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기지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요즘 밑반찬 뭐 해서 드시나요? 날이 추워지니 나물류나 푸른 채소에는 손이 안 가고, 따뜻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나요. 마침 집근처 마트에서 세일하는 소고기를 살 수 있어서 소고기장조림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 소고기장조림은 질긴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질기 않은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집 근처 마트에서 할인해서 집어오는 것들이 가끔 있어요. 오늘 집어 온 것은 라면에 과자에 생크림에 햄... 완전 인스턴트네요. 가끔 인스턴트 먹어주고 싶을 때가 있긴 해요. 그럴 땐 맛나게 먹어주는 것도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의 소고기장조림에 들어갈 소고기에요. 호주산 장조림용 부위인데, 50% 할인, 기름기도 없고, 상..
밑반찬, 연근조림 만드는법 아삭아삭,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연근효능, 알아봐요. 식이섬유소도 풍부한 연근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탄닌 성분덕에 코피 자주 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사람에게 연근이 좋다고 하니 생협에서 연근가루 좀 사와야겠습니다. 제철맞은 연근,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연근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오늘은 기본 밑반찬 중 하나인 연근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짭조름하니 밑반찬으로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세척 통연근이에요. 연근 깨끗하게 씻어서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내고,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썰어놓은 연근을 넣어 살..
간편한 전자렌지 요리 깻잎찜 만드는법 전자렌지로 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 많습니다. 고구마도 찌고, 계란찜, 깻잎찜 등 다양한 전자렌지 요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편한 전자렌지 요리 중 깻잎찜을 만들어 볼거에요. 저희 집에서 특히 바쁠 때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해 먹는 반찬 중 하나랍니다. 요즘 동네마트에 파는 나물들이 시원치 않아서 늘 시금치만 무쳐 먹는데, 푸른잎 밑반찬이 부족한 듯해서 깻잎찜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전자렌지 1분만 돌리면 되니 세상 제일 편한 반찬이에요. 깻잎은 농약 많이 친다고 저희 친정아빠는 아예 안 드세요. 그래서 깻잎과 대파도 늘 생협에서 사요. 30장에 천원 정도 해요. 동네 마트 깻잎보다 비싸지만, 차라리 덜 먹자 생각하고 생협꺼 먹습니다. ^^ 저흰 잔멸치 넣은..
닭가슴살요리, 반찬으로 좋은 담백한 닭불고기 저희집은 닭가슴살을 단백질로 자주 먹어요. 닭가슴살요리 중 닭고기장조림을 자주 만들었는데, 오늘은 담백하게 닭불고기 만들어 보았습니다. 닭고기 하면 매콤해야 할 것 같은데, 불고기양념으로 해도 맛있네요. 특히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 이 요리에선 찾아볼 수 없어요.닭가슴살을 얇게 썰고, 불고기라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더라고요. 닭불고기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함 보세요. 닭불고기, 반찬으로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아요. 닭가슴살요리 중 튀기지 않고, 간단하고 담백해서 맘에 듭니다. 닭가슴살요리 자주 해서 인터넷으로 *림 자연*록 사다 냉동실에 보관해요. 오늘은 닭불고기 만들거니 불고기양념으로 밑간을 해둘거에요. 닭가슴살을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닭가..
꽃빵 없이도 맛있는 반찬 고추잡채만들기 고추잡채, 피망잡채 손님 오시면 집들이 음식으로 많이 차리지만,특별한 날 아니더라도 가끔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그럴땐 꽃빵도 생략하고 반찬으로 밥이랑 먹기 딱 좋게 볶아서 고추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꽃빵 없이도 맛있는 반찬, 고추잡채만들기 적어봐요. 고추잡채의 포인트는 고기밑간을 하는 거에요.돼지고기 잡채용으로 사서 요리술과, 소금, 후추, 간장, 카레가루를 넣어 잘 섞어서 놔둡니다. 슬라이스 마늘과 대파를 향이 나게 볶아주세요. 그곳에양파와 고기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고기가 다 익을무렵 썰어놓은 피망과 목이버섯을 넣어줍니다. 맛간장과 후추,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주고 마무리합니다. 재료 손질만 끝내놓으면 볶는데 10분도 안 걸리니참 간편한 요리 인 것 ..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더위가 지나자 빠른 추석이 와서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채소가격이 얼마나 뛰었는지 마트가서 놀라 입만 쩍쩍 벌리다 왔네요. 오늘은 그나마 물가가 많이 안정되어설까(?) 원없이 푸른 나물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오늘은 사계절 내내 있는 나물로 만든 반찬 이야기 적어봅니다. ^^ 동네 *데수퍼에서 시금치 가격보더 허거덕~ 놀랐어요. 너무 놀래서 사진도 찍어놨죠. 와~ 시금치 한 단에 8천원이에요. 엇그제 동네 마트에 가보니 시금치 한 단에 980원, 바로 집어 들었어요. 시금치외에도 쑥갓, 취나물, 참나물도 사와서 다듬고 데치고 해서 참나물무침, 취나물무침 만들어 보았답니다. 데쳐놓은 나물들, 취나물은 억세서 줄기를 다 잘라 버리고, 참나물은 연하니 줄기까지 ..
오랜만에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오랜만에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집은 주로 도토리묵가루 사다 직접 묵을 만들어 먹었는데, 도토리묵가루 가격이 엄청 올라서... 현재는 가끔 먹고 싶을때 *살림에서 사다 먹고 있어요. 옆지기가 고추가루 먹지 않아서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맛간장과 매실청, 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간단하니 함 만들어 보세요. 채소는 물론 김이 들어가야 도토리묵무침이 맛있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도토리묵 효능은 도토리의 타닌성분으로 소화가 잘 되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아콘산 성분으로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있다고 해요. 먹어줘야 하는 이유는 많은데... *살림에서 파는 국내산 도토리묵, 국내산 도토리 구하기 어려워서 참 많이 속아 ..
쫄깃쫄깃한 목이버섯 요리, 목이버섯볶음 제가 버섯을 참 좋아해요. 특히 쫄깃쫄깃한 식감에 목이버섯을 참 좋아하는데, 목이버섯은 폐에 좋아서,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은 날에 필요한 음식입니다. 버섯은 면역력 증가는 물론 해독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챙겨 먹고 있습니다. 생목이버섯은 생협에서 주로 사다 먹는데, 온라인에서 주문해 봤는데, 사이즈는 작지만, 무농약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쫄깃쫄깃 목이버섯 요리, 목이버섯볶음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건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되고, 생목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서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이즈가 다양한데, 물러진 게 조금 들어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목이버섯볶음,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5등안에 들어요. 쫄깃쫄깃한 ..
감자요리~ 감자전과 감자채무침 여름내 수미감자 맛나게 먹고, 몇 알 남은 걸로 뭘 먹나 고민했어요.감자요리 검색도 해보고 하다가오랜만에 감자채무침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여름내내 감자전 해 먹다가, 감자채무침 먹으니 아삭아삭한 게 맛있네요.오늘은 감자요리, 감자전과 감자채무침 적어봅니다. 맛난 수미감자가 끝물이 다가오니 싹이 살짝 나려고 해요. 여름내내 감자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 자주 해 먹었어요. 스텐팬 물방울 떼구르르 구를 때 즈음 현미유 두르고 감자전 붙여줍니다. 감자가 아랫쪽이 거의 익으면 늘어붙지 않고 잘 뒤집을 수 있어요.이렇게 구운 감자전 초간장 준비해서 바로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감자를 강판에 갈지 않고, 체에 밀었어요.물에 한 번 씻어준 뒤 끓는 물에 넣어서 살살 저으며 몇..
감자샐러드와 단호박샐러드 만드는법 최근 만든 밑반찬 올려봅니다.지난 달 박스로 산 수미감자 거의 다 먹어가요.이제 몇 알 안 남았는데, 그걸로 감자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감자샐러드보다 전 단호박샐러드를 더 좋아하는데,오늘은 단호박샐러드와 감자샐러드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이번에 산 수미감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를 쪄서 체다치즈, 허브시즈닝, 소금, 후추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감자샐러드 만들어 보려고 감자 통으로 삶아봅니다.젓가락이 쑤욱 들어가면 익은 거에요. 감자 삶는 동안 감자 안에 넣을 채소를 다듬습니다.파프리카와 양파, 무장아찌 남은 거 다져서 준비했어요. 감자는 삶아서 따뜻한 때 포크로 으깨면 잘 으깨져요. 으깬 감자 위에 소금, 후추, 허브시즈닝 뿌리고, 마요네즈와 씨겨자를..
나물반찬, 말린 애호박나물과 애호박 말리기 요즘 동네 마트에 애호박 싸게 팔아요.추석 다가오면 애호박 가격 또 엄청 오를거에요.그래서 미리미리 사서 요즘 말려두고 있어요.오늘은 나물반찬, 말린 애호박나물 만든 이야기와 애호박 말리기~ 적어봅니다. 식구 많지 않으니 딱 요정도씩 사다가 건조기에 말립니다.애호박 4개 이천원, 씨가 좀 많을게 예상되지만,또한 가격이 더 쌀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애호박 씻어서 건조기에 말려줍니다.전 45도 맞춰서 하루꼬박 말린 것 같아요. 그리곤 해드는 창가에 좀 놔두면 사진처럼 잘 말라요. 이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지난번 고미꽃시래 갔을 때 먹어본 애호박나물이 맛있어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았어요. 애호박 물에 불려주세요.물에..
간편한 오리엔탈드레싱 이용하기 금요일에 비 오고 나면 시원해 진다고 하니 기상청이 장담을 하던데,제발 이번에는 맞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더운 날 간편하게 해 먹은 요리들 올립니다.오리엔탈드레싱 시판으로도 많이 팔지만,직접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아요.날 더우니 전 시판꺼 사다 간편하게 채소들 데쳐서 뿌려 먹었어요.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뿌린 익힌 샐러드가 되겠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청경채에요. 청경채 씻어서 줄기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 잎사귀를 넣어 데칩니다.찬물에 바로 씻어주세요. 꼭 짠 청경채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려 줍니다.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요.저 믿고 함 드셔보시는 걸로~ ^^ 이번엔 오리엔탈드레싱은 전 시판 폰타나꺼 사서 먹었어요.간단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날더우니 패스~ 데친 세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