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에 효과적인 제노힐 지투셀슬리핑팩 후기 요즘 날이 건조해서 피부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피부노화도 걱정이 되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제노힐의 '지투셀슬리핑' 팩입니다. 슬리핑팩이라 저녁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펴 바르고, 별도 세안 없이 잠든 후 다음날 아침에 세안하면 되니 완전 편해요. 또한, 제노힐의 지투셀은 기존의 스킨케어에서 벗어난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 완전 솔깃한데요. 어떤 제품인지 저와 함께 구경해 소세요. 제노힐 지투셀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슬리핑 팩' 도착했습니다. 지투셀이 뭔가 궁금했더니 브로셔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지..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잔치국수 만드는법, 냉이요리, 국수요리) 오늘이 경칩, 이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린 셈입니다. 오늘은 봄나물의 선두주자 냉이, 이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이된장국 끓이는법을 따라서 만들어봤는데, 이런 형식의 잔치국수도 완전 별미로 맛나더라고요. 자아, 오늘은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된장으로 맛을 내서 구수한 잔치국수가 되었답니다. 냉동 참바지락살과 우리밀소면 준비했습니다.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냉이 100g, 바지락살 50g, 국수 200g(2인분), 양파와 당근 1) 냉이는 다듬어 주고, 바지락살은 해동해서 잘 씻어줍니다. 2) 국수를 삶아 준비합니다. 3) 육수에 된장 한 수저 풀고, 4) 국수를 제외한 모든 ..
#어른의 맛, 추억을 떠올리다 멋진 에세이를 하나 발견하다.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그 맛, 어른의 맛 어려서 겪은 추억이 하나 떠올랐다. 아이들끼리 모여 숙제를 하다 배가 고파 라면을 끓였다. 어른스럽게 파김치를 잘 먹는 아이가 있었다. 어린 나의 입맛에는 영~ 하지만 그 아인 맛있다고 어린 너희들은 모르는 맛이라고 눈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그 아이네 집에는 언니와 오빠들이 많았다. 어른의 맛, 달 집는 젓가락으로 우리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p51. 눈물나는 맛 이 부분에서 울컥해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어느새 엄마의 음식은 절대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엄마는 돌아가셨구나... p89. 납득이 가는 맛 짜장면과 짬뽕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친구따라 결정한다..
돈가스 만들기, 오븐에 돈가스 굽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리방법 중 하나가 튀김이에요. 튀김은 정말 감을 익히기가 어려워서 포기~ 튀김을 자주 먹는 일본이라면 자주 시도하면서 감을 잃지 않을텐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튀김이 많지 않고, 기름진 걸 좋아하지도 않다보니 시도자체를 안 하게 되죠. 그래서 전 주로 오븐에 굽는 방법을 쓰는데, 오늘 같은 경우도 오븐에 돈가스 굽기 해보려고요. 튀김류 오븐에 어떻게 굽는지 궁금하시면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이전에 만든 생선가스는 성공작이었어요.궁금하신 분들은 놀러 오세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구워 담백한 생선가스 만들기 나름 유명한 돈가스맛집, 얇게 펴서 만든 옛날돈가스에요. 딱 두 덩어리인데, 이제 바로 구워 볼겁니다. 오븐팬에 종이호일 ..
봄을 부르는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어느새 바깥 공기에서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창밖의 봄을 식탁으로~ 봄을 부르는 식탁 차려봅니다. 오늘은 봄나물 중 선두주자인 봄동, 봄동을 넣은 쌀국수 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흔히 자주 먹는 볶음우동 아시죠. 그 볶음우동의 우동이 아닌 쌀국수로만 바꿔서 만들어봤습니다. 장조림국물을 넣어서 짭조름하니 감칠맛이 도는 봄동 쌀국수 볶음, 완전 맛나답니다. 어찌 만들었는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따라 와~~~ 점심시간에 차려먹은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사실 쫀득쫀득 식감좋은 면발, 우동사리가 더 맛있긴 해요. 하지만, 되도록 밀가루를 멀리하고 있는 관계로 쌀국수로 대체했습니다. 요즘은 기술도 많이 발달해서 다양한 쌀국수가 나오니 좋습니다. 생협에서 온 봄동, 두..
대구전통간식 정담은 '개성약과' 저희 집은 오후에 늘 간식을 챙기는 편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 때에는 오후가 되면 달달한 게 먹고 싶어집니다. 아무래도 체력이 달려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럴 때 달콤하고 고소한 약과, 정과 이런 게 간식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간식이라 속도 편하고 맛도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대구전통간식 정담은에서 판매되고 있는 개성약과 대해 적어볼거에요. 품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 100% 수제 전통 간식입니다. 개성약과는 국내산 밀과 국내산 꿀로 만든거라 완전 건강한 간식으로 추천해요. 달콤한 약과와 쑥차 한 잔이면 가벼운 오후의 간식으로 족합니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정담은' 매장인데, 입구의 간판이 소박하니 맘에 들어요. 폐백 음식을 비롯해 여러 전..
[책·소설] 2014 올해의 문제소설, 정미경작가의 '목 놓아 우네' (현대 문학교수 350명이 뽑은 올해의 문제소설) 오늘은 문제소설 뒷쪽에 나오는 정미경 작가의 '목 놓아 우네'의 감상평이다. 어떤 고통의 감각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는 단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심을 고통스럽게 했다. 나는 당신과 나의 문자 사이에서 흩어져 내리는 모래부스러기에요. 돌아보면 자신을 스쳐간 것들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애도해본 적이 없었다. 흩어져 내리는 모래부스러기 같은 자신에 대해서는 더욱. (p322) 그와 그녀의 상처가 마음 아프다. 상처가 있기에 서로를 더 잘 안아주기를 소망 했지만, 그 상처는 마치 고슴도치처럼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그녀는 말한다. 최선을 다해왔지만 존경은커녕 최소한의 존중조차 ..
오스트리아에서 온 프리미엄 유기농 호박씨오일, 오가닉마트 요즘은 건강에 좋다는 오일이 참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호박씨오일을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분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오늘 소개할 오가닉마트의 함리치 유기농 호박씨오일은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서 한식에서 쓸 수 있답니다. 오스트리아인의 건강비법인 호박씨오일, 뉴욕타임즈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선정된 호박씨오일, 매년 오스트리아 호박씨오일 품평회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프리미엄 유기농 호박씨오일, 왜 프리미엄인지, 좋은 성분은 뭔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기다리던 유기농 호박씨오일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작은 박스에 든 함리치 유기농호박씨오일과 브로셔~ 함리치 호박씨오일은 오스트리아의..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오전에 라디오를 들으며 아침준비 하는데, 오늘 부산날씨가 환상적이라고 사연을 많이 보내더군요. 창밖을 보니 제가 사는 곳은 날이 흐리기만 한데,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려나 봐요. 오늘은 남아있던 고구마로 그라탕인지, 그라탱인지 만들어봤어요. ㅋ 늘 화이트루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엔 심플버전~ 고구마와 단호박이 둘다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속이 노랗습니다. 일명 고구마단호박그라탕이라고 해야하나. 견과류와 조청을 뿌려서 먹으니 달콤하고 고소해서 맥주를 부르는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만들어 볼까요. 단호박과 고구마는 동량으로 준비, 버터와 계피가루, 피자치즈, 조청 준비합니다. 오븐에서 구울거라 스텐팬 하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