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 최고의요리비결 차돌박이된장찌개 레시피

차돌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 최고의요리비결 차돌박이된장찌개 레시피

4월의라라, 된장찌개, 차돌된장, 차돌된장찌개, 오늘뭐먹지 차돌된장, 차돌된장찌개만드는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오늘은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차돌된장찌개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먹던 신동엽과 성시경 모습에 어찌나 군침을 흘렸는지 오늘 이렇게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전 된장찌개에 고기를 넣어 본적이 없었던 거에요.

우렁이나 해산물을 넣었어도 소고기를 넣어본적은 없네요.

고기 먹고 나면 나오는 된장찌개에는 고기가 들어 있던 기억은 있네요.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만들려면 차돌박이가 들어가야 하지만...

오늘은 그냥 차돌박이 대신 샤브샤브용 목등심으로 끓여줄거랍니다.

막상 끓여보니 된장이 들어가서인지 느끼함도 없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오신 정미경쌤의 차돌박이된장찌개 레시피로 끓였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도전해 보세요.

집에 10년 넘은 작은 뚝배기가 있어요.

1인용 찌개뚝배기인데 이곳에 찌개나 달걀찜을 만들면 비주얼 때문인지 식구들 반응이 좋아요.

^^

차돌박이 된장찌개 레시피

재료

 차돌박이(150g), 두부(1/4모), 청양고추(2개), 불린 건 표고버섯(1개), 애호박(1/3개), 양파(1/2개), 대파(1/2대), 물(3컵)

양념 재료

 된장(3T), 고춧가루(1/2T), 다진 마늘(1t), 후춧가루(약간)

재료 손질 및 조리과정

1. 불린 건 표고버섯(1개)을 기둥을 떼어내고 채 썬다

2. 양파(1/2개)를 채 썬다

3. 애호박(1/3개)을 반달썰기 한다

4. 대파(1/2대)를 어슷 썬다

5. 청양고추(2개), 두부(1/4모)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6. 끓는 물에 된장(3T)을 풀어 넣는다

7. 고춧가루(1/2T),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두부를 넣고 센 불로 한소끔 끓인다

8. 차돌박이를 넣고 익힌다

9. 다진 마늘(1t), 청양고추, 대파, 후춧가루(약간)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출처: 최고의 요리비결

풀먹인소 뉴질랜드 불고기용 목등심이랍니다.

샤브샤브용으로 써도 될만큼 부드럽고 얇아서 노인분들께도 좋아요.

풀먹인 소의 기름은 좋은거니깐 기름기 떼지않고 그냥 다 넣을 거에요.

우선 종이타올에 올려놓고 핏물을 빼줍니다.

미리 끓여놓은 육수에 된장 3T를 풀고, 

고추가루 1/2T, 표고버섯 1개,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두부 1/4모를 넣고 센불에서 한소끔 끓입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맛있는 된장과 육수가 필요~ 너무 상식적이지만, 이게 정답이더라고요.

전 한살림에서 나온 재래식된장을 이용해요.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재래식 된장은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니 찬물부터 풀어 끓이고,

 시판된장은 오래 끓이면 텁텁하니 끓는 물에 풀어 끓이라네요.

그리고 재래식 된장은 맛이 우러나도록 오래 끓이고, 시판 된장은 재료가 익을 정도만 끓이랍니다.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면 공부가 많이 된답니다.

^^

다른양념이 필요없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 멸치육수 / 황태육수

 

고기 150g, 다진마늘 1t, 대파 1/2대를 넣어 끓여줍니다.

프로그램을 보고 레시피를 보고도 순서가 엉망이에요.

^^;;

진작 넣었어야 할 고추가루 이제서야 넣고...

뭐~ 우여곡절 중에 완성~ 완전 맛있어요.

이젠 된장찌개에 항상 고기넣어서 끓여야겠어요.

작은 뚝배기에 이리 담으니 먹는동안 식지도 않고 좋습니다.

따뜻하게 갓 지은 밥에 차돌박이된장찌개 어떠세요?

완전 맛있어요.

몇년전 생생정보통에서 나온 된장찌개 황금레시피도 끓여봤는데, 

청양고추를 넣어서 넘 매콤한 찌개를 꿀 한수저가 놀랍게 눌러주던 효과가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차돌박이된장찌개는 그것보다는 들어간 것이 많아선지 맛이 깊고 휠씬 맛있네요.

이젠 된장찌개에 고기를 꼭 넣을 것 같아요.

황금레시피 된장찌개 - 생생정보통에서 나온 된장찌개

며칠간 황사가 어찌나 심하던지, 초미세먼지까지 완전 대단했네요.

오늘은 공기가 괜찮아 졌으니 환기도 하고, 해도 쬘겸 도서관 마실도 다녀와야겠습니다.

명절동안 우리 주부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