 기름기 싫어하는 옆지기를 위해

닭껍질 모두 벗겨내고, 그나마 붙어있던 지방부위도 떼어냈습니다.

배 안쪽으로 불려놓은 찹쌀과 수삼, 마늘을 넣고,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닭껍질이 없어 다리를 오무리지를 못하니 모습이 참~

만들어둔 육수를 모두 부어주시고,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전기압력밥솥의 죽코스로 50분 돌렸어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닭껍질이 없어서 기름기도 없고 맛나게 완성되었네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한그릇 그득 담아서 옆지기 맛나게 보양시켰지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닭뼈와 살들이 부드럽게 익어서 먹기에 참 좋네요.


삼계탕맛있게끓이는법_전기압력밥솥이용

소금후추 살짝 찍어서 맛나게~

날 더운 여름철 복날보양식으로 삼계탕 만들기도 쉽고 참 좋네요.

결혼해서 초기에는 삼계탕 만들면 옆지기 잘 먹지를 않았어요.

왜? 느끼하다고 하면서요.

이제는 기름기제거도 하고, 그만큼의 노하우도 생기고, 나이드니 입맛도 변했고,

지금 잘 먹어주니 참 고맙네요.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서 새댁도 만들수 있어요.

복날 가족들 건강 챙기게 이웃님들도 도전해보세요.




댓글(18)

  • 2014.07.21 16:50 신고

    이렇게 간편하게 삼계탕 끓이는 법을 알았더라면!!
    집에서 해먹는건데..ㅠㅠ 조리법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 2014.07.21 21:50 신고

      네~ 생각보다 쉽죠.
      두번 남은 복날 멋지게 만드셔서 맛나게 드셔보세요.

  • 2014.07.21 17:28 신고

    맛있겠네요~ 닭백숙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해요~ㅎㅎ
    옆지기님만 챙기지 마시고, 라라님도 많이많이 드시고 몸보신하세요~^^♡

  • 2014.07.21 17:38 신고

    와~~맛있겠네요.
    전 복날 점심때 회사사람들이랑 먹으러갔다가
    삼계탕집이란집은 꽉꽉차서 결국은 뼈해장국 ㅡㅡ 먹었네요 ㅋ

    • 2014.07.21 21:51 신고

      와~ 전 뼈해장국이 더 좋네요.
      닭보다는 돼지를 좋아해서요. 오랜만에 먹고 싶네요. ^^

  • 2014.07.21 18:47 신고

    전기압력밥솥이 있으니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네요! 고기도 더 부드럽게 익었을 것 같습니다 ^^

    • 2014.07.21 21:53 신고

      네 전기압력밥솥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제법 많아요.
      밥통케이크도 만들고, 맛난 잣죽도 만들고, 흑마늘도 만들고...
      닭살이 정말 부드럽게 살 찟어져서 소화도 잘 되겠더라고요. ^^

  • 2014.07.21 22:29 신고

    덥고 끓이기 귀찮아서 초복은 건너뛰었는데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네요.
    라라님 글보고 집에 있는 밥통 봤더니 아예 메뉴선택에 '삼계탕' 이 떡하니 써 있는 거 있죠!!! 첨 알았어요.ㅋㅋ

    • 2014.07.21 22:33 신고

      밥통에 그리 써져 있었나요? 와 신기하다.
      그럼 전용이니 휠씬 더 맛날것 같은 느낌이...
      간단하게 만들어 몸보신 하세요. ^^

  • 2014.07.21 22:51 신고

    밥솥삼계탕..!! 처음 봤어요~!!!!! 너무 쉽고 간단해요 >ㅁ< 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감 급상승)
    국물도 뽀~얗게 우러나오고, 닭고기살도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 2014.07.22 12:40 신고

      그쵸 만들기 쉬워요. 새댁도 가능하죠.
      하지만 아가씨인 재리엘님은 아직 하지마세요.
      결혼하면 주구장창할텐데, '지금은 실컷 놀아라'라고
      언니맘으로 말해봅니다. ^^

  • 2014.07.22 01:20 신고

    움... 저도 한 동안 블로그 쉬다가 토욜날 글 한 개 띡~ 올려 놓고 게으름피우다 이제서야 왔네요..
    그런데 아주 큰 일을 치루고 오셨네요... ㅠㅠ
    아주 상심이 크시겠어요.. 우짤까.. ㅠㅠ

    • 2014.07.22 12:41 신고

      너무 급작스럽게 사고가 터져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친정엄마에게 인사도 못하고 보내야해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 아빠를 잘 돌봐드려야하는데, 멀리 살아서 걱정이네요.
      위로의 말씀 고마워요. ^^

  • 2014.07.22 14:19

    비밀댓글입니다

  • 2014.07.27 10:57 신고

    큰 일 치루시는 와중에도 옆지기도 이리 잘 챙기시고 대단하세요, 라라님.
    가득 든 한그릇 든든하니 보기 좋습니다. 제가 또 닭을 엄청 좋아해서 그냥 막 퍼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는 인삼과 대추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삼계탕은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대신 닭백숙으로 자주 해먹구요.
    그런데 샐러리를 잘라서 넣으면 맛이 인삼맛이 나요. 그래서 가끔 샐러리 넣고 삼계탕 분위기도 냅니다. ^^*

    • 2014.07.27 15:41 신고

      네~ 칭찬 감사합니다.
      이번 장례치루면서 몸도 안 좋은 옆지기가 고생엄청 많이 했어요.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생중이고, 고맙죠. 잘해야죠.
      그 타향에서도 백숙은 자주 해드신다니 능력쨩~ 주부십니다.
      가족들 건강은 주부가 엄마의 부지런함 같아요.
      날씨가 아직도 많이 더운지 몸관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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