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자보관법과 토마토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맛있는 과일이 많아지고, 채소도 풍성해지는 계절입니다. 요즘 감자랑 고구마가 참 싱싱하고 맛있어요. 오늘은 박스로 산 감자와 방울토마토 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방울토마토 2kg 샀어요. 꼭지가 달려있는 싱싱한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대추모양을 닮은 대추방울토마토 답게 껍질이 단단해서 보관이 좀 더 용이하고 씹는 느낌이 일반 방울토마토 보다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감자 5kg 주문했어요. 포슬포슬한 서산 골드킹 금왕감자입니다. 망고처럼 길쭉길쭉하고 속이 노랗다는 특징이 있어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9년에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 반찬과 튀김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크기 비교해 볼까요. 하하하 감자크기가 대단한데요. 먼저 감자보관법 부터 적어봅니다. ..
집 정리하면서 뒤져보니 폐휴대폰이 나오더라고요. 요즘 폐가전 무료 수거하는 곳에서도 수거하던데, 개인정보 때문에 찜찜했던 차에 개인정보 걱정 없이 폐휴대폰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보내면 자원으로 재활용도 되고 기부도 된다니 하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벽돌처럼 보이는 초창기 PDA 럭시앙도 보이고, 주로 폴더폰입니다. 한때 우체국에서도 판매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주로 중고로 팔아버리니 이런 폴더폰이 주로 남게 되네요. 폐휴대폰을 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불법수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개인정보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중금속과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자원순환의 기회도 사라집니다. 휴대폰 제조에 필..
오늘은 그간 모은 약을 버렸던 이야기 적어봅니다. 약을 그냥 버리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디서 버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약국이나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했어요. 여기저기 전화하고... 결국... ^^ 몇 년 간 남은 약들 모아보니 양이 제법 되더라고요. 이걸 어쩌나... 우선 철저히 분리수거부터 하자 싶었습니다. 종이부터 분리해서 모으고, 플라스틱 통이랑 유리병도 모으고 스티커를 최대한 떼어냈습니다. 이게이게 너무 어려워서 몇 번을 집어던질 뻔... 포기한 것도 있어요. 너무 지저분해서 차마 사진은... 패스하고, 이런 것도 그냥 버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알약만 모두 모았어요. 와~ 양이 어마어마해요. 직구로 구입해서 먹다가 부작용으로 못먹었던 약부터 ..
오늘은 박스로 산 아보카도 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아보카도 빨리 익히는 법, 사진은 없지만 냉동 아보카도랑 덜 익은 아보카도와 사투를 벌인 일까지 적어 볼 테니 구경해 보세요. ^^ 아보카도 박스로 샀는데, 24개 들어 있고,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속을 까보지 않았으니 진짜 괜찮은지는 알 수가 없죠. 사진은 밤늦게 도착해서 붉은빛 아래서 찍었더니 다 익은 아보카도의 색이 나오네요. 아래 사진으로 다시 보세요. 아보카도보관법 저는 아보카도를 냉장보관할 건데, 우선 빨리 먹어야 할 것은 골라내고, 나머진 냉장고행입니다. 사이즈를 그걸로 샀더니 제법 묵직합니다. 전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할 거라 하나하나 생협 소식지인 종이에 쌌습니다. 안 쓰는 에코백에 담아 냉장실에 맨 아랫칸에 ..
오늘은 새수건 세탁, 일반적인 수건 세탁법, 수건관리, 수건 고르는 법 등 다양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얼마 전 산 새수건 소위 호텔수건이라 하던데,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수건세탁 총정리 새수건 세탁 알려드립니다. 보고 있으면 좋은 것 중 하나는 깨끗하게 빤 빨래를 보는 일입니다. 세제냄새가 나면서 보송보송 마른 하얀수건 보는 일은 즐거워요. 빨래하긴 귀찮아도 세탁하고 바짝 말려 빨래를 갤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설거지를 끝내고 깔끔한 싱크대를 보는 것도 좋지요. 여러분은 어떤 걸 좋아하세요? 호텔수건 10장 트레이더스에서 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제법 도톰하니 괜찮더라고요. 끈으로 5장씩 묶어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고, 화학적인 냄새도 없어 맘에 들었습니다. 수건 30수 40수 차이 ..
제일 싫은 것 중 하나가 시든 부추, 물러진 부추 다듬거에요. 여차하면 시들거나 물러지기 쉬우니 부추는 사자마자 갈무리해야합니다. 오늘은 부추 오래 보관하는 법 알려드려요. 부추 오래 보관하는 법 중 최고는 냉동이고요. 그 담은 냉장실이죠. 오늘은 냉장버전으로 알려드립니다. 이 사진은 뭘까요? 냉장실 문에 넣어둔 부추에요. 파스타통에 부추가 면포에 돌돌 말아 들어있어요. 이렇게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뜬하게 보름까지도 간답니다. 부추 오래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테니 따라오세요. 고고~~~ 생협 이용하면 부추 한단의 양이 많지 않아서 한 단이라고 부르기도 뭣하죠. 이 유기농 부추 200g은 자연드림에서 산 거에요. 일반 마트에서 부추 한 단 사면 저거에 최소 2,3,4배까지 늘어나죠. 부지런히 먹어줘야 합니다...
10년 넘게 쓰던 오븐을 버리고 얼마 전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평소 눈여겨봐 왔던 건데, 이번 20%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오늘은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개봉기와 새로 샀으니 에어프라이어 첫 세척 연마제 제거법과 실사용기 보여 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저는 빵도 굽고 오븐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 앞으로 10년 이상 쓸테니 고가의 유명을 오븐을 구입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진 만큼 이것저것 체크할 부분이 많았는데요. 우선 불소수지 코팅은 피하자가 1순위였어요. 집에 있던 3리터짜리 통식 에어프라이어도 불소수지라 사용하면서 늘 찜찜했는데, 당근에 저렴하게 올렸더니 금방 나가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건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풀스텐 에어프라이어 스테나 구입하려면 3개월을 기..
코로나로 인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직장인분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늘은 직장인도시락 3가지 버전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한식을 베이스로 한 보온도시락과 후레이크를 이용한 다이어트도시락, 간편식을 이용한 간편식도시락 준비해보았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추억의 보온도시락 아시나죠. 요즘은 급식이라 이런 보온도시락까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반가웠습니다. 뜨끈한 미역국까지 함께 먹고나면 속 든든~ 맘도 따뜻해지는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보온도시락은 아무래도 따뜻하게 먹으면 좋아 한식으로 준비했어요. 그냥 밥보다 이왕이면 건강과 영양을 위해 비빔밥으로 힘을 좀 주었습니다. 견과류 다져서 넣은 된장양념을 슥슥 비벼 먹음 밥 자체만으로도 맛있고 영양적으로도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밥..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지난 5년간 사용해 왔던 알알이쏙 실사용기 소개하려 합니다. 제이엠그린의 알알이쏙을 만난 건 체험단을 통해서였어요. 제품이 좋아서 체험단 이후에도 계속 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신제품이 나오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참에 지난 5년간 알알이쏙 실사용기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 집 냉동밥 보관용기는 알알이쏙이에요. 하얀색은 제가 따로 산 것이고, 아래 블랙은 이번 신제품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내구성이 훨씬 강해지고 내열온도가 100도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워킹맘도 많아서 냉동밥은 필수입니다. 냉동밥 보관용기 참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것저것 많이 사봤지만, 알알이쏙이 제일 좋더라고요. 쏙 누르면 쉽게 ..
건조함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전 피부가 악건성이라 이 계절의 건조함이 참 힘들어서 가습기 애용합니다. 가습기도 종류가 많은데, 매일 청소하기가 귀찮은 초음파 가습기부터 조용하지만 가습이 효과적이지 않은 자연기화식가습기, 물을 가열해 증발하는 수증기로 가습하는 가열식가습기 크게 3가지가 있어요. 저희 집은 3가지 다 써봤고, 그중 가열식 가습기를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아직도 고생하는 분이 많으시다고 들었어요. 가열식 가습기 이용하면 세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제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받은 가열식가습기인데, 대용량이고, 비교적 덜 시끄러워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의 치명적인 단점은 시끄럽다는 건데, 시끄러운 건 정말 상당히 시끄러워서 정신..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라 정말 맛있어요. 특히 황도 말랑복숭아는 사랑이죠~ ^^ 옆지기가 복숭아를 참 좋아하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제가 항상 껍질을 까서 챙겨줍니다. 오늘은 복숭아 보관법 알려드려요. 이번 복숭아는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예약해서 받은건데, 일년에 딱 한 번 뿐이 못 먹는 귀한 복숭아래요. 향도 좋고 깊고 다양한 맛이 나서 매력적이더라고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서 아쉬워요. 2kg 한 박스에 황도가 9개가 들어 있어요. 가격은 16,000원 정도였어요. 농장에서 바로 온거라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복숭아가 원래 향이 있잖아요. 그것보다 훨씬 달콤하고 진한 향이 매력적이에요. 색도 예쁘고요. 복숭아 알러지를 일으키는 솜털이 많아 옆지기는 옆에 오지도 못하네요. 하하하 복숭아는 실온보..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 4월 22일, 지구의 날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곳, 바로 지구를 살리자는 날인데 벌써 50주년입니다. 50년 전에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과 기름 유출, 살충제 사용, 살림 파괴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행동에 나섰지만, 이 모든 게 여전하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오늘은 제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살림법 중 한 가지인 설거지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em 발효액에 대해서는 좀 더 다양한 사진이 준비되는 대로 정리해서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결혼하고 설거지 하면서 손의 피부가 난리가 났었어요. 피부과 가도 독한 약만 주고 그리 효과적이지 않더라고요. 그때 주위에서 좀 약한 주방세제를 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벌써 20년 전 일입니다.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