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볶는방법 :: 조리질부터 볶기까지~ 참깨볶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참깨볶는법 깨볶는방법 알려드려요. 한동안 볶은아마씨를 깨 대신 먹기도 하고, 현미쌀눈을 깨 대신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겨울햇살 받으며 깨 볶아봤는데요. 어떻게 깨를 볶지? 참깨 씻는법, 조리질 하는법, 실제 볶기까지 깨볶는방법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분은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참깨 500g 볶아주니 딱 이만큼 나옵니다. 이 정도 양이면 그래도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생협에서 산 참깨 입니다. 볶아 놓은 깨의 가격은 좀 비싸지만, 직접 볶으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수고롭긴 해요. 볶지 않은 생 참깨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납작합니다. 볶다보면 살이 통통하게 ..
집에서 만드는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 만들기 토마토소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참 많아요. 이제 완숙토마토가 나오기 시작해서 집에서 토마토소스 만들어보았습니다.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한살림에서 완숙토마토가 도착했어요. 이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 철이 되었지요. 시든 꽃도 붙어있고, 흙도 묻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엉덩이 쪽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토마토를 넣어줍니다. 얼마 안 있다가 껍질이 일어나면 꺼내주세요. 토마토껍질이 다 일어나서 벗기기가 수월해요. 칼로 다지기 귀찮아서 차퍼로 해주니 편해요. 펜에 다진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의 색이 약간 갈색이 날 정도가 될 때 토마토소스와 소금, 설탕, 오레가노, 월계수를 넣어줍니다. 허브는 있는대로..
샐러드드레싱으로 좋은 유자청, 유자드레싱 겨울을 알리는 유자의 향기, 요즘 유자넣은 어떤 요리든 다 매력적입니다. 유자청을 넣어 유자드레싱도 만들고, 양념간장도 만드는데, 그 맛과 향이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샐러드드레싱으로 좋은 유자청, 유자드레싱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작년 말에 담근 유자청이 한창 맛있을 때입니다. 유자향이 어찌나 좋던지요. 유자차만드는방법, 유자청 만들기 궁금하시면 클릭해 주세요. ↓↓↓ 제철 유자로 유자차 만드는 법 유자와 생강의 만남, 유자생강차 만드는법 유자청 덜어내어 유자차 한 잔 마셔보려고요. 유자의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유자가 연근과 참 잘 어울려서 연근샐러드도 맛있지만, 유자청 넣은 연근조림도 별미입니다. 자아, 유자드레싱 만들어 볼까요. 믹서에 바로 계량해서 ..
생강 말리기, 생강가루 만들기 생강의 알싸한 향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간까지 생강 사다가 레몬생강차도 만들고, 대추생강차도 만들고, 생강가루도 만들었어요. 오늘은 그 중 생강 말려서 생강가루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만들긴 귀찮아도 한번 만들어두면 요긴해요. 시판 생강가루는 뭉치지 말라고 전분을 넣거든요. 집에서 생강 얇게 썰어 말려서 생강가루 만들면 좋습니다. 생강가루활용법이 많죠. 특히 생선요리에 알싸한 생강향이 잘 어울리는데, 요즘 생선을 거의 먹질 않으니 아쉬워요. 생강 말리기, 생강가루 만들기 꼼꼼하게 적어봤으니 참고해 보세요. 어제 레몬이랑 생강 사왔어요. 요즘 생강이 제철이라 1kg 이천원도 안 하더라고요. 제철 생강 부지런히 챙겨 갈무리 해 놔야겠습니다. 흙 묻은..
코코넛오일로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 마요네즈는 계란과 기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시판 마요네즈 귀찮아서 가끔 사다 먹는데,마요네즈에 들어가는 식용유가 콩이라 GMO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마요네즈를 만드는데,오늘은 코코넛오일로 마요네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코넛오일의 향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있더라고요.사실 전 후자에 들어가는 지라 이걸 해야하나 고민하다가집에 코코넛오일이 많이 남아서 만들어봅니다.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라실 거에요.코코넛오일로 마요네즈 만드는법 구경하세요. 집에 있는 코코넛오일이 3종류나 있어요.왼쪽부터 피지에서 생산한 것인데, 아는 언니가 직접 공수해 주신거랍니다.가운데는 국내 시판하고 있는 코코넛오일이고,오른쪽은 직구로 구매한 코코넛오..
천연조미료 만들기 오늘은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볼거에요.생협에서 참맛가루라고 천연조미료를 팔아요.참맛가루는 천연조미료인데, 멸치, 건새우, 다시만, 표고버섯이 들어갑니다.예전에 집에서 위 재료로 직접 만들어서 보았는데,소형 믹서기로는 정말 한계가 있더라고요.특히 다시마가 잘 안갈려서 식감이 참 거슬렸거든요. 이번에 2주간 체험하게 된 블렌더로 반드시 만들어 모았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두둥~ 천연조미료 만들기 적어봅니다.^^ 다시마가 미세하게 갈려서 흔적이 없네요.소형 믹서기와는 비교도 안 됩니다. 역시~ 천연조미료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생협에서 판매하는 국물멸치와 흑새우, 건표고버섯, 다시마 준비해주세요.전체 양은 100g, 비율은 멸치가 70g, 다시마 15g, 건새우 10g, 건표고 5g... 국물멸치는..
그리스식 요거트소스인 차지키소스 만들기 4월의라라, 그리스 차지키, 차지키 소스, 차지키 요거트, 드레싱, 그리스식 요거트소스 꽃누나 방영된 시기가 벌써 작년 초라니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꽃누나에 나왔던 그리스음식이 궁금해서 옆지기랑 먹어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기로스와 슈블라키, 고르곤졸라피자를 먹었는데,고르곤졸라피자는 흔해서 기억도 안 나는데, 기로스와 슈블라키는 맛있어요.아래 사진 보세요. 숯불에 구운듯 불맛나는 닭꼬치가 슈블라키라고 해요.피에타빵에 채소와 고기 등을 넣어서 차지키소스를 얹어서 먹는 그리스식 샌드위치라고 합니다.평소 지중해식단, 그리스식단 관심이 있었지만, 전문식당에서 먹어보긴 처음~담백하고 맛있어요. 방금 튀긴 감자튀김도 맛있고요.피에타빵에 발라먹던 그 차지키소스를 잊지 못해서 ..
아보카도로 멕시코 전통 소스인 과카몰리 만드는법 4월의라라, 아보카도 과카몰리, 과카몰레, 과카몰리 만드는법, 아보카도 소스, 딥소스,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먹는법 미국인들이 과카몰리 정말 좋아한다는 얘기는 들었어요.저도 남은 아보카도를 이용해서 과카몰리를 만들어 볼건데, 정말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딥소스니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오늘은 저와 함께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을 보실까요. 방금 오븐에서 나온 포카치아에 과카몰리 듬뿍 찍어서 먹어봅니다. 맛이 확~ 맛있다 이건 아니지만, 아보카도만의 독특한 맛과 타바스코소스의 매콤함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과카몰리~ 예상외로 상큼한 맛에 계속 먹게 됩니다. 들어가는 재료 모두 준비했어요. 간단하죠.아보카도 2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드는법 - 다양한 리코타치즈 활용법 4월의라라,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만드는법, 리코타치즈만들기, 리코타치즈샐러드, 리코타치즈 카나페, 집에서 만드는 리코타치즈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리코타치즈 만든 이야기에요.첨가물 걱정도 없고, 칼로리도 낮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해서 좋아요.홈메이드로 만들어진 리코타치즈 다양하게 먹는 법도 나오니 저랑 같이 구경해 보실래요.^^ 리코타치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건 인도식 버터치킨커리에요.우유보다 생크림의 함량을 높여서 만들면 정말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우선 우유 1리터에 생크림 500그램과 소금, 식초, 레몬즙 준비했어요.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1:0.5 정도~ 소금 1T, 레몬즙 6T, 식초 1T 정도~직접 만들면서 비율은 ..
홈메이드 마늘가루 만드는법 · 생강가루 만드는법 / 식품건조기 이용 4월의라라, 홈메이드, 마늘가루, 식품건조기, 마늘가루만드는법, 생강가루, 생강가루만들기, 생강가루 만드는 법 집에서 먹을 마늘가루와 생강가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손도 많이 가고 정성을 쏟아야 하지만, 만들어두면 이것처럼 뿌듯한게 없어요.무서운 채칼만 조심스럽게 다루고, 식품건조기만 있으면 끝~저희 집은 오늘도 애호박과 가지를 말리려는 식품건조기의 요란한 소리와 보온으로 전기밥솥에 있는 마늘은 보양식 흑마늘이 되어가고 있네요. 홈메이드 수제 마늘가루·생강가루 만드는법 구경하세요. 동네 아는 친구가 준 마늘 하나하나 정성껏 까서~ 마늘은 조그만해서 체칼은 엄두도 못내고, 최대한 얇게 칼로 썰어주었습니다.양도 얼마 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
참깨 볶는 법과 볶은참깨 보관법 / 깨볶는 명상의 시간 요즘은 돈만 있으면 뭐든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에요.요리 재료중 참깨나 들깨도 마찬가지죠. 참깨를 시간을 들여서 깨끗하고 꼼꼼하게 씻어내고, 씻은 참깨를 불앞에서 오랫동안 볶아주는 작업은 참 귀찮은 일이에요.하지만 예전에는 다들 시간들여 정성들여 이런 수고스런 일들을 엄마들이 모두 했다는 거죠. 전 주로 음식이나 집안 일을 할때 음악을 듣거나 팟케스트를 듣게 되는데,어떤 날은 너무 많이 들어 귀나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오랜만에 아무것도 듣지 않으면서 조용히 집안일을 해보니 참 좋네요. 깨를 볶는 일은 귀찮고 손 많이 가는 일이지만, 조용한 그 시간이 어느새 명상의 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서늘함이 느껴지는 이 계절에 물기가 다 마른 프라이팬 사이로 ..
들깨가루 만들기 / 들깨가루 보관법 / 들깨가루의 효능(백발노인의 머리가 검어지게 하는 들깨가루) 신혼 초에는 볶아놓은 깨랑 갈아놓은 들깨가루를 사서 쓰거나, 친정엄마께서 주셔서 잘 썼어요.깨 종류는 산패가 잘 되어서 먹을 때 바로바로 갈아먹어야 안전하다는 걸 알고 난 후로는건강을 생각해서 직접 볶아서 먹게 되었답니다.이제는 제가 볶아서 친정도 드리고 했는데, 기뻐하시는 엄마가 안계시니 슬프네요. 아시다시피 깨 볶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이라 아직도 맘 같아서 피하고 싶어져요.^^;;그래도 참깨는 항상 볶아서 깨갈이에 갈아 먹었는데, 들깨가루는 내내 생협에서 사서 먹었어요.생들깨 나온 것을 보고 함 볶아봐야지 했다가 이참에 처음으로 도전해 보네요.파는 들깨가루의 가격 생각하면 직접 볶아먹는 것이가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