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 파스타 쌀국수로 만들기

바질페스토 파스타 쌀국수로 만들기

바질페스토 파스타 쌀국수로 만들기


가을의 한 중간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또한 금방 지나갈 테니 즐겁게 보내야겠지만,

환절기 답게 몸이 피곤해선지 입맛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온몸이 노곤노곤하니 자꾸 잠이 쏟아지는 걸 보니 체력이 많이 달리나봐요.


입맛 살리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어봤어요.

스파게티면이 아닌 생협에서 파는 쌀국수로 만들었는데,

바질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고소하니 파스타 한그릇 다 먹게 됩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바질페스토 파스타 함 만들어 보세요.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입맛없는 요즘 바질향이 입맛을 되살리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두레생협에서 파는 쌀국수, 

굵기가 제법 있어서 스파게티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끓는 물에 소금 넣어서 7분 삶아줍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슬라이스된 마늘 볶다가,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양파와 당근 조금 소금 약간 넣어서 볶아줍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삶아놓은 면과 구워 놓은 닭가슴살 추가합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살살 섞어 주다가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바질페스토 넣어주세요.

저희 집 바질은 아직 어려서 시판 바질페스토 사왔어요.

그나마 저의 입맛엔 데*코가 제일 맛있는 듯~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적당량 넣어서 섞어줍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고요.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요즘 푸른잎 가격이 비싸서...

영양부추와 파프리카 그리고 오리엔탈드레싱 뿌려서 샐러드 대신 준비합니다.

주스도 한 잔 준비해서 점심 챙겨봅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색도 연한 녹색빛의 바질의 향이 나는 듯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바질페스토_파스타_쌀국수

포크로 둘둘 말아서 부드럽게 익은 쌀국수 먹어봅니다.

기름기 싫어한다고 해도 바질페스토는 좀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한 끼 챙겨주면 밥은 조금 먹다가 이런건 한 그릇씩 다 먹어버리니 좋네요.

역시 정성들여 만든 음식 이리 잘 먹어주면

'다음엔 더 잘할게요'가 자동으로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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