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 군고구마와 세가지 김치로 가을밤을 보내다 4월의라라, 군고구마 만들기, 전자렌지 고구마, 전자렌지 군고구마, 전자렌지 고구마굽기, 전자렌지로 군고구마만들기 고구마가 맛있어지는 계절이에요.이맘때면 자주 고구마로 한끼 식사를 해결해요.맛난 김치만 있다면 찐고구마건 군고구마건 상관없어요.어제 저녁에 김치 종류대로 꺼내놓고 저녁식사 가볍게 먹은 이야기 올려봅니다.전자렌지로 고구마를 구우니 군고구마처럼 포근포근 맛있네요. 김치 세 종류와 전자렌지에 구운 고구마로 저녁을 차렸습니다.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촉촉하니 맛있어서 생협에서 유기농 호박고구마 조금만 사봤어요. 동네마트에서 파는 고구마는 휠씬 저렴하지만 좀 말랐고, 꽁지쪽 심지때문에 싫더라고요.이번 생협 호박고구마는 보기에도 휠씬 싱싱해 보여서 만..
[오븐요리] 간식으로 좋은 또띠아피자만들기 4월의라라, 또띠아피자, 또띠아피자만들기, 간단피자만들기, 간식, 아이간식, 오븐요리, 치즈갈이 환절기라 몸은 힘들지만, 때가 되면 간식 잘 챙겨줘야지요.오늘은 오랜만에 또띠아피자를 만들어보았는데, 맛난 체다치즈가 들어가선지 고소하니 맛있어요. 모짜렐라치즈에 체다치즈에 두부에 완전 단백질 폭탄수준이에요.발란스가 맞아야하는데, 간식이니깐 저녁에는 샐러드를 반드시 준비해야겠어요. 또띠아 사이즈가 작아요. 쫘편 손바닥크기 정도 될까요.또띠아 두 장 쓸 건데, 아래 또띠아에 모짜렐라 치즈를 조금 뿌리고, 집에 만들어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올릴거에요. 또띠아 한 장 올리고 토마토소스를 듬뿍 발라주세요. 어제 마트에서 1+1으로 집어온 누들두부~샐러드소스까지 들어있어서 샐..
집에서 정성으로 만드는 피자~ 리코타치즈 얹은 피자 만들기! 주말에는 식구들이 뭐 맛난 거 없나 기대하는 눈치에요. 주말에는 엄마도 맛난 거 먹으며 쉬고 싶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ㅠㅠ 그래도 식구들이 입 함지박만큼 벌리며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엄마로써 행복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피자는 2차발효 과정이 필요없으니 그나마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전날 제빵기에 반죽을 돌려서 냉장고에 넣어놔서 담날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피자에 리코타치즈 듬뿍 얹어서 먹어보려고요. 제 나름의 방식으로 피자 만드는 방식 구경해 보실래요? ^^ 바질과 리코타치즈 얹은 완성된 피자 모습이에요.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전날 밤 제빵기 돌려서 나온 ..
오븐으로 구운 대표적인 감자요리 웨지감자 만들기 4월의라라, 웨지감자, 웨지감자 만드는법, 웨지감자 오븐, 웨지감자구이, 웨지감자만들기, 제철, 하지감자 여름동안 감자 많이 드셨나요? 저희 집은 생각해보니 올해는 감자를 많이 먹지 못했어요.대신 옥수수는 좀 챙겨먹은 것 같아요.그래도 맛난 수미감자 한박스 사서 야금야금 먹고 있어요.감자 맛있게 반찬도 만들지만, 웨지감자형식으로 만들어 오븐에 구우면 술안주로도 좋습니다.저번 주인가 삼시세끼에서 웨지감자 만들던데, 가마솥에 바로 튀겨 허브 뿌리고... 완전 맛나 보이더라고요.가마솥 대신 오븐에 구운 담백한 웨지감자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약간 큰 감자 2개 정도로 만들어낸 웨지감자에요. 파마산치즈 뿌려 먹음 맛있는데, 첨가물 많다는 얘기듣고는 안 먹은지 꽤 ..
맛없는 밤으로 맛밤만들기~ 밤조림만들기~ 밤조림, 밤조림만들기, 맛밤, 맛밤만들기, 맛밤만드는법, 맛없는 밤, 밤 조림 하는법, 밤 조림 만들기 오랜만에 시외할머님댁에 방문했어요. 텃밭을 하시는데, 근처 산에 밤나무가 많아서 지난 가을에 많이 따셨다고 하시더라고요.말린 밤을 좀 주셨는데, 이게 산밤이라선지 정말 맛이 없더라고요.그래서 설탕넣고 계피넣어서 맛밤을 만들어보았는데, 그래도 얼추 먹을만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맛없는 밤으로 맛밤만들기, 밤조림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맛밤 완성품이에요. 맛있어보이시죠. 걍 먹을만해요. 아무래도 약식이나, 빵, 떡에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할머니께서 주신 말린 밤 와~ 정성이 대단하시죠.이걸 다 다듬어서 바짝 말려두셨더라고요. 우선 물에 반나절 불렸어요. 퉁퉁 불었..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포카치아 빵만들기 4월의라라, 포카치아, 포카치아 만들기, 포카치아 만드는법, 저온숙성, 빵만들기 요즘 리코타치즈도 만들고 코티지치즈도 만들고하니 집에 유청이 남아돌아요.그래서 부지런히 빵을 만들어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옆지기는 빵귀신인데, 빵만든다니 입이 완전 귀에 걸렸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포카치아 만들어 보았답니다.제가 포카치아를 좋아하는데, 특히 토마토마리네이드 얹은 포카치아를 좋아해요.하지만 오늘은 심플하게 블랙올리브만 올려서 구웠어요.제가 만든 포카치아 구경하실래요.^^ 포카치아는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어서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에 대표적인 서민들의 빵이랍니다.포카치아와 샐러드로 사진처럼 간단하게 점심식사 했어요. 포카치아 레시피 참고하세요.강력분 300g, 이스..
리코타치즈 유청으로 모닝빵 만들기 4월의라라,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 유청, 유청활용, 유청활용법, 모닝빵, 모닝빵만들기 집에서 리코타치즈 만들고나면 유청이 꽤 나온답니다.이 유청 아까워 마사지를 하라는데, 아직 마사지까진 안 해봤어요.남은 유청을 가지고 아침에 먹으려고 오랜만에 모닝빵을 만들어봤습니다.남은 유청 활용해서 만든 모닝빵 만들기~ 갓 구워 나온 모닝빵에 리코타치즈 완전 맛있어요.^^ 리코타치즈 이렇게 한 통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을 못가요.물론 리코타치즈의 유통기한이 냉장고에서 일주일정도 가능하다니 다행인거죠.올리브오일에 담아놓으면 한달은 간다고하니 오래드실분을 그렇게 드시면 될 것 같고,그런데 먹다보면 일주일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사실~ 오늘은 리코타치즈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모닝빵 만들기라서..
바나나와 식빵으로 간식 만들기~ 바나나식빵롤과 해외직구 간식 추천 4월의라라, 바나나식빵롤, 간단한 간식, 초간단 간식, 식빵요리, 간식 추천, 간식 만들기, 간단한 간식 만들기 요즘 바나나 동네마트에서 세일 자주 하더라고요.그래서 사게 되는데, 먹다보면 꼭 한 두개 너무 익어버린 바나나가 있어요.이런거 맛나게 간식으로 재탄생 시켜보세요. 인기 좋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바나나식빵롤을 만들어 볼거에요.,식빵 몇장과 바나나, 땅콩버터나 쨈 종류만 있으면 되니 재료도 간단하죠.^^ 모양이 영~ 식빵이 살았어요. ^^;; 남은 바나나 두개 4등분으로 잘랐어요. 식빵 준비해주시고, 사방으로 테두리는 잘라주세요.남은 테두리는 버터넣고 구워서 샐러드에 넣어 드시면 맛있어요.전 식빵이 좀 작지요. 생협에서 나온 통밀식빵..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 초간단요리 4월의라라, 나들이 간식, 봄나들이 간식, 팥샌드, 핫케이크, 핫케이크요리,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초간단요리 요즘은 더 더워지기전에 꽃구경 다닌다고 집에서 간단히 도시락 싸서 근처 공원으로 산으로 다닙니다.5월 들어서니 제법 벌레들도 보이고 한낮에 날도 덥고 이제 못다니겠다 싶어요.조만간 벌레기피제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오늘은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만들어 보았습니다.핫케이크에 팥앙금을 넣어서 만든건데 담백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네요. 꽃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에요.집근처 공원에 핀 핑크빛 튜율립이 어찌나 황홀하게 이쁘던지... 나이드니 일년중 4,5월이 꽃도 피고, 덥지도 않으니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한살림소식지에서 ..
집에서 만든 못난이 찐빵 / 우리밀과 국산팥으로 찐빵만드는법 4월의라라, 찐빵, 찐빵만드는법, 찐빵만들기, 우리밀찐빵, 집에서찐빵만들기,찐빵만들기레시피 차가운 바람에 호호 불며 먹는 뜨거운 오뎅국물의 계절이 가고 있네요.김이 모락모락나는 찐빵집 앞에서 사먹던 찐빵의 계절도 가고 있어요. 가는 겨울 아쉬워서 더 따뜻해지기전에 먹으려고 부지런 떨어 찐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국산팥으로 팥앙금 만들고, 우리밀로 찐빵도 만들었답니다.하지만 맛은 괜찮으나 비주얼이 엉망인 찐빵이 나왔어요.하하하이마저도 오랜만이라 옆지기의 반응이 좋네요.^^;; 오븐보다 찜통에 쪄서 나온 수분이 많은 촉촉한 찐빵을 좋아하는데,이건 뭐 완전 못난이 찐빵이에요.찜기에 올려 찔때 뚜껑에 행주를 감아 뚜껑에서 물기가 안떨어지게 했어야 했는데..
가끔 길거리를 지나다 고소한 버터 냄새에 고개를 돌려보면 항상 토스트가 있었어요. 특히 빵 좋아하는 옆지기는 토스트 얘기만 나와도 눈이 반짝반짝하네요. 위가 그리 좋지 않은 옆지기에겐 밀가루가 좋지 않아서 항상 안쓰러워요. 저도 모르게 '그게 케찹맛으로 먹는거지~' 라며 핀잔주기가 일쑤라 입을 내밀고 돌아서는 뒷모습이 마음에 항상 남았습니다. 한동안 온갖 책을 찾아가며 빵과 떡을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이젠 이마저도 속이 불편하니 요즘은 한식 위주의 식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주 가끔 먹고 싶을 때 속 불편한게 감수하며 라면이나 만두국은 끓여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스트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한살림에서 샌드위치용 식빵도 사왔습니다. 토스트 만들기는 만들기 참 간단하고 맛있어서 저도 좋아하는데요...
삼시세끼 인절미(최화정표) 만들기 / 전자렌지로 만드는 초간단 인절미만들기 4월의라라, 인절미 만들기, 찹쌀가루로 인절미만들기, 초간단인절미만들기, 전자레인지로인절미만들기, 삼시세끼 인절미 어제 저녁 삼시세끼의 만두 빚으시는 윤여정씨 보면서 엄마 생각 많이 했네요.저희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이북분이라 연말이면 만두를 많이 빚으셨거든요.이북식 만두 빚는 떠들석하던 그 분위기가 참 많이 그리워지게 하는 프로였습니다. 삼시세끼 이제 끝인가 싶어 아쉬워했더니, 다음편은 차승원씨도 나오고, 유해진씨도 나오고, 장근석군도 나온다니 완전 잼있겠더라고요.양어장집 아들이라 캐스팅 됐다는 장근석군이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어제 최화정씨가 인절미를 만들어서 입에 하나씩 넣어주는데, 그걸 같이 보던 옆지기가 어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