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배달추천, 호밀의 한식도시락 아이가 어리거나 집안에서 거동하기 불편할 때 호밀의 도시락배달추천 합니다. 안전한 식재료에 HACCP 인증,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개발한 식단, 저염식, 저탄수화물식, 저칼로리식으로 프리미엄 건강식이에요. 전날 만들어서 담날 새벽 문앞에 배달되는 서비스라 넘 편하고, 한식도시락의 맛도 집밥 같아서 먹고나서 속도 편하고 든든합니다. 어떤 한식도시락인지 궁금하시죠. 저와 함께 보세요. 아침에 나가보니 현관문에 호밀의 한식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전날 오전에 만들어서 오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에 배송되는 방식이라고 해요. 가방을 열어보니, 스티로폼 박스안에 얼음팩과 함께 한식도시락이 들어 있어요. 완전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네요. 밥과 반찬 4가지, 국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우연한 여행자] 미국문단의 대표적 여류작가 앤 타일러 여성작가의 섬세한 필체가 마치 영화를 보듯이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서 펼펴진다. 메이컨과 사라 두 사람은 아이의 죽음으로 헤어질 위기에 놓여있다. 이미 사이는 많이 틀어져 있었다. 메이컨, 여행을 싫어하면서 여행안내서를 쓰는 남자 규칙, 꼼꼼함을 넘어서는 남자 그에게 다가온 뮤리엘, 그녀는 언제나 선을 넘는다. 선을 넘고 싶지만 스스로는 절대 넘지 못하는, 그런 선을 뮤리엘을 통해 매번 유쾌하지 않게 넘어가는 메이컨.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선이지만, 그 선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그는 또 다른 자신을 찾기 위해 사라가 아닌 뮤리엘을 선택한다. 요즘 난 현실 세상의 고통과 힘겨움으로 가득 찬 뉴스에서 고개를 돌린다. 마음이 무거워지..
맛있는쌀 미소정미소 햅쌀10kg 입맛없다고 해도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햅쌀로 지은 밥은 한그릇 뚝딱이에요. 이웃님들은 어떤 쌀 고르시나요? 맛있는쌀 고르려면 항상 품종이 혼합이 아닌 단일품종인 걸 사시고, 되도록 최근 도정한 쌀, 당일 도정해 주는 쌀을 사세요. 오늘 소개할 미소정미소는 단일품종이고, 당일도정해서 보내주는 믿을 수 있는 곳이에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나눠지는 청정지역 영주에 위치한 미소정미소는 50년여 년의 전통,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온 곳이랍니다. 맛있는쌀, 어떤 쌀인지 궁금하시죠. 미소정미소에서 맛있는쌀 햅쌀10kg 도착했어요. 살포대가 일반적인 것이 아닌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서 튼튼하네요. 품종을 보니 밥맛 좋기로 유명한 경기미, 일품벼에요. 밥맛이 완전 기대됩니다. 도정일..
콩나물 들어간 콩나물잡채, 잡채 만드는법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먹는데, 콩나물이 다 자랐어요.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잡채? 콩나물 들어간 잡채를 만들어 봅니다. 기름에 하나하나 따로 볶아서 귀찮게 만들지 않고, 그냥 한 냄비 안에서 끝내버리는 간단한 잡채 만들어 볼거에요. 당면을 미리 불리지도 않고, 시금치도 미리데쳐 무쳐놓지도 않고 말이죠. 잡채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니 보시면서 참고 하세요. ^^ 일주일 자란 콩나물이에요. 우선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물을 아래쪽에 조금 넣고, 소금 약간 뿌려 뚜껑덮어 불 위에 올려주세요. 콩나물 키우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타고 놀러 오세요. ↙↙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기 얼마 지나지 않아 뚜껑 사이로 콩나물의 냄새가 나면서 김도 올라와요. 이때 콩나..
최고의 천연 항산화 고지베리(영하고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베리류 중 하나가 고지베리에요. 고지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마돈나와 미란다 커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젊음 유지 비결로 꼽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고지베리는 저도 우리나라 구기자 말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영하회족자치구에서 재배되는 과실, 영하구기를 '고지베리'라는 부르더라고요. 오늘은 중국의 영하구기자인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그 '고지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다양하고 놀라운 고지베리효능도 매력적이지만, 할랄, 유로핀스, 코셔 등 각 국제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라 안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나 매력적인지 저와 함께 고지베리 구경해 보세요. 드디어 고지베리가 도착했어요. 패키지 구성이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
솔직한 농부의 맛있는쌀 추천해요! 오늘 동네마트에서 쌀 20kg를 3만원대에 팔더라고요. 와~ 싸다. 하지만 품종을 보니 혼합... 역시 밥은 압력솥에다 하니 쌀은 그냥 아무거나 사도 밥맛이 똑같더라~ 이런 말 참 많이 들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몇 년 전 아는 언니가 농부가 먹는쌀이라고 사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6만원 정도~ 매번 마트나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샀는데... 거절 못하고 사게 되었죠. 쌀포대에 담긴 쌀은 부서진 쌀도 많아 보이고, 품종도 알 수 없고 실망을 좀 했지요. 이제껏 밥 해왔던 방식대로 압력솥에 밥을 지었는데, 와~ 정말 밥맛이 예술~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제껏 먹은 쌀은 뭔가 싶은 거에요. 나름 혼합품종 아닌 단일 품종으로 고르고, 부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행주 삶는법 날이 추워졌어도 매일 행주는 나오고 이내 삶아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신혼 때부터 행주 삶는 법 참 별 방법 다 써봤어요. 일반 세제부터 달걀껍질, 소금, 설탕, 식초, 귤껍질까지... 비닐에 넣어 전자렌지에도 삶아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맹물로 삶기도 했는데, 요즘 쓰는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이제껏 썼던 방법 중에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과탄산소다 넣고나선 뽀득뽀득 하얗게 되니 말이죠. 오늘은 행주 삶는법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지난 일주일 간 썼던 행주~ 한 번 쓰고 세탁비누로 빨아서 말려 보관해 두었다 한꺼번에 삶아줍니다. 제가 소창 떼다가 손바느질로 수도 놓고 해서 만든 행주인데, 벌써 많이 낡았어요. 더 만들어..
밑반찬, 연근조림 만드는법 아삭아삭,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연근효능, 알아봐요. 식이섬유소도 풍부한 연근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탄닌 성분덕에 코피 자주 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사람에게 연근이 좋다고 하니 생협에서 연근가루 좀 사와야겠습니다. 제철맞은 연근,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연근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오늘은 기본 밑반찬 중 하나인 연근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짭조름하니 밑반찬으로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세척 통연근이에요. 연근 깨끗하게 씻어서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내고,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썰어놓은 연근을 넣어 살..
사골로 끓인 떡국, 사골떡국 만드는법 오늘 아침 정말 춥네요. 새벽에 추워서 이불까지 바꿔 덮을 정도에요. 오늘은 사골떡국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사골떡국 만드는법 또한 생각보다 간단하니 도전해 보세요. 어제 아침, 전날보다 7도나 내려 갔더라고요. 더욱 오늘은 하루 종일 최고 온도가 10도를 넘지 못해요. 요즘 감기 환자 많던데, 식구들 나름 몸보신 좀 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웃님들 댁은 어떠세요? 급하게 냉동실 털어서 사골떡국 끓여 보려고 합니다. 냉동실에 생협에서 산 떡국떡과 사골곰탕 한팩이 있어요. 떡국은 맛난 김치만 있으면 되니 편하죠. 사골만으로 끓이면 느끼하다고 할 것 같아서 사골곰국과 멸치육수 반반씩 섞어서 끓여줍니다. 떡국떡은 미리 물에 불려놓으세요. 저도 옆지기도 떡 참 좋아했는데,..
광교 맛집, 맛깔스러운 저염한정식 '뜰사랑'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엄마표 집밥 그립습니다. 이럴 때 맛깔스러운 한정식집, 토속음식점에서 방금 지어 나온 돌솥밥 먹고 싶어져요. 오늘은 고기리에서 한정식으로 나름 유명세를 떨쳤던 뜰사랑, 집근처 광교에 새로 오픈해서 다녀왔어요. 토속음식으로 차려진 한정식인데, 저염식이라 짜지 않아 참 좋네요. 불고기에 이면수조림, 돌솥밥, 누룽지숭늉까지...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광교 맛집, 뜰사랑 맛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상현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위치, 이층에 뜰사랑이 보입니다. 광교 맛집 토속음식점 '뜰사랑' 예약 031-215-0088 영업시간 11:00 ~ 21:30 2인 이상 가능 이층에 위치한 뜰사랑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토속음식 먹으며 뼛속까지 한국사람인거..
[아냐의 유령] 오싹하고 재밌는 청소년 그래픽노블 이민 온 소녀 아냐의 자충우돌 이야기~ 청소년 이야기라고 해서 식상할 것 같지만, 의외의 소재로 재밌게 읽었다. 길을 걷다가 우물에 빠진 아냐 그 속에서 유령을 만난다. 그 유령으로 인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생각보다 긴장감도 있고 불안했던 그 시기의 심리도 잘 표현되었다. 표지 또한 멋지게 잘 나왔다.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아냐~ 캐릭터가 어떤지 상상이 된다. 우물에 빠져 유령을 만나게 되고, 이쁘냐고 묻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구조된다. 아냐는 말했다. "아주 끝내주게 예뻐요. 상상도 못할 정도로요." 하하하 우물에서 만난 유령은 결코 착하지 않고, 하지만, 아냐는 유령을 울게 만들었다. 가볍게 잡은 책이 나의 불안하고 불만 ..
광교 코스모스 나들이 최근 종영한 '구르미'라는 드라마 마지막에 코스모스 키스씬이 나오더라고요. 아~ 지금이 코스모스 보기에 딱 좋은 시기구나 싶었어요. 집근처 코스모스축제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광교신청사 부지, 광교중앙역에서 내려면 바로 코스모스 장관을 볼 수 있답니다. 28일 오늘까지 한다고 합니다. 코스모스 보러 떠난 가을 나들이 구경하세요. ^^ 딱 하나 건진 사진, 아이폰으로 찍은 건데, 맘에 드네요. 광교신도시쪽은 아파트도 고층이라... 코스모스 사이에 두고 양쪽의 고층 아파트라 오후무렵부터 해가 안 들어오네요. 홍해 갈라지듯 아파트 사이로 해가 들어와서 옆지기랑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 부지도 넓고 행사도 다양하게 하니 사람도 많아요. 신이 가장 먼저 만들었다는 코스모스, 코스모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