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탕없이 피클 만들기 적어봅니다. 설탕없이 만드는거라 다이어트 야채피클 레시피입니다. 새콤달콤 쨍한 피클맛을 생각하면 '맛있겠다' 소리부터 나올거예요. 하지만, 오늘 야채피클 레시피는 달콤한 맛은 빠진 피클입니다. 달콤한 맛이 빠진만큼 새콤한 야채피클이 되는데, 이게 다이어트에 좋고, 소화도 잘 되어 좋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오늘 알려드리는 다이어트 야채피클 레시피에는 생소한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중간중간 간단히 설명도 들어갈테니 참고해주세요. 설탕없이 피클 만들기 제가 만든 버전으로 레시피 정리해봅니다. 다이어트 야채피클 레시피 재료: 무 350g, 연근 150g, 당근 150g, 꽈리고추 100g, 깻잎 30g(20장) 피클 국물: 물 400ml, 사과식초 300m..
오늘은 맛없는 사과 활용법으로 사과깍두기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요즘 사과가 제철인데, 혹시 맛없는 사과가 있지 않으세요? 사과잼을 만들면 좋은데, 설탕을 멀리하려니 좀 그렇더라고요. 사과잼 대신 사과깍두기로 만들었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고, 비타민도 듬뿍이랍니다. 만들기 정말 쉬우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사과깍두기 비주얼은 괜찮죠. 붉은색으로 얼핏보면 사과인줄 모르겠어요. 오늘 사과요리 사과깍두기 레시피는 사과 2개, 실파 조금, 기본 양념이 다입니다. 양념도 기본 양념이라 어렵지 않아요. 양념은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얼마전 자연드림에서 산 알뜰사과~ 맛없어 보이진 않은데, 푸석푸석한 사과입니다. 식감도 푸석하니 신선한 느낌도 없고 당도도 떨어지더라고요. 맛없는 사과 활용법으로 우선 사과 2개..
오늘은 단무지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늘 집에서 만드는 단무지는 설탕이 없어요. 요즘 저희 집은 장건강 때문에 설탕을 피하고 있어서 식단이 많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설탕없는 김밥 단무지 만들기 노설탕 무피클황금레시피 알려드려요. 설탕이 빠지니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단무지의 쨍한 맛이 그립더라고요. 그래도 무라서 그런지 시원한 맛도 있고, 약간의 단맛은 있지만, 새콤한 맛이 강하답니다. 신맛 덕분에 다이어트에 좋으니 참고하시고요. 자아~ 김밥 단무지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 큰 무 반 개 준비했는데, 600g 조금 모자라요. 무생채 보다는 굵게 썰어 주었습니다. 김밥 단무지 만들기라면 더 도톰하게 김밥용으로 만드셔도 좋아요. 그리고, 설탕 대신 조청 100ml 반 컵 정도 넣어 골고루 섞어 1시간 정도 ..
올여름 맛나게 먹었던 양배추김치 담는법 알려드립니다. 얼마 전 또 담가서 거의 다 먹어가는데요. 명절이 코앞이라 물가가 엄청 올랐더라고요. 양배추는 그나마 가격이 괜찮아 보이니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도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는 무를 함께 넣었는데, 시원하니 괜찮더라고요. 양배추김치는 배추가 맛이 없거나 비쌀 때 담가먹으면 좋아서 여름에 주로 담가드시는데요. 특히 장마때 양배추김치 아작아작 씹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더라고요. 자아~ 얘기가 길었죠. 우선 레시피부터 보시죠. 양배추김치 레시피 재료: 양배추 1통, 무 1/3개 양배추 절임물: 물 2리터, 천일염 1/2컵 김치 양념: 김치 풀(육수 2컵, 찹쌀가루 3T), 육수 3컵, 고춧가루 ..
여름김치로 좋은 고구마줄기김치,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재밌어요. 오늘은 고구마줄기김치 담는법 적어봅니다. 고구마순김치라고도 하는데,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지만, 껍질 까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라서 올해는 이번 한 번으로 족해하고 넘어갑니다. 완성된 고구마줄기김치 새콤하게 익어서 요즘 맛있더라고요. 요거 남은 거에 밥 볶아먹어도 좋은데,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이번에 자연드림에서 고구마줄기를 샀는데, 상태가 썩 맘에 들진 않더라고요. 역시 채소는 한살림, 다음엔 한살림에서만 사야겠어요. 고구마줄기는 소금물에 1시간 반 정도 절여주세요. 그리고 껍질을 벗깁니다. 칼로 벗겨야 손끝이 까매지지 않으니 칼 이용하세요. 고구마줄기 절일 때 자르지 말고 길이로 그대로 절여서 껍질 벗길 때 수월합니다. 벗기면서 크..
오늘은 고기보다 맛있는 표고버섯장아찌 만들기 소개합니다. 명절에 선물용으로 말린 표고버섯세트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뭘 만들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 오늘 알려드린 표고버섯장아찌 만들어보세요. 지인들께 선물로 드려도 좋을 정도의 퀄리티가 나오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만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단에 유튜브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 표고버섯장아찌를 완성하고 청홍고추 넣어 무쳐내면 색도 고운 장아찌가 됩니다. 제목에서 썼듯 세가지의 단맛이 고급스럽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정말 세 가지의 각기 다른 단맛 덕분에 맛의 풍미가 다르더라고요. 표고버섯 특유의 진한 향과 비릿한 맛을 싫어하는 옆지기도 맛있다며 잘 먹고 있습니다. 이번 표고버섯은 우체국쇼핑..
올여름 가장 많이 먹은 게 오이가 아닌가 해요. 오이랑 양배추 넣은 물김치 만들어서 식사 때마다 한 그릇씩 먹어주었더니 확실히 덜 더운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김치로 좋은 오이물김치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이물김치는 오이랑 양배추, 파프리카 정도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재료비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양은 참 많답니다. ^^;; 시원하니 맛도 좋으니 여름에 먹기에 딱 좋아요.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오이물김치 레시피 재료: 오이 5개, 양배추 중간 사이즈 1개, 파프리카, 대파 오이 절이기: 소금 2T 넣고 30분, 끓는 물 2리터 붓고 30분간 절인다. 양배추 절이기: 물 1컵, 소금 1T 넣고 30분간, 끓는 물 2리터 붓고 30분간 절인다. 양념 국물: 마늘 50g, 생강 10g,..
겉절이 좋아하세요? 오늘은 여름김치 배추겉절이 레시피 알려드려요. 여름배추라 맛의 기대는 좀 덜되지만, 여름에만 넣는 몇 가지가 있어서 여름김치도 맛있습니다. 새콤하고 익어서 맛있어요. 김치가 맛있으면 밥이든 국수든 고기든 뭐든 다 맛있는 것 같아요. ^^ 맛난 여름김치 만들기 시작합니다. ^^ 트레이더스에서 배추 한 통 샀어요. 생협에선 배추를 안 팔기에~ 열무랑 얼갈이만 팔아서 그 김치 이제 지겹더라고요. 배추 한 통 반 가르고 심지 부분은 잘라내고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물 500ml에 천일염 2/3컵을 넣어 녹여주세요. 손으로 저어주면 다 녹습니다. 천일염 한주먹 쥐고 배추를 넣고 뿌리고, 다시 배추 넣고 뿌리기를 반복합니다. 이대로 30분 간 절이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는 거 잊지마시고요. 3..
더운 여름날 오이지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매년 물 없이 오이지를 담갔는데, 여기엔 설탕이 듬뿍 들어가서 맛은 있으니 거부감이 살짝 있었더랬어요. 친정엄마가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 맛나게 담가주셨던 오이지 만드는 법도 못 배우고...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고수들의 요리를 유튜브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중 한 곳의 옛날식 전통식 오이지 담그는 법을 따라 했는데, 생전 처음 골마지라는 것도 보고, 옆지기가 당황해서 잔소리를 어찌나 해대던지요. 건강이 약한 사람은 이런 거에 더 예민하기 때문에 뭐라 반응안 안 했지만, 저로써도 당황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결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는 사실에 지금은 감사합니다. 오늘 오이지는 양장금유튜버의 레시피를 따라 했습니다. 생협에..
봄나물로 만든 장아찌 몇 가지 만들었어요. 입맛 없는 장마 때 먹으려고 아껴두었는데, 어느덧 다 먹고 차마 버리지 못한 장아찌국물만 남았습니다. 신혼 때 이 국물 버렸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은 장아찌국물은 두 번 정도 더 재활용이 가능해요. 오늘은 남은 장아찌국물 재활용해서 양파장아찌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완성된 장아찌 보고 계십니다. 간장국물이 쏙 배어든 양파가 참 맛있어요. 고기 요리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부추는 솔부추 영양부추인데, 옆지기는 이게 아삭해서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동네 마트에서 귀여운 양파 발견하고 집어온 거에요. 조만간 양파 보관법도 알려드릴게요. 사진 찍어놓은 건 많..
두메부추라고 아세요? 예전에 우연히 TV로 뇌혈관에 좋다고 나온 방송을 봤어요.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던 기억이라 작년에 처음으로 사서 장아찌랑 김치를 담가 맛나게 먹었습니다. 올해 농사랑에서 두메부추 보고 반가워서 구입해서 두메부추김치 담근 이야기 적어볼 텐데, 식감 좋고 건강에도 좋은 두메부추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색 고운 파프리카와 함께 담근 부추김치 색이 화려하죠. 위에도 좋고, 몸에 좋다는 두메부추, 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생산자님이 흰민들레도 함께 보내주셨더라고요. 흰민들레는 제가 무쳐서 먹고, 두메부추는 옆지기 위해 김치로 담갔습니다. 두메부추가 부추인가? 그렇죠. 부추인데, 두메가 깊은 산골을 말하잖아요. 두메산골에서 나는 부추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울릉도를 비롯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파김치 간단히 담그는법? 간단히가 될까? 파김치 왠지 어려울 것 같잖아요. 파김치는 파를 절이지 않으니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김치 간단히 담그는법 적어봅니다. 사진 속 파김치는 아직 더 있어야 해요. 먹어보니 아직 알싸한 매운맛이 남아 있어서 더 익혀야 될 것 같습니다. 최소 5일은 냉장고에서 더 있다가 쪽파의 흰 부분에 매운맛이 좀 사라진 뒤에 드시는 걸 추천해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례차례 풀어 볼게요. 파김치 레시피 재료: 쪽파 1kg 찹쌀풀: 육수 1.5컵, 찹쌀가루 2T 김치양념: 까나리액젓 1/2컵, 육수 1컵, 고춧가루 1/2컵, 간 양파 1/2개, 간 붉은파프리카 1개 1. 쪽파를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찹쌀풀을 만든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