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밑반찬 양배추볶음 / 응용이 무궁무진한 양배추볶음요리 요즘 양배추가격이 참 싸고 싱싱하기도 하더라고요.양배추로 밑반찬 만들어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보장되는 초간단밑반찬 중에 최고는 양배추볶음이 아닌가 싶어요.양배추볶음은 재료를 무엇을 넣거나 양배추 특유의 달달한 맛때문에 다 맛있어 지는 것 같아요.참치, 베이컨, 소세지, 햄, 돼지고기, 닭가슴살, 소고기, 오징어, 마른새우 등등 넘 다양하게 다 잘 어울러지고 맛도 보장된답니다. 오늘은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던 햄을 잘라서 넣고 볶아보았습니다.생각보다 맛있어요. 양배추의 양을 좀 많이 듬성듬성 잘라서 햄이랑 같이 볶아주세요.뚜껑 살짝 덮어두면 양배추가 숨이 금방 죽어요. 양배추 숨이 죽어간다 싶으면 간을 하세요.뭐 미리 앞과정에서 간을 해도 된답니..
[살림의 여왕][3배속 살림법] - 주부들에게 추천하고픈 책 도서관에서 손이가는 책이 있었어요.그냥 서서 훌터보기보다는 꼼꼼히 봤으면 해서 빌리게 되었습니다.신혼 때 초보주부일때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많은 시행착오를 줄여갈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책 두권 특히 초보주부님들께 추천드려요.^^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소제목처럼 다양한 노하우가 그득담긴 책이랍니다. 친환경 청소법부터 세탁법까지 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실내 가드닝정보, 인테리어 정보까지 무궁무진합니다. 빨래삶는 기본정도까지도 자세히 나왔어요.도움이 되지 싶네요. 친환경 살림의 여왕국내도서저자 :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출판 : VITABOOKS(비타북스) 2010.09.01상세보기 네..
남은 팥앙금 처지하기 위해 만든 황남빵은 망처버렸다. 냉동실에 남은 팥앙금을 해치우기위해 황남빵을 만들기로 했답니다.확실한 동기는 있었지만, 완벽한 재료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드는 것은 항상 실수를 동반한 망친 결과물이 나오게 되네요.이번에도 결정적으로 필요한 재료가 부족했고 굽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됩니다.저의 블로그 뒤저보면 꽤 많은부분 망친스토리가 나옵니다.망쳤어도 꿋꿋하게 올리봅니다.^^ 현미가루로 황남빵 도전팥앙금이 이미 너무 퍽퍽한 상태라서 맘에 안들어요.더욱 반드시 필요한 호두가 없음에 잣을 넣었더니 영~ 호두 넣은게 휠씬 맛있어요. 우유대신 따뜻한물에 탈지분유를 타고, 소금, 설탕을 넣고,달걀은 없어서 패스~체친 현미가루 넣어 반죽합니다. 잘 된 반죽을 소분해서 성형시작 호..
샤브샤브 만드는법 / 생각보다 간단한 샤브샤브 만들기 / 집에서 샤브샤브 즐기기 며칠전 옆지기와 둘마트에 갔는데, 호주산 부채살 샤브샤브가 기름기도 없어 맛있어 보인다는 말을 하는거에요.고기가 맛있어 보인다는 소리를 살면서 첨 들어봤거든요. '그래 그럼 오늘저녁은 샤브샤브 해줄게'막상 샤브샤브 만드는 법이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이제는 샤브샤브 집에서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주산 소고기 샤브샤브용 부채살이랍니다.가격도 착하네요. 접시에 먹기좋게 준비해주고, 집에 있는 재료들 총 출동이랍니다.알배추, 양파, 표고버섯, 팽이버섯, 대파, 연두부다음에 해산물도 준비해야겠어요. 식탁에 1구짜리 전기렌지를 올려 셋팅완료~아~ 샤브샤브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겨자(1:1:1:1) 간단하네요.집에 땅콩..
핫케이크만들기 / 아침식사대용 간단한 옥수수핫케이크 어떠세요! 입맛없는 아침식사 간단히 핫케이크 어떠세요.저희집은 워낙 소식인지라 아침식사대용으로 핫케이크 한장과 샐러드 조금이면 충분합니다.수제 딸기쨈과 구수한 옥수수로 만든 핫케이크로 식사하세요.이제 옥수수핫케이크 만드는법 구경하실까요. 옥수수가루로 만든 핫케이크라 색이 예쁘네요. 핫케이크 만들기 / 핫케이크 만드는법 / 핫케이크 레시피 재료: 달걀 1개, 우유 150ml, 설탕 2T, 소금 1/3t, 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1t, 버터 30g 1) 우유에 달걀을 잘 풀어주고 설탕과 소금도 넣어 잘 풀어준다.2) 가루류(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채에 친다.3) 1) +2) + 버터를 넣어 잘 섞어준다.4) 달군 팬에 한장씩 구워낸다.견과류, 치즈..
끓이지않고 깐마늘장아찌담그는법 / 일년보관가능한 깐마늘장아찌 만들기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 두레생협마늘) 햇마늘 많이 나오는 철이라 이맘때면 항상 마늘장아찌를 담그게 됩니다. 올해도 역시 마늘장아찌 담그느라 몇시간 내리 앉아 마늘을 까다보니 몸살이 날 지경이에요. 친정엄마는 통마늘로 항상 만드셨는데, 맛은 있지만 먹을 때마다 까먹는게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전 먹기 편하라고 아예 모두 까서 깐마늘장아찌로 만듭니다. 특히 작년에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방영된 끓이지않고 깐마늘장아찌 담그는법이 나와서 요긴하게 애용하는 레시피랍니다. 이웃님들도 간단하게 마늘장아찌 담가보세요. 작년에 만든 깐마늘장아찌랍니다. 다 먹고 남은 것인데, 아직도 멀쩡해요. 끓이지 않아도 일년간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이번 마늘은 두레생..
해독주스를 작년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먹었답니다. 그동안 해독주스는 다이어트용은 아니라, 몸에 독소를 뺀다는 의미로 옆지기가 먹은 거랍니다. 물론 3끼니 다 먹고 식간에 두 번 먹었습니다. 해독주스 효과 본 게 뭐가 있나 물어보니 몸이 덜 피곤하다네요. 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먹는 걸로~ 해독주스를 먹기 편하라고 제가 만든 말은 되는지 모를(?) 노하우랍니다. 이렇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하나씩 꺼내서 쓰니 정말 너무 편해요. 해독주스를 이렇게 냉동보관 해보세요. 엄청 편해요. 조그만 지퍼백 다*소에 팔더라고요. 브로콜리 쌀 때 몇 송이 사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어차피 다시 끓이기 때문에 브로콜리는 데쳐서 넣지 않습니다. 최근에 인터넷으로 산 유기농대추토마토~ 크기도 크고 엄청 싱..
호박잎쌈 만드는법 / 까실까실 호박잎손질법 / 호박잎쌈은 역시 우렁쌈장 이웃님드은 호박잎 드셔보셨어요?어릴적 마당에 호박을 키우던 기억은 나는데, 호박잎을 먹었던 기억은 제게 없네요.근데 이 호박잎 어린 호박순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마침 두레생협에서 호박순을 팔기에 도전~ 함 먹어보자 싶었지요.와~ 잎사귀가 왜 이리 따가운지, 손질하는데 고생좀 했네요. 냉동실에 넣어둔 반 남은 우렁쌈장을 꺼내어 같이 먹어주었어요.호박잎 손질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살짝 데쳐 먹으니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두레생협에서 파는 유기농 호박순이에요. 싱싱하니 좋은데, 만져보고 너무 따가워서 깜짝 놀랬어요. 줄기를 잎사귀쪽으로 떼어내면서 손톱으로 살살 밀어올리니 사진처럼 올라와요.저 부분이 다 까실까실 가시더라고요.뒷쪽도 마찬..
오늘은 여름철 채소보양식으로 열무물김치 담그는법 적어봅니다. 요즘 열무물김치가 맛나게 익어서 저희집 밥도둑이 되었어요. 시원한 국물에 쌀국수 삶아서 반숙으로 익은 달걀하나 얹어 비빔국수로 먹어도 행복하고요. 방금 지은 밥에 열무김치 넣고 빠알간 소고기넣은 고추장볶음 넣어 슥슥 비벼 비빔밥으로 먹어도 맛나지요. 이 계절에 활용도 높은 착한 식재료랍니다. 맵지 않게 만든 열무물김치 만든 거 구경하실래요. 따라오세요. 전 하얀게 담근 백열무물김치라서 맵지 않고, 새콤하게 익은 열무는 질기지 않아 좋더라고요. 한살림에서 열무 2단과 무우 하나를 샀어요. 열무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알고봤더니 여름철 입맛 살리는 완전 채소보양식이랍니다. 사포닌, 항암식품에, 면역력 강화에, 칼슘과 칼륨에,..
주말오후 짜장면과 짬뽕 먹고 맛있는 수박 고르기 이웃님들 블로그 놀러가면 장바구니에 뭐가 들어있나, 요즘은 뭘 만들어 먹는지, 어디가서 맛난 거 드시나, 이런거 궁금해 하고 재밌게 구경도 해요. 그래서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시지 않을까이렇게 아줌마수다 떨면서 제 사는 얘기를 살짝 들려 드려요. ^^ 인터넷으로 주문한 채소들이 넘쳐나요. 양배추즙에다 쌈채소에다 이것저것~하지만 요리하기 싫다는이유로 모두 냉장고에 쑤셔 넣고, 이렇게 외식을 합니다. 밀가루 안 먹겠다던 남편은 짜장면을, (뭐 죽기야 하겠어, 배나 좀 아프지 하며) 해산물 좋아하는 난 짬뽕을~ 역시 조미료가 좀 들어가야 외식한 맛이나요. 좀 졸리고 갈증은 나지만요.^^ 들어오는 길에 수박세일 문자로 동네 마트에 들려 수박한통을 사옵니다.요..
비빔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 비빔국수 사과넣은 양념장 이즈음 시작해서 여름내내 자주 해먹게 되는 것이 비빔국수가 아닌가 싶어요.비빔국수 양념장 하나 만들어 두면 국수만 삶으면 되니 편하답니다.여름철 냉장고에는 반숙으로 삶은 달걀 두어개와 국수양념장을 만들어두어요.즐거운 주말인데, 간단히 비빔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나름 이쁘게 담으려 애쓰며 찍은 사진~ 막상 먹어보니 양념장 양이 턱없이 부족해요. 국수 삶는 법은 잘 아시죠?저희집은 밀국수 안쓰고 쌀국수 쓴답니다.요즘 생협이나 마트에 다양한 쌀국수가 참 많이 나왔어요.쫄깃쫄깃 우리쌀로 만든 국수 많이 팔아줍시다. 국수위에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요.남아있던 상추나 파프리카, 김치도 좋고요.전 남아있던 상추랑 양배추랑 파프리카, 김 조금~ 사과를 넣은 비빔..
치즈스틱 만들기 / 담백한 페슈츄리 만들기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밀가루 먹고 싶어지더라고요.여러분도 그러신가요?오늘처럼 날이 흐리면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몸이 좀 무겁고 하루종일 움직이기도 싫고 그럽니다.이런 날은 남이 해준 밥 먹으면서 하루 종일 책이나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오늘 들고온 것은 얼마전 만든 치즈스틱 이랍니다.냉동실에 남아 있던 버터를 써버리기에는 페슈츄리만한 것이 없어요. 페슈츄리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좀 피곤하지만,맛이 있으니 귀찮은 것도 손 많이 가는 것도 봐 줄만 하답니다.^^ 집에서 만든 달지 않은 딸기잼을 발라서 먹다보면 금방 사라집니다.다이어트 하겠다는 맘은 모두 사라져 버린거죠. 볼에 중력분(300g)에 소금(1/8t)를 넣어주고,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