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이 들어간 된장 김밥 만들기 닭가슴살 들어간 김밥 어떠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속도 편한 닭가슴살이 들어간 된장 김밥 만들기 적어봐요. 요즘처럼 입맛없을 때 간단하게 김밥 말아서 잘 먹어요. 집에 있는 밑반찬 넣어서 만들면 그냥 밥 보다 잘 먹을 수 있고, 건강하지 않은 햄이나 맛살 대신 닭가슴살을 구워 넣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된장 김밥 적어봐요. 김밥재료 심플~ 김밥 밥 양념을 된장으로 해서 색도 누렇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져 밖에서 김밥 먹기 좀 위험할 때라 김밥은 집에서만 먹는걸로~ 닭가슴살 구이 넣기위해 닭가슴살 잘라서 밑간을 해줍니다. 허브시즈닝과 생강술, 소금, 후추 정도 넣어주었어요. 재워 둔 후 10여분 뒤에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주세..
내 가족이 먹는 GMO FREE 밥상 우리나라가 GMO 수입국 1위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중에 GMO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게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나 콩나물, 간장, 된장, 고추장, 두유, 마요네즈 등 GMO 콩으로 만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또 우리가 먹고있는 대부분의 육류의 사료가 GMO 옥수수라는 사실~ 이 GMO 수입산 옥수수는 단맛을 내는 당류나 기름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 소위 액상과당 이런 것들은 아이들 먹는 음료부터 음식의 양념베이스까지 안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집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GMO 피할 길이 없는 실정이에요. 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유럽에선 계속 문제가 되는 어마무시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묵은지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간단한 요리 김치찜 좋아하시나요? 특히 전 돼지고기 들어간 돼지고기김치찜을 좋아해요. 집에 아직 묵은지, 신김치가 남아 있어서 돼지고기 넣어서 김치찜 만들어봤습니다. 간단한 요리, 김치찜이 간단하다구? 네네, 엄청 간단해요. 간단하면서도 맛보장이 되니 초보분도 도전해 보세요.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돼지고기깔고, 김치 얹고, 육수와 김치국물 넣어 끓으면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끓이면 맛난 돼지고기 김치찜이 완성 됩니다. 간단하죠. 좀더 자세한 내용 시작해 봅니다. 냉동실에 흑돼지가 좀 남아 있어서 아랫쪽에 깔고 묵은지를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는 500g 정도 김치는 반포기 정도 됩니다. 고기는 가격이 저렴한 앞다리살, 수육용으로 만들어도 괜찮으니 가격 비싼 삼겹살 고집하지..
집들이음식으로 좋은 새우요리, 새우버터구이 집들이음식 때문에 한 두 번씩은 고민 하셨을 거에요. 이럴 때 가장 편하고 반응좋은 요리가 새우요리가 아닌가 합니다. 새우요리 종류도 많은데, 특히 오늘 제가 소개할 새우버터구이는 폼이 나는 요리라 손님 초대상, 집들이음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새우버터구이는 초보분들도 하기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서 집들이음식으로 준비해 보세요. 새우요리는 언제나 폼도 나고, 맛도 있어서 금방 떨어지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새우요리 중 만들기 쉬운 새우버터구이 만들어 볼 건데, 전 버터에 마늘과 허브를 넣어 치즈도 얹고 오븐에 구울거에요. 새우 손질만 신경써서 한 뒤에 양념만 올려서 구우면 됩니다. 자아, 시작해 봅니다. 새우가 엄청 큰 거라 살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새우요리, 왕새우가 들어간 후루룩~ 쌀국수 만들기 새우요리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왕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간 쌀국수 만들어 볼거에요. 새우가 들어가니 국물맛은 보장~ 밀면 대신 쌀면이라 소화도 잘 되고, 왕새우가 들어갔으니 비주얼은 물론 맛과 영양도 풍부합니다. 제식대로 만든 왕새우 쌀국수~ 새우탕면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새우 맑은 찌개, 새우 맑은국 끓이는 형식으로 만든 거라 숙주들어간 그런 비주얼과 맛은 아니랍니다. 차라리 우리네 잔치국수에 가깝다고 할까요. 왕새우 3개로 면기를 가득 채워요. 사이즈 짐작 되시죠. 두릅장아찌 하나만 준비해서 함께 차려내면 식사준비 끝~ 냉동새우에요. 사이즈가 20cm 되는 자연산 홍새우입니다. 항생제 걱정없고, 남대서양에서 온거라 방사능에도 살짝 안전하지 않을까 생..
아침식사로 좋은 닭가슴살이 들어간 스프카레 만들기 아침식사 잘 챙겨드시나요? 오늘은 닭가슴살이 들어간 스프카레 만들기 적어볼거에요. 카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시판카레는 첨가물이 많아서 못먹고, 생협카레는 사실 맛이 그닥~ 스프 좋아하는 저희집에선 스프카레를 가끔 끓여 먹는데, 이게 살짝 매콤하니 입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화이트루를 만들어서 스프를 만들지만, 오늘은 완전 저만의 방식으로 밀가루 없이~ 채소듬뿍~ 단백질로 닭가슴살을 넣어 스프카레 만들어 봅니다.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은 부드럽게 넘어가는 스프 종류를 선호하고, 더불어 빵이 있으면 좋겠지요. 오늘의 아침식사 메뉴였던 스프카레 만들기 시작합니다. 버터 대신 현미유 사용해서 마늘 몇쪽 볶아 마늘향을 냅니다. 여기에 작게 자른 닭가슴살을 넣어 함..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다양한 콩나물요리 콩나물 좋아하시나요? 콩나물과 두부는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콩나물무침 만들어 볼거에요. 콩나물무침은 비빔밥은 물론 삼색나물로 잔치상이나 차례상에도 올라가는 우리네 기본반찬인데, 간단하면서도 맛내기가 쉽지 않아, 주부들이 어려워 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제가 이래저래 만들어본 콩나물무침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콩나물요리, 콩나물키우기에 대한 것까지 다~ 적어 볼거에요.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겨울 동안은 집에서 직접 콩나물 키우기 해요. 4월 중순 즈음이면 그만두는데, 날이 더워지니 잘 상해서 더운 계절에는 키우지 않습니다. 요리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싱싱한 식재료가 아닌가 해요. 콩나물..
자투리채소로 맛낸 멸치육수, 육수내는법 지난 번 국물멸치 손질법, 멸치 다듬기 적어드렸죠. ↓↓↓ 국물멸치 손질, 육수 멸치다듬기 오늘은 국물요리를 위한 육수내는법, 멸치육수 만들기 적어볼거에요. 저희 집은 채소를 다듬고 남은 부분인 껍질이나 꼬다리 등의 자투리채소를 모았다가 육수에 넣어 끓여주거든요. 멸치육수 비린내 없는 법, 멸치육수 시간, 육수만들기 비법 등 그 소소한 방법들 적어봅니다. 자투리채소로 맛낸 멸치육수, 육수내는법 시작합니다. 파뿌리와 자투리채소들, 국물멸치, 새우껍질, 다시마, 대파, 무 등 준비합니다. 육수내는 재료는 다양한데, 국물멸치도 좋지만, 디포리나 솔치도 좋아요. 무엇보다 황태머리 들어가면 완전 맛있는데, 그건 방사능 때문에 못 먹게 되었습니다. 새우도 들어가면 맛있어서 새..
국물멸치 손질, 육수 멸치다듬기 맛있는 국물요리의 기본은 육수가 아닌가 합니다. 육수가 맛있으면 어떤 국물요리라도 다 맛있거든요. 간편하게 조미료로 맛을 낼 수도 있지만, 정성과 맛을 다해서 낸 육수라면 어떤 음식이던 자신감이 생깁니다. 오늘은 육수 멸치 다듬기 적어 볼 건데, 멸치 육수용으로 쓰일 국물멸치 손질하는 법 알려드릴 거에요. 소위 멸치 다듬기, 멸치똥이라고 하는 내장제거해 봅니다. 과정은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육수용 멸치라고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 좋은 품질로 사야 해요. 그래야 육수가 맛있어 집니다. 위의 사진 속 국물멸치는 한살림에서 산 건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요. 신혼 때 동네마트에서 산 박스 멸치 작고 잡내도 많고, 비리고... ㅜ 육수용으로 구입하는 것 중 저처럼 대중정적인..
집에서 만드는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 만들기 토마토소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참 많아요. 이제 완숙토마토가 나오기 시작해서 집에서 토마토소스 만들어보았습니다.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한살림에서 완숙토마토가 도착했어요. 이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 철이 되었지요. 시든 꽃도 붙어있고, 흙도 묻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엉덩이 쪽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토마토를 넣어줍니다. 얼마 안 있다가 껍질이 일어나면 꺼내주세요. 토마토껍질이 다 일어나서 벗기기가 수월해요. 칼로 다지기 귀찮아서 차퍼로 해주니 편해요. 펜에 다진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의 색이 약간 갈색이 날 정도가 될 때 토마토소스와 소금, 설탕, 오레가노, 월계수를 넣어줍니다. 허브는 있는대로..
도다리쑥국 좋아하시나요? 올 봄엔 도다리쑥국 아직이었네요. 봄이 되면 보양으로 꼭 먹으라는 도다리쑥국, 전문점 가서 주로 먹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담백하고 시원하게 끓여보았습니다. 사실 제철 자연산 도다리는 서울 큰 수산시장 가서도 구하기가 어려워 통영에 직접 전화로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생선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니 완전 신기합니다. 충남 태안에서 올라온 자연산 도다리가 어찌나 싱싱한지, 도다리를 바로 손질하고, 생협으로 달려가 쑥도 사오고, 이 봄이 가기전에 보양식으로 도다리쑥국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도다리쑥국 끓이는법 적어볼텐데, 집에서 만들어도 담백하고 시원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도다리쑥국 끓이는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살도 많고, 담배하면서 시원하..
향긋하게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생취나물무침 취나물무침 좋아하시나요? 전 특히 생으로 무친 생취나물무침 참 좋아해요. 오늘은 취나물 중 어린잎만 떼어내어 생으로 무쳐봤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이란... 입맛 살리기에 좋은 몸에서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이름하여 생취나물무침 되려 데쳐서 무치는 나물보다 만들기 쉬워서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생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생취나물무침이에요. 씹을수록 입안 가득 참취나물의 향이 진동합니다. 입맛 없더라도 젓가락질은 멈출 수가 없어요.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이에요. 향도 좋고 싱싱한데, 어린 잎들은 정말 부들부들해서 생으로 무쳐먹기로 했습니다. 제법 큰 놈들은 줄기 따로 잎사귀 따로 다듬어 데쳐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