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맛있는 간식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동생 하나가 '언니에게 칭찬받은 간식은 오랜만이에요' 하더라고요. 하하하 제가 좀 한 깐깐한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맛있게 먹고 나서 탈이 나서 고생하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아플 걸 알았다면 절대 안 먹었을 텐데 말이죠.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간식 찾기가 쉽지 않아요. 첨가물 범벅인 간식을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과자는 전성분이 유기농이에요.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이나 노인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밀가루가 맞지 않는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시니의 중 하나인 세사모 칩모양이라 바삭하게 먹기 좋았어요. 차지키 소스 만들어서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건 저번 단호박스프 소개하면서 같이 먹었던 막대형 그리시니 이것도 똑똑 끊어..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입맛이 없더라고요.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토스트는 잘 들어가니 신기해요. 화려하고 웰빙 샌드위치 그런거 말고 땃땃하게 바로 만든 계란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옛날토스트가 맛있어요. 오늘은 며칠 전 아침에 만든 옛날토스트 달걀야채토스트 소위 길거리토스트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늘은 식빵보다 살짝 건강한 호밀빵으로 만들어봤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치즈가 녹을 정도의 계란채소부침이 들어가는게 뽀인트~ 자아~ 시작합니다. 옛날토스트 길거리토스트 레시피 - 2인분 재료: 호밀빵 4장, 달걀 2개, 양배추, 파프리카, 양파, 데친 참나물, 치즈, 소금, 후추, 씨겨자, 케첩 1. 달걀 2개 소금, 후추, 허브시즈닝을 넣어 풀어준다. 2. 준비한 채소를 길게 썬다. 양배추가 많은게 맛..
밀가루 없는 간식 찾기가 쉽지않아요. 옆지기가 장건강을 위해 밀가루 끊기 중인데, 항상 간식이 여의치가 않더라고요. 맛난 간식들은 대부분 밀가루란 사실~ 그래서 오늘은 노밀가루 집에서 쉽게 영양간식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소위 찹쌀케이크라고 하는데, 이젠 나름의 방식이 생겨서 제 방식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다행이죠. 하하하 시작합니다. 재료는 견과류와 달달한게 필요하니 팥앙금 준비했습니다. 시판 앙금은 만드는 과정이 지저분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고 있어요. 만드는 법 간단하니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 링크 걸어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호두랑 피칸, 유리병에 든건 사용하다 남은 아몬드가루에요. 중간에 노란건 사과조림이고, 팥앙금입니다. 모두 한 곳에 넣어주세요. 위에 초록이는 믹서기에 ..
요즘 무설탕 수제잼에 푹 빠져있어요. 제가 단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잼을 잘 안 먹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설탕도 없을뿐더러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제품입니다. 식빵에 척척 발라먹고, 나른한 오후 요거트에 넣어도 먹고, 외출 후 시원하게 망고에이드도 만들어 먹었어요. 과육이 그대로 씹히고, 맛도 좋은 수제잼으로 즐기는 여름에 먹기 좋은 간식을 소개합니다. 과육이 그대로 살아있어 보기에도 좋고 씹는 재미도 있어요. 일반 잼하고 당분의 차이가 커서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도 저칼로리 무설탕 콩포트 잼은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가치소비 좋은 물건만 파는 별별마켓에서 온 수제잼, 블루베리잼과 망고잼입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해서 칼로리를 현저히 낮췄다고 해요. 다이어트..
그라탕 좋아하세요? 치즈가 들어간 건 아이들은 물론 저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연근을 넣어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감자그라탕 만들어 보았습니다. 루를 따로 만들지 않고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예요.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감자도 맛있지만, 아삭거리는 식감에 연근도 잘 어울립니다. 한끼 식사로 챙겨도 푸짐하니 좋습니다. 재료는 감자 2개와 연근 5cm 한토막 준비합니다. 막상 만들어 보니 감자가 작아서 하나 더 넣었어요. 감자가 맛있더라고요. 감자와 연근은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막상 먹어보니 연근은 좀더 얇게 한 2mm 정도로 써는게 좋겠어요. 연근의 아린맛 제거하는 방법은 연근을 물에 잠기게 넣고 식초를 1/2t 넣어 5분 정도 두세요. 감자와 연근을 차례로 넣고, 두유 한 ..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쑥인절미 만드는 법 소개해요. 제철인 쑥 요즘 자주 챙기시죠. 저도 쑥국에 쑥부침개에 오늘은 쑥인절미까지 부지런히 챙기고 있습니다. 맛있는 쑥 잔뜩 사서 냉동실에 갈무리해 둘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하하하 오늘은 떡 만들기 해 볼 텐데요. 쑥을 넣은 인절미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서 만드니 내 맘대로 넣고 싶은 거 넣어가며 만들 수 있어 참 좋아요. 오늘 쑥인절미에는 잣을 다져서 넣었는데, 씹는 식감도 좋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챙겨 보시고요. 자아~ 긴 여정이라 부지런히 달려 볼까요. 완성된 쑥인절미에요. 모양이 들쑥날쑥 삐죽빼죽해요. 하지만 맛은 좋아요. 먹다 남은 인절미는 바로 냉동보관 하고, 실온에 30분 정도만 ..
으깬감자샐러드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은 간식으로 감자를 자주 챙기고 있는데요. 맛있게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을 으깨어 합친 후 마요네즈,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추면 맛난 감자요리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으깬 감자에 허브의 한 종류인 딜을 넣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딜의 감초향이 부드러운 감자가 잘 어울려 맛있습니다. 요즘 저장감자가 끝물이라 싸게 팔기도 하고, 여차하면 싹이 나니 부지런히 먹어야 하니 오늘 알려드린 으깬감자샐러드 만들어 보세요. 유튜브 동영상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허브(딜)을 넣어 만들어봤는데, 약한 감초 같은 향이 나서 감자샐러드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먹던 으깬감자샐러드 보다 고급스럽다랄까~ 맛있었습니다. 으깬감자샐러드 레시피 재료: 감자 2개, 달걀 ..
봄에 가장 나오는 채소 중 하나가 봄동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겉절이로 드시는데, 전 오늘 피자위에 토핑으로 얹어봤습니다. 오~ 아삭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 피자가 되었습니다. 봄의 맛을 즐기기에 딱 좋은 봄동피자, 늘 먹던 봄동요리 말고 피자로 구워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집에서 피자만들기 봄동피자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역시 유튜브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제법 근사하게 구워져 나왔죠. 채소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물론 저나 옆지기나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도우를 만들지 않고, 또띠아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거라 만들기 쉬우니 만들어 보세요. 생협에서 도착한 봄동, 직접 보고 살 수가 없으니 아쉬워요. 봄동이 속이 노란게 훨씬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요즘..
견과류 좋아하세요? 요즘은 하루견과라고 해서 매일 챙기는 분도 많으시더라고요. 피칸 효능을 알고 나서 견과류 중 피칸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칸을 보면 주름진 모습이 마치 벌레를 연상시켜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기름이 많은 호두와 다르게 맛이 깔끔하고, 씹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오늘은 피칸을 간식으로 먹기 좋게 만들어봤어요. 달달해서 차와 함께 챙기기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피칸구이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구경해 보세요. 나른한 오후 체력이 달릴 때 따뜻한 홍차 한 잔과 피칸구이 준비합니다. 맛이 진한 홍차를 마실 때나 진하게 내린 커피랑 함께 먹기에 좋은데요. 피칸구이는 달달하고 씹는 식감이 좋아 추천합니다. 피칸 효능 피칸에는 불..
옥수수버터구이 에어프라이어로 2배 맛있게~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옥수수로 버터구이 만들어봤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니 간편하고 맛있더라고요. 여름 동안 옥수수 삶아 맛나게 먹고, 먹다 남은 옥수수는 냉동실에 보관해 두며 알뜰하게 먹었는데요. 남은 옥수수 요리 옥수수버터구이 만들어봅니다. 옥수수버터구이 만드는법은 간단해서 레시피랄 것도 없어요. 남은 옥수수보관법이랑 몇 가지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하시고, 유튜브 동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맛나게 구워진 옥수수버터구이~ 노릇하니 맛있어 보이죠. 구워지는 동안 버터의 향이 참 좋아요. 파슬리랑 파르미지아노 치즈까지 뿌려주니 풍미도 좋습니다. 냉동실에 남아 있는 옥수수가 있다면 옥수수버터구이 만들어 보..
감자맛탕 고구마 대신 감자도 맛있어요~ 요즘 마트에 가면 박스감자를 많이 팔더라고요. 확실히 작년보다 농산물 물가가 저렴해 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도 박스로 산 감자 열심히 먹다가 좀 질린 면이 있어서 감자로 맛탕을 만들어봤는데, 이거 감자 맞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고구마 대신 감자로 만들어도 맛있구나 싶었습니다. 오늘은 고구마 대신 감자로 감자맛탕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맛탕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고 쉬운 편이에요. 기름을 조금만 넣어 볶듯이 만든 맛탕이라 칼로리 걱정도 덜어냈습니다. 방학인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옆지기는 반찬으로 먹겠다고 하네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으로 남겼으니 참고해 보세요. 감자맛탕 비주얼 어떠신가요? 저희집은 유기농설탕 특히 마스코바도를 쓰는데, 색깔..
옥수수찌는법 · 초간단 옥수수그라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요즘 제철인 옥수수 많이 쪄 드시죠? 옥수수는 쫄깃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오늘은 남은 옥수수를 활용한 초간단 버전 옥수수그라탕 만들기 적어봅니다. 먼저 옥수수 찌는법 알려드리고, 그라탕도 만들어 볼게요. 그라탕이라 치즈가 들어가면 맛있겠지만, 마요네즈와 설탕만 넣어서 만드는 초간단 버전입니다. 옥수수 찌는 법도 보시고,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은 옥수수그라탕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오늘도 역시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아~ 시작합니다. 이번 옥수수는 찰옥수수 색이 참 곱쥬~ 알알이 톡톡 터지는 재미에 맛도 있으니 여름철 간식으로 참 좋아요. 옥수수는 소화가 느린 음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