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거리 등심으로 찹스테이크 만들기 / 찹스테이크 만드는법

국거리 등심으로 찹스테이크 만들기 / 찹스테이크 만드는법



국거리 등심으로 찹스테이크 만들기 / 찹스테이크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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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시부모님께서 주시고 가신 고기 두 팩~

하나는 로스, 하나는 국거리, 고기국 끓여먹으라고 주신 고기가 등심이네요.

등심은 기름기가 많아서 국으로 끓이면 기름기가 둥둥~

이런거 완전 싫어하는 옆지기도 저도 별로라서 차라리 참스테이크로 만들어버렸답니다.

로스구이는 맛있다고 하더니, 이런 고기는 싫다고 하네요.

ㅠㅠ

남은 찹스테이크에 햄과 떡볶이떡 넣어서 만들어 주었더니 맛있게 먹네요.

완전 초딩입맛이라고 마구마구 놀려주었습니다.

하하하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1등급등심국거리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스테이크 해먹어도 될 정도~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두께도 딱 스테이크~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매실주뿌리고 허브솔트도 뿌혀 한 30분 두었네요.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달궈진 프라이팬에 고기굽기 시작~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구운 고기 먹기 좋게 잘라주고,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고기 볶은 팬에 바로 마늘과 양파, 당근과 감자를 넣어 볶아줍니다.

감자는 미리 전자렌지에 돌려 약간 익혔어요.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고기와 남은 채소(파픠카와 피망) 모두 넣고, 양념을 해줍니다.

스테이크소스가 없으니, 집에 있던 우스터소스와 케찹을 넣어주었네요.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이렇게 완성, 고기가 약간 질긴 느낌은 있었지만,

고기 좋아하는 전 신나게 먹었답니다.


찹스테이크_등심국거리

남은 찹스테이크에 떡볶이떡과 햄을 넣었더니 시나게 먹는 옆지기~

에휴~ 완전 초딩입맛이라니깐요. 


요즘 제가 GMO와 지방~ 기름에 대해서 공부 중인데, 참 심각한 것이 많더라고요.

오늘 올린 고기들도 오메가6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에요.

왜? 소들의 사료가 다 옥수수거든요. 

지방은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오메가6가 너무 많은 양이 차지해서 균형이 깨져 있다는게 문제더군요.

오메가3 중요해서 등푸른생선 먹어라고 하지만,

양식으로 키운 생선들, 특히 오메가3 많다는 고등어 같은 생선들이 실제로 오메가3가 예전만큼 없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왜? 고등어의 사료가 다 옥수수에요.

생선에게 잡곡을 먹이다니 놀랄일이죠. 그래서 오메가3가 없다네요.

헉~ 오늘은 정말 많이 놀라는 하루였네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주부들이 다 공부해야하니 너무 피곤해요.

GMO도 제품에 표기되었으면 좋겠고 말이죠.

아~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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