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니만큼 투덜대며 옆지기가 끓여준 까르보나라 크림스파게티를 먹다

서지니만큼 투덜대며 옆지기가 끓여준 까르보나라 크림스파게티를 먹다!


집 근처에 롯*슈퍼가 있어서 가끔 50% 할인하는 제품을 집어와요.

이런 50% 할인제품 좋아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한 게 많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옆지기가 흔쾌히 스파게티를 끓이겠다고 나서네요.

블로그에 올릴거니깐 사진도 잘 찍고 해서 잘 만들어 보라고...

왠 횡재인가~

라면보다 만들기 쉽다고 부추겨서 부엌으로 보내고 전 아이패드 들고 스도쿠에 빠졌답니다. 

요즘 스도쿠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ㅎㅎ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크림스파게티~

사진같은 비주얼을 상상하면 아니되어요.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이렇게 각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1인가구들 쓰기도 좋겠어요.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끓는 물에 면을 넣고,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삶아서 올리브유를 넣었을까? 생략했겠죠.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부엌에서 궁시렁궁시렁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크림소스 봉투가 안 찢어지네~ 뭐 이렇게 불편하냐~ 안 짜진다...

크림소스 봉지 제가 뺏어서 넣고,

차라리 담부터는 크림스파게티 직접 만들어 먹겠다고 완전 투덜이~ 삼시세끼 서지니보다 더해요.

ㅠㅠ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맛도 없다~ 이게 뭐냐~ 채소도 없고~ 사진이랑은 완전 다르지 않냐~

완전 투덜투덜 먹는 내내 그러는데 귀엽기까지 하네요.


풀무원까르보나라크림스파게티

저도 차라리 저번에 먹었던 바질페스토스파게티가 휠씬 맛있더라고요.

풀무원 갈릭바질페스토스파게티 시식기 / 바질페스토를 만들어야하나...


이건 뭐 차라리 라면을 끓여먹지 싶어져요.

저희 집은 평소에 크림스파게티 자주 해먹는데, 

주로 쌀국수에 얼려놓은 생크림을 넣은 간단버젼으로 해먹어요.

이정도의 과정이라면 차라리 직접 크림스파게티를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긴해요.


제가 만든 다양한 크림스파게티가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쫄깃한 까르보나라 감자수제비 / 초간단 까르보나라 소스만들기

크림스파게티만들기 | 게살크림스파게티 | 현미국수(두레생협)

마늘크림스파게티 만드는 법(한살림 레시피)

쌀국수로 만든 담백한 크림스파게티


들깨마늘꿀절임

오늘도 투덜대기는 했어도 한 끼니 해결 해주었으니 옆지기를 위해 건강한 보양식으로 보답해봅니다.

'들깨마늘꿀절임'이란건데,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만들었어요.

이거 꾸준히 먹여보려고요.

면역력을 위해 생로병사에 나온 진한 생강차를 넣고 밥도 하고 있고, 건강을 위해서 이것저것 노력 많이 해요.

저 이쁘죠. 하하하

결국 평생 제 옆을 지켜 줄 사람은 이 사람뿐이라고 생각하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이번에 갑자기 친정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친정아빠도 시댁부모님들도 가족들 모두 애틋해졌어요.

특히 옆지기가 가장 소중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니 어느 하나 버릴것 없이 다 사랑스럽습디다. ㅋ

이웃님들도 가족들 특히 옆지기에게 잘 하시길 바래요.
^^ 




댓글(4)

  • 2014.11.12 07:46 신고

    마트에 가면 보는 스파게티네요.

    보기만 하고 한 번도 사다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완성품이 저런 모양이 나오는 것이었군요.

    저걸 보며 생각이 드는 것은 재료를 사다 만들어도 저것보다 싸게 먹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ㅎㅎ

    • 2014.11.12 14:22 신고

      네~ 마트의 시식코너에서 자주 보던거지요. ^^
      맞아요. 재료값 생각하면~ 그러니 저도 50%일때만 사요. ㅎㅎ

  • 2014.11.12 16:11 신고

    걸쭉한게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
    저도 한번 사먹어볼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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