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 야미쿠커로 엄마표 간편 이유식 만들기(단호박잣죽과 키위스무디)
- 일상
- 2015. 5. 16.
얌얌 야미쿠커로 엄마표 간편 이유식 만들기(단호박잣죽과 키위스무디)
아기 이유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글라스락의 얌얌 야미쿠커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야미쿠커를 이용해서 엄마표 간편 이유식을 만들어봅니다.
영양듬뿍 단호박잣죽과 아기배변에 좋은 키위스무디~
저 따라 구경한번 해보실래요.
^^
상자를 들어보니 이런 모양이에요.
이유식을 만드는 동시~ 친환경 용기에 보관도 가능하게 만들었다네요.
오~ 스마트한데요.
상자에 설명을 보니 여과망, 강판, 스퀴져까지~
완전 쓸모있는 것들만 모아놓았는데,
중국산 싸구려 프라스틱처럼 허접하지 않고 튼튼하니 제품의 퀼리티 좋네요.
스퀴져는 아기 이유식뿐만 아니라 다양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듭니다.
여과망과 강판~
아래쪽 볼은 강화유리로 300ml~ 초기이유식 단계라면 딱 하루 먹일 분량을 담을 수 있겠어요.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냉동실 가능, 오븐만 사용할 수 없어요.
환경호르몬에 안전하답니다.
전 단호박잣죽을 만들거에요.
좀 부드러우라고 살짝 찐 단호박을 여과망에 다시 한번 내려줬어요.
불린쌀과 잣은 물을 넣어서 갈아주고, 단호박과 함께 같이 끓여줍니다.
단호박잣죽~ 성인이 먹으려면 간도 해주시고, 생크림을 넣으면 고소하니 스프처럼 맛있어요.
색도 곱게 완성~ 완전 영양덩어리 단호박잣죽 완성~
냉장고에 보관은 가능하겠지만, 외출용으로는 뚜껑이 좀 헐거워서 다른 곳에 담아가야겠어요.
왠지 글라스락이라니깐 뚜껑만 덮으면 뭐든 안 셀 것 같다는 생각에 욕심이... ㅎㅎ
이제 간식으로 아이들 배변활동에 도움되는 키위스무디를 만들거에요.
우선 부드러운 키위를 여과망에 으깨서 3분정도 살짝 끓인 후 식혀주세요.
그리고 바나나도 여과망에 으깹니다.
식힌 키위와 바나나를 넣고 플레인요구르트와 얼음을 넣으면 키위스무디 완성~
만드는 과정중에 커다란 믹서기부터 설거지거리 산더미로 나오는데, 야미쿠커로 만드니 참 간단하니 좋네요.
가짜 키위스무디 완성!
전 이번에 플레인요구르트와 얼음은 뺐어요.
워낙 차게 먹는걸 좋아하지 않으니 얼음도 빼고, 유제품 먹음 속 불편한 것이 아빠를 쏙 닮아서 이마저도...
스무디답게 맛나게 드시려면 플레인요구르트와 얼음 넣으세요.
우선 주부로써 여러곳에 묻혀서 설거지거리 잔뜩 늘어나지 않아서 좋고,
사용하지 않을때도 공간 차지 않아서 좋고,
더욱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친환경재질이라 맘에 쏙~
내열강화유리라서 전자렌지도, 식기세척기도, 냉동실도 사용할 수 있고,
한 가지 살짝 희망사항! 건의사항이 있는데, 글라스락의 전문 뚜껑이 있었으면 합니다.
바로 뚜껑만 덮어서 외출할 수 있게 말이죠.
워낙 글라스락은 튼튼하고 세지도 않고 좋잖아요. 살짝 건의해봅니다.
사용성면에서도 굿!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굿! 환경적인 면에서도 굿!
글라스락 얌얌 야미쿠커~ 정말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