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육수 레시피 | 훈연멸치로 멸치육수 만들기

만능육수 레시피 | 훈연멸치로 멸치육수 만들기

오늘은 만능육수 레시피, 훈연멸치와 국물멸치로 멸치육수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희 집에서 만드는 만능육수 레시피이니 구경해 보세요. 주로 멸치가 베이스이고, 그 외에는 자투리채소나 손질하고 남은 채소를 넣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나오는 훈연멸치로 육수가 더 맛있어져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육수 만들기 관련 이야기 적어봅니다.

백종원 훈연멸치

왼쪽은 자연드림에서 산 국물멸치이고, 오른쪽이 백종원 훈연멸치입니다. TV에서 보고 신기해서 바로 둘마트 가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참나무로 훈연했다는데, 감칠맛보장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한살림 훈연멸치 후기

얼마 안 있다가 한살림에서 훈연멸치가 나오는 거예요. 역시 반건조 멸치를 참나무로 훈연해 더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생협 꺼라 방사능 검사도 하니 정말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백종원 훈연멸치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더라고요. 우선 색이 황금빛이라 너무 예쁘고, 향도 훨씬 좋더라고요. 가격도 별반 차이가 없어서 늘 한살림에서 훈연멸치를 사고 있습니다.

 

왼쪽은 한살림 훈연멸치이고, 오른쪽이 백종원 훈연멸치입니다. 보기에 색부터 다르고, 향도 차이가 납니다. 전 육수 끓이고 나서 국물멸치만 따로 모아 말렸다가 짭짤하게 조려서 반찬으로 먹는데, 한살림 훈연멸치가 멸치 자체도 맛이 있더라고요. 좋은 멸치를 사용한 듯해요. 요즘도 자주 삽니다.

국물멸치 손질하는 법 · 멸치 똥 제거

육수에 넣어 끓일 거라 국물멸치의 내장은 모두 제거해주었어요. 내장이 들어가면 쓴맛이 돌더라고요. 전 멸치대가리도 다 넣습니다. 훈연멸치는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도니 국물멸치랑 함께 넣고 있어요. 국물멸치의 양을 더 많이 넣어 멸치육수를 끓이고 있습니다.

만능육수 레시피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만능육수 레시피는 완전 기본 레시피입니다. 취향에 따라 무한 응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우선 냄비에 내장 제거한 멸치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달달 볶아줍니다. 볶아줘야 멸치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어느 정도까지 볶아야 해요? 멸치에 손등을 대어 보아 따뜻하면 이제 물을 넣어 끓여주세요.

 

멸치육수에 다시마도 넣어 주었어요. 어떤 때에는 말린 표고버섯을 넣기도 하고, 건새우나 디포리, 황태머리 등 다양하게 넣어주면 좋습니다. 육수가 훨씬 맛있어집니다.

멸치육수 만들기

이제 물을 부어 끓여줄 거예요. 시간이 좀 있다면 옆에서 맹물을 끓여주고, 물을 나눠서 넣어가며 끓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육수의 맛이 훨씬 깊어져요.

채수 만들기

전 채소를 손질하고 남은 부분을 냉동실에 모아두는데요. 이걸 가지고 육수를 끓여요. 앞으로 바다 오염이 더 심해지면 완전 채소육수로 먹어야 하니 지금부터 조금씩 길을 들이고 있습니다. 쑥갓의 굵은 줄기, 나물의 줄기, 쌈채소의 질긴 부분, 양파나 무의 껍질, 양배추의 속대, 파뿌리나 겉껍질 등 다양하게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수 끓이다 보면 그때 들어가는 채소의 종류에 따라 육수의 맛이 달라지기도 해서 재밌어요.

 

자투리 채소와 모아둔 채소를 모두 넣어주고, 물을 더 보충해서 끓여줍니다.

육수 거품 거두기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떠오르는데, 전 모두 걷어내고 있습니다. 걷어내는 게 훨씬 맛이 깔끔해요. 어느 정도 걷어내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불을 중 약불로 줄이고 3,4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전 뚜껑 사이에 쇠젓가락 하나 넣어두는데, 이러면 넘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맛있는 육수 만들기

40분 이상 푹 끓여낸 멸치육수입니다.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냈어요.

 

색이 뽀얗고 맛있어 보입니다. 맛있는 육수 냄새가 날 때에는 늘 겨울철 길거리에서 맡았던 어묵탕 냄새가 납니다. 완성된 육수는 깨끗한 보에 걸려서 맑은 육수로 담아냅니다.

멸치육수 내는 법

육수를 덜어낸 냄비에 다시 물을 반 정도만 더 부어 처음과 똑같이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줄여서 3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재탕을 하는 건데, 이렇게 멸치육수를 내면 정말 진하게 우러나와 좋더라고요. 멸치육수 내는 법 어떻게 보셨나요?

 

처음에 끓였던 육수와 재탕 육수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보통 1.5리터 2병 반 정도 나오는 편인데, 당장 먹을 건 빼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합니다. 집에 육수가 늘 준비되어 있으면 맛있는 요리 만들기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맛있는 국물요리는 육수가 가장 중요해요. 그러니 늘 만들어두는 편인데, 국물요리 외에도 계란찜, 나물 무칠 때나 반찬 만들 때 물 대신 육수를 넣어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훨씬 맛있어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꾹~ 블로그와 유튜브도 구독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만능육수 레시피, 멸치육수 만들기 적어봤어요. 더불어 훈연멸치 후기도 적어봤는데요. 저희 집 스타일 멸치육수 내는 법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벌써 금요일이고, 7월입니다. 2022년도 반이나 지나갔어요. 남은 하반기에는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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