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 시금치, 포항초, 섬초 비교 / 밑반찬만들기



제철음식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 시금치, 포항초, 섬초 비교 / 밑반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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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음식들로 식탁을 차리시나요?

제철맞은 봄동이나 시금치, 해조류 많이 드실거에요.

저도 얼마전에 만원 한장 들고 나가 집앞 동네마트 세일품목만 집어왔는데,

제철맞은 봄동, 섬초, 파프리카, 애호박까지... 싸게 사온 제철음식들로 한동안 밑반찬 걱정을 덜었네요.  


요즘 시금치 많이 드실거에요.

결혼 전에는 시금치는 그냥 하나인 줄 알고 살았는데, 뭐 관심도 없었지만요.

시금치가 시금치 말고 포항초, 섬초가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다 같은 시금치라는 이름으로 맛도 다르고 생김도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오늘은 동네에서 파는 시금치, 섬초, 포항초를 사진찍었어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 이게 포항초고, 이게 섬초구나 라고 아시게 될거에요.


시금치무침 만드는 방법이야 너무 기본 밑반찬이라 검색하시면 레시피 엄청 나와요.

시금치무침 하실때 전 오늘 들깨와 들기름을 듬뿍 넣어 무쳤지만,

때론 된장이나 두부, 고추장 등으로 무쳐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시금치가 맛이 좀 없다 싶으면 초고추장으로 무쳐보세요.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함으로 어떤 시금치도 맛있어 진답니다.

그래도 맛없는 시금치도 있어요. 그건 뭐 국 끓여드셔야죠.

ㅠㅠ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만원 한 장으로 들고온 제철재료들~

봄동과 섬초는 천원어치씩~ 애호박 4개 이천원, 파프리카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여하튼 만원은 넘기지 않았어요.


속이 노란 봄동 요즘 참 맛있어요.

봄동의 부드럽고 노란 속은 무쳐먹고, 겉잎은 된장국으로 끓이니 딱 좋더라고요.

이번에 사온 봄동으로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을 끓였어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제철맞은 봄동요리 /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 밑반찬만들기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집에 찜닭에 넣고 남은 시금치가 있어요.

한살림 유기농 시금치인데, 그냥 일반 시금치랍니다.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시금치는 뿌리쪽이 붉을수록 달고 맛있어요.

이번 한살림 시금치는 약간 붉어선지 맛있더라요.

저번에 온 시금치는 어찌나 맛이 없어보이던지, 국으로 끓여답니다.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뿌리를 잘 다듬어 4등분으로 잘라주었어요.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자아~ 이게 동네마트에서 사온 섬초~

개인적으로 시금치중에서 섬초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섬초는 뿌리쪽이 지저분해서 이부분을 잘 다듬어 주셔야 해요.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깨끗하게 다듬고 5등분으로 나눠 주었어요.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자 이건 포항초 이거 한단에 세일해서 1,500원,

시금치하면 포항초도 정말 맛있죠.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포항초도 아랫쪽이 붉은게 맛있어요.

이번건 다 이정도라 맛이 어떨지 살짝 걱정 되네요.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시금치는 씻는게 중요요. 

흙바닥에 낮게 자라서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시금치를 하나씩 다듬고, 물에 좀 담가두면 물에 흙이 많이 가라앉아 있어요.

몇번을 이렇게 씻은 뒤 물에 데쳐주세요.

시금치 데치는법

끓는 물에 소금 넣고 한 1분 정도 데쳐주면 되는데, 

잘 안씻으면 이때까지도 흙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제가 그랬어요. 으헝헝헝~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잘 데쳐준 시금치 힘껏 꾹 짜서 까나리액젓과 마늘, 들깨,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된답니다.

들깨가루는 생협에서 생들깨를 사서 직접 볶아주었는데, 

시판 어느것과도 비교가 안되게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들깨가루 만드는 법 링크 참고하세요.

들깨가루 만들기 / 들깨가루 보관법 / 들깨가루의 효능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제철맞은 시금치로 밑반찬 만들기 성공~

이렇게 만들어둔 시금치무침 고소하고 맛있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밑반찬만들기_시금치무침

갓지은 밥에 고소한 시금치무침이면 밥한그릇 뚝딱이에요.

이렇게 밑반찬 만들어두어도 하루이틀이면 금방 사라져 버리니...

'오늘은 뭐먹지'라는 프로가 생각나네요. ㅋ


어제오늘 공기가 넘 안 좋아요.

초미세먼지가 오늘 아침에 100이 넘더라고요.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휠씬 무서운거라~ 조심하셔야해요.

호흡기환자들 외출자제하라는 문자(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도 받았네요.

집안에 먼지가 많은데, 청소기도 못돌리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공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동쪽은 원전, 서쪽은 대기오염, 참~ 

창문열고 청소기 돌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



댓글(4)

  • 2015.02.06 01:48 신고

    밥도둑이 따로 없겠지요

  • 2015.02.06 02:20 신고

    저는 항상 시금치는 사서 바로 데치면서 "흙이여 다 아래로 가라앉을지여다.."했었는데, 데치기전에 씻는것이 좋군요.^^;

    • 2015.02.06 09:56 신고

      전 데치고 씻어준 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데치고나서 씻다보면 맛있는 성분이 다 날아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ㅠㅠ
      뭐 확실한 정보도 알지 못하면서 이런소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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