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게 짜장면이었다는 옆지기와 오랜만에 중국음식을 먹다!



군대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게 짜장면이었다는 옆지기와 오랜만에 중국음식을 먹다!


오랜만에 중국음식 먹으며 옆지기가 군대 이야기를 해주네요.

훈련병시절에 특히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그중 가장 먹고 싶었던 게 짜장면과 초코파이였다고 해요.

평소 짜장면과 초코파이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책상 위에 낙서들이 온통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라고 쓰여있는데, 

그 중에 짜장면과 초코파이가 가장 많이 써 있었대요. ㅋ

옆지기와 오랜만에 옛이야기 나누며 중국음식 맛나게 먹었네요.

저도 중국음식 좋아하는데, 특히 해산물 듬뿍 들어간 짬뽕 좋아해요.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간 김에 근처 홍콩반점이란 곳을 가끔 가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뭐~ 그 정도면 괜찮아요.

오랜만에 조미료섭취 완료~


홍콩반점_메뉴

가격 착해요.


짜장면_홍콩반점

짜장면이나 짬뽕이나 면발은 참 맘에 안 들지만, 

가격 착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짬뽕_홍콩반점

짬뽕에 들어간 해산물 중에 기억 나는 게 홍합과 오징어 뿐이지만,

시원하게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먹을만하게 맛있어요.


탕수육_홍콩반점

오랜만에 탕수육~ 바삭하게 바로 튀겨낸 탕수육은 정말 맛있네요.


탕수육_홍콩반점

소스를 미리 붓지 않고 찍어 먹는 걸 좋아하죠.

이미 짜장면과 짬뽕만으로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를 못해서 탕수육은 싸왔어요.

싸온 탕수육으로 김밥을 만들어봐야겠어요.

하하하


고구마_고구마맛있게찌는법

집에 들어오자마자 생협에서 산 밤고구마 쪘어요.

가끔 한 끼 식사로 고구마나 감자를 먹는데, 맛난 김치나 무생채만 있으면 다른 것은 필요 없더라고요.


고구마 맛있게 찌는 법 궁금하시면 링크 타고 놀러 가세요.

퍽퍽하지 않게 삶은 끝물 밤고구마(한 끼 식사)


대추차_대추차끓이는법

대추차도 만들어 밤새 슬로우쿠커에 고와줍니다.

요즘 대추차 먹기 딱 좋을때에요. 자기 전에 대추차 한 잔 따끈하게 따라주면 잠을 자더라고요.


대추차 끓이는법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불면증에 효과 좋다는 대추차 만드는법 / 100일간의 대추차 효과

대추차만드는법 / 오래 복용하면 신선이 된다는 대추차 / 불면증에 좋은 대추차


맛간장_맛간장만드는법

마치 똑 떨어진 맛간장도 만들어두고 잤어요.

사과와 레몬향이 밤새 간장에 고스란히 베어서 향이 좋네요.


맛간장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최고의 요리비결 맛간장만들기 / 맛간장로 만든 요리


옆지기와 오랜만에 밖의 밥 사 먹었으니 전 밀린 집안일 열심히 해야지요.

저녁으로 먹고 들어와 이것저것 하다 보니 꽤 피곤하네요.

전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을 먹거나 좀 짜게 먹으면 갈증도 많이 나고 졸리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최근 어떤 백반집에 갔는데, 반찬이 자그만치 18가지나 나왔어요.

근데 18가지 반찬 모두 어쩜 맛이 다 똑같은지, 이건 완전 다 조미료 맛이더군요. 

정말 와~ 했어요. ㅠㅠ

그래도 가끔은 몸쓸 조미료 맛이 그리우니 어쩌나요. 

하하하



댓글(7)

  • 2014.10.28 23:18 신고

    저기 홍콩반점은 짬뽕이랑 탕수육이 맛있더라구요..
    예전엔 자주 먹곤 했는데..
    요즘은 매운 거는 되도록이면 삼가하려고 노력중이라..
    사진보니 먹고싶어 미치겠네요.. ㅡㅡ

    • 2014.10.29 14:44 신고

      위 안 좋으시다며요. 좀 참으셔요. ^^;;
      몸은 좀 괜찮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요즘 감기로 고생중이네요.
      밤마다 앓는 소리로 옆지기가 잠을 못자네요. ㅎㅎ

  • 2014.10.29 00:45 신고

    중간의 맛간장이 샹그리아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저렇게 달콤해보이는 맛간장이 다 있군요.

    • 2014.10.29 14:45 신고

      하하하
      샹그리아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ㅎㅎ
      맛간장 저리 만들어 두면 다른 조미료 필요없어요. ㅎㅎ

  • 2014.10.31 05:35 신고

    어머나~ 진수성찬으로 드셨네요.
    군대에서는 진짜 평소 늘 먹던 민간인 음식들은 다 먹고 싶을 것 같아요.
    저는 짜장면하고 짬뽕이 먹고 싶어요. 짜장면은 그래도 비슷하게 해먹을 수 있는데 잘 만든 짬뽕은 정말 그리워요.
    매콤해 보이는 짬뽕을 보니 약간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이... ^^*

    • 2014.10.31 08:28 신고

      와~ 짜장면을 비슷하게 하실 수 있으시군요. 노하우 공개~ ^^
      저도 시중에 나와 있는 카레소스 비슷한 자장소스로 만들어보았는데, 옆지기가 속이 불편해 하더라고요.
      생협에서 자장소스를 가지고 만들봤었는데, 이것도 영 맛이 이상해요. 하하하
      저도 짬뽕을 좋아하는데, 이거 정말 맛내기 어렵죠.
      그래서 이런거 먹고 싶으면 차라리 사먹자주의로 바꾸었어요. 하하하

    • 2014.11.01 06:39 신고

      울집 짜장면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해서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짬뽕은 불맛도 있어야 하고 또 그 국물맛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가끔씩 맛있는 짬뽕이 정말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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