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잔치국수 만드는법, 냉이요리, 국수요리) 오늘이 경칩, 이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린 셈입니다. 오늘은 봄나물의 선두주자 냉이, 이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이된장국 끓이는법을 따라서 만들어봤는데, 이런 형식의 잔치국수도 완전 별미로 맛나더라고요. 자아, 오늘은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된장으로 맛을 내서 구수한 잔치국수가 되었답니다. 냉동 참바지락살과 우리밀소면 준비했습니다.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냉이 100g, 바지락살 50g, 국수 200g(2인분), 양파와 당근 1) 냉이는 다듬어 주고, 바지락살은 해동해서 잘 씻어줍니다. 2) 국수를 삶아 준비합니다. 3) 육수에 된장 한 수저 풀고, 4) 국수를 제외한 모든 ..
돈가스 만들기, 오븐에 돈가스 굽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리방법 중 하나가 튀김이에요. 튀김은 정말 감을 익히기가 어려워서 포기~ 튀김을 자주 먹는 일본이라면 자주 시도하면서 감을 잃지 않을텐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튀김이 많지 않고, 기름진 걸 좋아하지도 않다보니 시도자체를 안 하게 되죠. 그래서 전 주로 오븐에 굽는 방법을 쓰는데, 오늘 같은 경우도 오븐에 돈가스 굽기 해보려고요. 튀김류 오븐에 어떻게 굽는지 궁금하시면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이전에 만든 생선가스는 성공작이었어요.궁금하신 분들은 놀러 오세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구워 담백한 생선가스 만들기 나름 유명한 돈가스맛집, 얇게 펴서 만든 옛날돈가스에요. 딱 두 덩어리인데, 이제 바로 구워 볼겁니다. 오븐팬에 종이호일 ..
봄을 부르는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어느새 바깥 공기에서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창밖의 봄을 식탁으로~ 봄을 부르는 식탁 차려봅니다. 오늘은 봄나물 중 선두주자인 봄동, 봄동을 넣은 쌀국수 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흔히 자주 먹는 볶음우동 아시죠. 그 볶음우동의 우동이 아닌 쌀국수로만 바꿔서 만들어봤습니다. 장조림국물을 넣어서 짭조름하니 감칠맛이 도는 봄동 쌀국수 볶음, 완전 맛나답니다. 어찌 만들었는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따라 와~~~ 점심시간에 차려먹은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사실 쫀득쫀득 식감좋은 면발, 우동사리가 더 맛있긴 해요. 하지만, 되도록 밀가루를 멀리하고 있는 관계로 쌀국수로 대체했습니다. 요즘은 기술도 많이 발달해서 다양한 쌀국수가 나오니 좋습니다. 생협에서 온 봄동, 두..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오전에 라디오를 들으며 아침준비 하는데, 오늘 부산날씨가 환상적이라고 사연을 많이 보내더군요. 창밖을 보니 제가 사는 곳은 날이 흐리기만 한데,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려나 봐요. 오늘은 남아있던 고구마로 그라탕인지, 그라탱인지 만들어봤어요. ㅋ 늘 화이트루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엔 심플버전~ 고구마와 단호박이 둘다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속이 노랗습니다. 일명 고구마단호박그라탕이라고 해야하나. 견과류와 조청을 뿌려서 먹으니 달콤하고 고소해서 맥주를 부르는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안이 즐거운 간식 고구마그라탕~ 만들어 볼까요. 단호박과 고구마는 동량으로 준비, 버터와 계피가루, 피자치즈, 조청 준비합니다. 오븐에서 구울거라 스텐팬 하나 준..
아쉬운 겨울, 영양가득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겨울이 끝나가면 아쉬운 먹거리들이 있죠. 오늘 만들어 볼 매생이굴국이 겨울에 먹기 좋은 먹거리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은 매생이도 굴도 냉동으로 판매 되기 때문에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고 치지만, 호호 불면서 먹는 겨울만의 느낌이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매생이와 굴로 매생이굴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예 식사로 할까 싶어서 가래떡을 꺼내 넣어보니 한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가래떡이 넉넉히 들어간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완전 맛나 보입니다. 아침부터 떡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될 것 같아 점심 무렵에 챙긴 식탁입니다. 자아, 이제 매생이와 굴, 가래떡이 들어간 매생이굴국, 매생이떡국 만들어봅니다. 재료로는 생협에서 산 냉동굴과 냉동 매생이, 가래..
집에서 만드는 안동찜닭, 안동찜닭 만드는법 한동안 안동찜닭, 봉추찜닭 이런 가게들이 즐비하던 때가 있었어요. 요즘 유행은 카스테라 인 것 같은데, 이 쪽도 끝나가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찜닭집 유행 할 때 한번도 밖에서 사 먹어 본적이 없어요. 맵게 먹지 못하니 늘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됩니다. 청양고추 팍팍 썰어넣고 칼칼하게 먹어야 맛있긴 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안동찜닭, 안동찜닭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안동찜닭,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전혀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맵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썰어서 넣으면 됩니다. 안동찜닭 재료 준비합니다. 그때그때 냉장고속의 재료들로 만들어줍니다. *림의 자연** 토막닭, 감자 2개, 당근 반개, 맛난 무도 조금, 브로콜리몸통도 썰고, 당면은 미리 ..
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은 영양만점 냄비밥 드디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나 봐요. 환기 하려고 창문을 열어도 그리 춥지 않으니 말이죠. 늘 이 맘때부터 산이 연두빛으로 물드는 5월까지 옆지기는 고생을 좀 해요. 봄이 되면 몸이 힘드신 분들 주위에 계시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기가 다가오네요. 이 무렵 한약도 챙겨먹고, 건강관리에 좀 힘을 써주는 게 좋은데, 맘에 차는 곳이 거의 없으니, 부지런히 몸 움직여 밥상을 건강하게 챙겨줍니다. 오늘은 이맘때 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은 영양만점 냄비밥 하는법 적어봐요. 냄비밥에 이것저것 체질에 맞는 것을 넣어 밥을 지은 것이니 딱 한 사람만을 위한 밥이 되겠습니다. 냄비밥 하는법 적어봅니다. 쌀 1컵(백미와 찹쌀을 반반씩), 물의 양은 1.2..
남은 김장양념으로 무생채 만드는법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무생채를 참 잘 만드셨어요.제가 엄마음식중에 좋아하는 몇 가지 음식들 중 하나가 무생채랍니다.신혼 때도 친정가면 늘 무생채를 만들어주시곤 했어요.엄마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서만드는 법 보고 집에서 똑같이 해도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오늘 만든 무생채도 엄마솜씨를 따라가려면 한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밖에 겨울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눈이 날립니다.저처럼 눈을 좋아하던 엄마가 생각나네요.이른 아침 '눈이온다'는 엄마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덜깬 눈 비벼가며 밖으로 나가엄마랑 함께 키우던 누렁이와 함께 하던 뛰어다니던 기억이 나네요.오늘도 역시 '엄마가 보고싶다'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 오늘은 냉동실에 남은 김장양념으로 간단하게 무생채 만들어볼거에요...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미역초무침 만드는 법 신혼 때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고 만든 미역초무침을 시어머님께서 드시고 맛있게 했다고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하던지요. 그래서 아직도 미역초무침을 보면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미역초무침 만드는 법 적어 볼게요. 생각보다 맛있는 반찬이 될 텐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고, 변비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파프리카가 들어가서 색이 화려하네요. 좀 얇게 썰 걸, 표고버섯이 들어가면 참 맛있는데 아쉽습니다. 미역국 끓이려 미역을 불렸는데, 너무 많이 불린 듯해서 남은 미역은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어요. 요리하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해 줍니다. 15년도 넘은 요리노트..
순대볶음 황금레시피, 술안주로 좋은 순대볶음 만드는 법 제가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볶음 가끔 만들어 먹어요. 요즘은 대형마트나 생협에서도 냉동 순대를 파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순대볶음 좋아해서 덮밥으로도 먹기도 했어요. ↓↓↓ 반찬으로도 좋은 순대볶음 만드는법 사실 순대볶음 하면 술안주로 최고! 소주 한 잔 마셔가며 순대볶음 먹으면 딱입니다. 집에서 술안주 만드는 것 중 특히 소주안주로는 순대볶음이 최고인 것 같아요. 냉동실에 아직 가래떡 남은 거 많이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남은 가래떡까지 넣어서 순대볶음 만들어 볼 건데, 순대볶음 황금레시피 라고 해서 정말 다양한 레시피 많이 만들어 봤지만, 순대볶음은 액젓이 젓갈이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아요. 액젓 베이스에 깻잎과 들깨까루 듬뿍이 ..
풍미가 가득한 버섯 불고기전골 만드는법 바람에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게 어느새 봄이 오려나 봐요. 영락없이 환절기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몸이 무겁고 입맛도 없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요. 이럴 때 잘 먹어줘야 해서 입맛돋울 불고기전골 만들어 보았습니다. 버섯도 넣고, 채소도 듬뿍 넣고 해서 만드니 버섯의 식감 좋지만, 특히 국물이 완전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재료에서 나오는 우러나오는 맛들 때문인지 풍미가 확살아서 입맛없다던 옆지기도 밥 한공기를 깨끗하게 다 먹네요. 오늘은 풍미가 가득한 버섯불고기전골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양념해 놓은 불고기와 육수, 몇 가지 채소만 있으면 맛나게 끓여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부드러운 불고기도 맛있고, 각종 채소에 버섯에 당면까지 골라먹는 재미..
빵과 스프, 고양이는 없는 간단한 아침식사 몇 년 전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나요. 제가 일본영화 카메모식당 같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이 드라마의 같이 나오는 음식 보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담한 작은 가게도 맘에 들고, 집으로 찾아 들어온 고양이의 이야기도 좋고, 나오는 빵과 스프는 물론 알바생까지 모두 맘에 들었어요. 그후 저도 가끔 아침에 빵과 스프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빵과 스프로 간단한 아침식사 먹은 이야기 적어볼거에요. 하지만 고양이는 없다는 점~ 아시죠. ^^ 위의 일본드라마 궁금하시면 제가 조금 적어놓은 글 구경해 보세요. 맛난 스프와 빵이 많습니다. ↓↓↓ 일본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냉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