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청소 후 떡볶이(떡볶이 만드는 법) 꼼짝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던 청소와 빨래를 했습니다.오후에는 꽤 덥다고 해서 오전부터 부지런히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신랑이 걸레질은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마웠죠.맛난 거 먹고 싶다는 눈치지만,맘 같아선 지난달 먹은 맛 난 찜닭이라도 해주고 싶지만,청소로 이미 몸은 방전된 상태라 간단히 떡볶이로 합의 봤어요. 집에 있는 재료 총출동입니다.떡은 남아 있는 떡국떡 준비하고, 어묵과 육수, 만능양념, 남은 채소들. 자투리 적양배추, 양파, 콜리플라워, 대파, 초록색이 아쉬워 완두콩도 한 줌 넣기로 했습니다. 널찍한 프라이팬에 만능양념 한 수저 듬뿍 넣어서 끓여줍니다. 어묵과 채소를 모두 쓸어 넣고, 모두 끓으면 떡국떡도 집어넣습니다. 대파를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
현미 떡볶이 만들기 얼마 전 5년 이상 사용하던 저의 모니터가 먹통이 되었습니다.모니터가 안 되니 참 답답하더군요. 그래도 고장 난 모니터 수리해준 울신랑님~ 고마워요.^^ 현미떡은 정말 빨리 부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구수하고 영양만점 현미떡볶이랍니다. 와~ 비명 지르는 모니터의 얼굴에 먼지가 가관이네요.모니터 분리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답니다. 꼼꼼히 납땜하는 신랑 덕에 모니터는 다시 살았네요.돈 굳었습니다.칭찬과 함께 먹고 싶다던 떡볶이 상납~~ 한살림에서 산 현미떡볶이떡,이용후기의 글처럼 정말 서로 붙어서 안 떼어지더군요.모양이 안 나네요.지난달 소셜마켓에서 구매한 수제 어묵 아주 맛나네요. 맛난 우려낸 멸치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귀찮으니 집에 만들어두었던 만능양념 투하했습니다. 어묵 먼저 넣고 채..
노버터 노밀가루 초코브라우니 머핀 만들기 (박력쌀가루 머핀) 집에 있는 커버춰로 초코브라우니 머핀을 만들어 봤습니다. 커버춰를 이용한 것이라 버터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밀가루 대신 박력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지 않으면서도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한 브라우니입니다. 레시피 적은 메모장과 재료 준비합니다. 커버춰 적당량, 박력 쌀가루 60g, 코코아가루 30g, 노른자 60g, 견과류 머랭 : 흰자 40g, 설탕 30g 커버춰를 녹인 후 노른자를 넣어주세요. 견과류도 다져주시고요. 견과류 넣고 섞어줍니다. 체 친 가루 종류 박력 쌀가루와 코코아가루를 넣어줍니다. 흰자 2개, 설탕 30g을 넣어 머랭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준 머랭을 넣습니다. 모두 섞어서 머핀틀에 담아줍니다. 180도 예열한 ..
대추 호두 멥쌀 스펀지케이크 쌀가루로 만든 스펀지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멥쌀로 만든 박력쌀가루로 카스테라도 만들고 박력분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합니다. 소화도 잘되고 대추와 호두가 들어간 영양 듬뿍 스펀지케이크! 콩지의 밥통 케이크 '대추 호두스펀지케이크'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콩지의 밥통 케이크 Kongzi's rice pot cake국내도서저자 : 박현진출판 : 경향미디어 2010.11.29상세보기 '콩지의 밥통 케이크' 밥통으로 쉽게 만드는 레시피들 가득합니다. 이제 도전해볼까요. 재료 준비해주세요. 박력분 120g, 계핏가루 1/2t => 가루 종류는 모두 체 쳐두세요. 달걀 4개(흰자와 노른자 분리해두세요.) 설탕 100g(설탕 너무 많이 들어가지만, 이번은 그냥 만들었답니다) 카놀라유 40..
간식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초간단 간식! 쉽고 간단하게) 우리 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영양 만점 견과류도 듬뿍 먹을 수 있고, 맛도 있고, 한 번 먹으면 손이 계속 가요.견과류 살찌는 거 아시죠. 그래도 맛나서 계속 먹게 되네요. ㅠㅠ 크런키초코바!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드세요. 집에 있는 견과류 총출동입니다.잣, 호두, 아몬드, 캐슈넛, 현미튀밥 그리고 커버춰 준비해주세요.무한 응용 가능해요.각종 가루 종류도 가능하고요. 건과일도 가능해요. 견과류 좀 크고 딱딱한 건 잘라주고요. 계피가루도 있어서 좀 넣어주었습니다.작은 냄비에 담아서 불에 살짝 볶아주어도 좋아요.전 귀찮아서 패스~ 커버춰 넣고요.커버춰 양은 얼마나? 그냥 대충 넣으세요.나머지가 다 초콜릿으로 덮일 정도~ 아주 약..
집에서 인절미 만드는 법(잣인절미와 콩고물 만들기) 위가 안 좋은 사람, 소화장애가 있는 분, 소음인의 위를 보하기 좋은 게 찹쌀이에요.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달아요. 물론 소화도 잘 되지요. 요즘은 떡으로 만들어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인절미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저희 동네에는 떡집이 없어서 먹고 싶을 때 사서 먹을 수가 없어요.요즘 떡집 떡이 예전처럼 맛있지도 않고, 심지어 속이 불편한 떡들도 많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먹고 싶었던 인절미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요즘은 시판되는 인절미믹스도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편하더군요.집에 남아있는 찹쌀가루로 만들어 보겠습니다.인절미 만드는 도구도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제빵기와 찜기, 체 등이 필요합니다. 이제 웰빙 인절미 만들기 ..
설탕없는 꿀카스테라 담백하고 맛나요 핸드믹서 장만 기념으로 카스테라를 만들다. 취지: 골다공증에 안좋은 설탕(칼슘도둑) 완전 빼기 시도! 아자! 밥솥카스테라의 지존이신 콩지님 레시피이용 준비재료 : 우리밀 120g, 흰자 3개, 노른자 6개, 황설탕 80g, 소금 1/8t, 꿀 50g, 카놀라유 30g, 우유 30g 도전: 박력쌀가루 120g, 흰자 4개, 노른자 6개, 소금 1/8t, 꿀 50g, 현미유 30g (설탕과 우유 빼기) 햇살마루에서 나온 박력쌀가루 제빵용 쌀가루에도 글루텐이 들어간다. 글루텐프리를 구하다보니, 박력쌀가루라는 것을 찾게 되었다. 쌀롤케이크, 쌀쉬폰케이크, 카스텔라 Goooood!!! 나는 카스테라~ 텔라~ 원재료명 쌀 100% 글루텐이고 덱스트린이고 뭐 활성글루텐 모두 없다...
현미쌀가루로 만든 또띠아를 만들다. 밑간 된 닭가슴살과 버섯 그리고 각종야채를 소스에 볶는다.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퀘사디아! 울 신랑님 또띠따피자보다 이것이 더 맛나답니다. 저도 그러네요.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떨어진 또띠아부터 만들어야겠네요. 소세지로 넣고 만든 쌀소세지빵! 체다치즈가 너무 말라버렸다. 윗쪽 소스도 타버렸다. 좀더 세심하게 하자. 그 까이거 대충~ 안된다. 콩지님의 초코계란빵! 콩지님 레시피는 간단하고 쉬워서 좋다. 이건 오븐이 아니라 찜통에서 찌는 것이다. 맛이 상당히 독특하다. 초코머핀과 삶은 달걀을 먹는기분이다.
오늘 무지개떡를 만들었다. 추석때 송편 빚고 냉동실에 보관중인 쌀가루를 이용했다. 백련초가루, 흑임자가루, 단호박가루, 솔잎가루를 넣어 만들었다. 장식은 통팥조림 남은 것 약간 얹었다. 안 이쁘다. 올리지 말지... 소금 간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설탕대신 유자청을 유자와 함께 넣었더니 훨씬 덜 달았다. 달달한 걸 좋아하는 울 신랑님! 딸기쨈에 발라먹다. 헉~ 다음에는 정 레시피대로 만들어 봐야겠다.
삶은 옥수수 하나, 포도 한송이, 단호박, 고구마 오븐구이 단호박과 밤고구마에 버터를 발라 오븐 구웠다. 달콤하고 맛나다. 정말 간단한 간식이다. 식빵 한가운데 구멍을 내어 달걀을 굽는다. 너무 구워 노른자가 영~ 맛은 있다.
시어머님께서 단팥빵을 좋아하신다. 현미단팥빵을 만들어 드렸다. 수제통팥조림을 듬뿍 넣은 현미가루로 만든 단팥빵 파는 것처럼 너무 이쁘게 만들었다고 칭찬 받았다. 맛도 단팥을 수제로 만들어선지 달지 않아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 좀더 진지하게 집중해서 만들면 결과물이 더 좋아진다. 맛난 수미감자 쪄서 만든 감자크로켓 집에 있는 야채 모두 털어넣고, 피자치즈도 넣어주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웠다. 느끼하지 않고 단백해서 좋지만, 겉의 빵가루가 오븐안에서 말라버리는 경향이 있다. 입안에 넣기가 좀 거칠다.
직접 쌀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왔다. 백련초가루와 단호박가루, 쑥가루 대신 솔잎가루를 이용해서 색을 내 보았다. 속재료는 참깨와 꿀 그리고 콩가루이다. 모양은 이쁜데 간이 좀 심심하게 되었다. 쌀가루에 간을 좀 더 했어야 했다. 주먹밥이 먹고 싶어서 일본식(오니기리)으로 만들어 보았다. 속재료는 참치에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었다. 부추김치와 맛나게 먹어주었다. 남은 주먹밥은 살짝 쪄서 먹으니 더욱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